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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컷 엘피를 듣다 음반이야기 다이렉트 컷 엘피를 듣다 출처 디스 오디오 | 디스오디오1 원문 https://cafe.naver.com/dissaudio/73 다이렉트 컷 엘피를 듣다. 어제 영국에서 막 들어온 다이렉트 컷 엘피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나로그가 부활하고 엘피 출시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고음질 엘피 생산도 늘고 있습니다. 고음질 엘피를... cafe.naver.com 어제 영국에서 막 들어온 다이렉트 컷 엘피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나로그가 부활하고 엘피 출시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고음질 엘피 생산도 늘고 있습니다. 고음질 엘피를 생산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는데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다이렉트 컷 방식입니다. 보통 D2D 디스크라고도 부릅니다. 다이렉트 컷이란 마스터링이.. 2024. 3. 7.
바이닐 페스티벌서 건진음반 음반이야기 바이닐 페스티벌서 건진음반 인기멤버 롱암 2017.11.06. 14:11조회 340 댓글 8URL 복사 이번에는 오래동안 있었던 관계로 엘피량이 꽤 되서 나중에 들고올 때 어깨가 무겁더군요. 좌측이 이번에 구한 앨범 중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음반 입니다. 우측이 지난번 서울레코드 페어에서 3천원 주고 산 초반인데요. 좌측은 이번에 4천원을 주고산 재반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합니다. 이러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보다 재반을 천원 즉 30% 나 더주고 샀으니 말입니다. 저녁에 비교해보니 살짝 풍부함에서 재반이 밀립니다. 사진 보시는대로 입니다. 모두 수입반입니다. 5천원인데 천원 을 알아서 깍아주셔서 4천원에 샀습니다. 판상태 EX + 급은 되네요. 데이브 블루벡이 기대가 좀 됩니다.. 2024. 3. 7.
어쩌다 사게 된 음반 음반이야기 말머리[음반소개] 어쩌다 사게 된 음반 인기멤버 롱암 2017.09.26. 11:44조회 433 댓글 7URL 복사 팝 옴니버스 판이 필요해서 이것 저것 사다가 같이 산 판입니다. 국내 라이센스로 재킷이 특이해서 사봤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우연히 어제 판을 걸어 봤습니다. 첫 음부터 다르더군요. 라이센스 특유의 답답함과 먹먹함이 거의 없더군요. 그런데 이 레이블은 처음 봅니다. 재킷 뒷면에는 홍보용으로 제작되었다고 되어 있고 판매하면 안된다고도 써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 레이블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미개봉 엘피를 20장 정도 샀습니다. 그것도 사진으로 올릴까 하다가 안올리기로 했습니다. '나 주라!' 신공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2024. 3. 7.
김광석 시사회 김광석 시사회 인기멤버 롱암 2017.08.16. 23:14조회 3,037 댓글 12URL 복사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오늘 김광석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다이빙 벨 영화로 알려진 기자 이상호 씨가 제작한 다큐멘타리 영화 입니다. 그동안 김광석에 대한 많은 얘기를 들었고, 직간접적으로 확인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내가 알던 내용들이 어떻게 변형되어 나에게 전해졌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잠깐씩 확인된 사실만을 자막과 함께 보여주고 정황 증거는 있는 그대로 나열하는 방식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기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실 분들을 위해서 밝히지 않겠습니다. 옥에 티는 김광석의 여자 관계도 좀더 비중있게 다루었다면 더 객관적이고 호소력이 있는 다큐멘타리.. 2024. 3. 7.
이부영, 미쉘 르그랑을 노래하다 음반이야기 말머리[음반소개] 이부영, 미쉘 르그랑을 노래하다 인기멤버 롱암 2017.08.07. 21:55조회 768 댓글 15URL 복사 국내외에서 최근 발매되는 리이슈엘피나 신보 엘피를 사보지만 음질에 만족했던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가격은 3~4만원인데 음질은 CD 만도 못한 경우가 흔합니다. 엘피만 운용하지만 CD 만도 못한 음질의 요즘 발매되는 LP를 보면서 참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국내에도 마장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직접 프레싱한 조동진 LP가 그래도 들어줄만 한 수준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국내에서 프레싱하는 LP 가 나오기 전에 CJ E&M등 여러 곳에서 LP를 발매 했었습니다. 독일에서 커팅과 프레싱을 했다는데, 음질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버블껌.. 2024. 3. 7.
오사카에서 산 엘피들 음반이야기 말머리[음반구입] 오사카에서 산 엘피들 인기멤버 롱암 2017.07.31. 14:51조회 789 댓글 27URL 복사 이게 오사카 디스크 유니온에서 구입한 엘피 입니다. 100엔 코너에서 8장 골라서 계산하려고 했더니 10장 채우면 두장 보너스라고 4장 더 고르라고 해서 12장에 1000엔 주었습니다. 디스크 유니온 근처 뮤직인에서 1000엔에 3장으로 파는 코너에서 산 엘피 입니다. 이건 좀 비싸게 오사카 난바 사운드팍에서 장당 500엔 주고 산 엘피 입니다. 교토 시지끼 시장 통에서 200엔 주고 산 엘피인데 개인적으로 이번 일본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엘피 입니다. 세월호를 추모하는 상징인 노란 리본의 유래가 되는 노래가 실려 있는 엘피 입니다. 마지막 바로 위 사진은 연출이 아니고 우.. 2024. 3. 7.
어제 건진 엘피들 음반이야기 말머리[음반소개] 어제 건진 엘피들 인기멤버 롱암 2017.06.19. 10:46조회 601 댓글 33URL 복사 전마리 판은 보통 2~3만원선이죠. 우리 노래를 샹송으로 부르는데 재밌습니다. 민트급으로 3천원에 오른쪽은 다 아시는 판 재반인데 상태가 좋아서 5천원에 경품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패티김의 무인도를 듣기 위해서 샀죠. 역시 5천원 들어보니 기교가 적고 시원시원하게 부르는게 좋네요. 이선희 6집은 우연히 만났던 오디오 지인이 구해 보라고 하도 얘기를 해서 속는셈 치고 샀는데 좋네요. 이선희 앨범이 많지만 백미네요. 이건 3천원에 ㅎㅎ 프로코피에프를 잘할까 하는 의문이 들긴 했는데 모노판이지만 원판이 3천원이어서 그냥 집을 수밖에 없었던 판입니다. 들어 봐야죠. 우측은 냇킹콜 .. 2024. 3. 7.
예기치 않은 음반 구입 음반이야기 말머리[음반구입] 예기치 않은 음반 구입 인기멤버 롱암 2017.05.01. 16:17조회 796 댓글 24URL 복사 토요일에 갑자기 트래킹이 하고 싶어 국립 국악원 뒷편으로 올라가서 사당역으로 내려왔습니다. 1시간 남짖이라 서운해서 남현동으로 올라가서 낙성대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웃으면서 30분 예상 했는데, 눈물 콧물 다 빼면서 1시간 40분을 악전고투 속에 낙성대 역에 도달했습니다. 3시간 정도 쉼없이 트래킹을 했더니 배가 고파서 김창일 스시가 생각나서 낙성대 역으로 들어가지 않고 스시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10년 쯤 전에 들렀던 책방이 보이더군요. 엘피가 보이니 무겁고 지친 몸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힘이 솟더군요. 주로 빽판인데 그래도 몇장 건질게 있더군요. 25분 훓어서 국악 .. 2024. 3. 7.
동경(도쿄)에서 음반사기 동경(도쿄)에서 음반사기 인기멤버 롱암 2017.01.31. 12:24조회 763 댓글 13URL 복사 연휴에 일본 가자는데 시큰둥해 했더니 비행기와 호텔을 와이프가 본인이 지불해서 예약을 했더군요. 그러면서 비행기 값만 내라면서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내키지 않지만 못이긴 척하고 따라 갔습니다. 와이프는 음식 디스플레이와 와인 때문에 가는 것인데, 저야 별 관심이 없는 종목이죠. 와이프가 도쿄돔에서 하는 음식 디스플레이 박람회 참석하는 시간에 저는 아키하바라를 갔죠. 와이프와 딸이 온천 갈 때는 신주쿠에 엘피를 보러 다녔습니다. 와인 보러 다니는 건 셋이서 같이 다니구요. 일단 아키하바라는 살 물건이 별로 없고 그나마 지인의 부탁으로 사는 물건도 물량이 부족해서 가게 여기저기서 사 모아야 했습니다. 예.. 2024. 3. 7.
[포노앰프] 휴일 생고생 빈티지와 아날로그방 말머리[포노앰프] 휴일 생고생 인기멤버 롱암 2016.12.12. 11:41조회 545 댓글 5URL 복사 몇주 전에 지인이 포노앰프 한채널이 소리가 안난다고 하더군요. 소리가 작아지더니 어느 순간에 소리가 아예 안난답니다. 이 포노가 6년 쯤 전에 제가 공제 했던 포노앰프로 커브 보정이 되는 앰프 입니다. 10대정도 공제했는데 이놈은 유독 말썽을 부렸던 놈입니다. 멀쩡히 소리가 잘나는 걸 확인하고 전달했는데 찌~하는 잡음이 난다고 컴프레인이 들어온 유일한 놈입니다. 물론 소리는 좋아서 만족하는데 잡음이 문제라는 것이었죠. 문제가 있나 싶어 가져다가 체크 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그래서 보냈더니 줄긴 했지만 여전히 잡음이 난다고 하도군요. 결국 분양을 하기로 해서 아는 지인을 소.. 2024. 3. 7.
리뷰 - 플럭스 하이파이 바늘 크리너 빈티지와 아날로그방 리뷰 - 플럭스 하이파이 바늘 크리너 인기멤버 롱암 2016.10.18. 17:53조회 878 댓글 10URL 복사 Flux hifi 스타일러스 크리너 아날로그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카트리지라고 답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의 소리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이 스피커 이듯이, 아날로그 사운드를 좌우하는 키는 카트리지입니다. 물론 아날로그에서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지만 카트리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엘피로 음악을 듣다보면 소리가 찌그러져서 도저히 참고 듣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처음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카트리지 바늘입니다. 십중 팔구는 바늘에 먼지와 때가 잔뜩 끼어서 간신히 엘피 소릿골을 타고가는 상황.. 2024. 3. 7.
토영에서 받아온 음반 음반이야기 토영에서 받아온 음반 인기멤버 롱암 2016.10.03. 19:34조회 423 댓글 13URL 복사 곰팡이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을 세척하고 나니 민트는 아니어도 EX+ 급은 되는군요. 돌림타령은 별로인데 춘향가 중 사랑가는 들어줄만 합니다. 찾아보니 2001년에 국가 무형문화재 23호로 (가야금 병창 및 산조 부문)로 지정된 분이네요. 김성공 스님의 천수경 음반입니다. 이건 세척해도 상태가 안좋네요. 부처님 말씀이려니 하고 들어야 겠습니다. 세계 명화 속 사랑노래를 부른 것인데 곰팡이가 심해서 폐기로 분류 해놓으신것 같은데 충분히 시간을 두고 불려서 천천히 세척하니 NM- 급으로 확 올라오네요. 보니엠의 '써니' 가 있어 무심코 집어 들었던 음반 입니다. 세척할려고 보니 아무리 살펴봐도 라..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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