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Key Cables & 악세사리 리뷰17 OneKey Production The Key RCA 신선하고 명쾌하게 듣기 OneKey Production The Key RCA 오승영2016-07-07 11:23 추천 13 댓글 0 시간이 갈 수록 케이블 제품소개나 시청기가 보다 빈번히 눈에 띄는 건, 이 ‘전깃줄 비즈니스’가 디지털 파일 재생 부문과 더불어 지속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들의 확산과 맞물리면서 케이블의 영역은 급 확장되어 최근 오디오파일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대략 7-8개 종류의 역할이 다른 케이블들이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 특정 브랜드의 케이블이 매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다면, 그 종류 만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케이블의 ‘스타일링’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왜 스타일링이냐 하면, 대부분의 케이블 제조사들은 수.. 2024. 2. 21. OneKey Production The Key Power Cable 순수(純粹)의 시대 OneKey Production The Key Power Cable 오승영2016-09-01 15:33 추천 10 댓글 0 모 회사의 케이블이 사용중인 시스템에 어울릴 지 자문을 구하는 지인에게 ‘괜찮을 것’이라고 했는데, 며칠 후 그 제품을 사용하는 누군가는 그 케이블이 ‘어둡다’라고 했다며 그렇다면 밝은 성향을 좋아하는 내게는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반문을 했다. 케이블은 여전히 동일한 제품을 놓고도 라쇼몽과 같은 주관적 관점이 난무하는 대표적인 부문임을 상기시켜 주는 에피소드였다. 어이없게도, 필자는 케이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다.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스피커나 앰프 또한 그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으며, 이견을 갖는다.. 2024. 2. 21. Onekey Poseidon AES/EBU Digital Cable 포세이돈의 디지털 매직 Onekey Poseidon AES/EBU Digital Cable 오승영2016-06-07 12:29 추천 11 댓글 0 신호전송을 시험문제에 비유하자면, 디지털 전송은 주관식문제나 사지선다 형식이 아닌 단순히 OX 로 답을 적어내는 제출방식일 것이다. 전자, 전기나 음향과 같은 이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던 것과 비교하자면 오디오문화 반경내에서의 디지털에 대한 명쾌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 것도 사실이지만, 같은 이유로 많은 오해 또한 여전히 공존하고 있어 보인다. 간혹 디지털 전송에 대한 생각 자체가 0과 1 사이에 중간이 존재하지 않는 듯 싶기도 하니까 말이다. IT 전문 저널임을 표방하는 매체에서 ‘전송에 문제만 없다면 음질의 차이는 무시해도 좋으니 가장 싼 케이블을 사라’는 .. 2024. 2. 21. Onekey Production Giant Shoes 자이언트 슈즈의 거대한 발걸음 Onekey Production Giant Shoes 코난2016-02-23 18:58 추천 14 댓글 0 "소리 에너지와 진동" 매서운 추위에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거리에 늘어선 나뭇가지가 파르르 떨린다. 거실에 걸려있는 시계의 추는 한 번 흔들어놓으면 끝도 없이 좌/우 운동을 반복한다. 어떤 물체에 힘이 가해진 뒤엔 계속해서 그 물체는 힘의 평형점으로 돌아오려는, 일종의 복원력이 작용하고 힘의 평형 위치를 중심으로 일정기간의 ‘주기’를 두고 진동한다. 물론 공기의 저항이 있고 지구를 중심으로 작용하는 중력 때문에 이내 그 복원력을 잃고 멈추게 된다. 이러한 진동은 소리에너지, 즉 파동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신호가 스피커에 전달되면 코일과 마그넷이 운동.. 2024. 2. 21. Magic Material 을 삼킨 포세이돈 Onekey Poseidon Lan Cable Magic Material 을 삼킨 포세이돈 Onekey Poseidon Lan Cable 코난2016-02-04 14:21 추천 11 댓글 0 목록 " 하이엔드 오디오를 위한 전송규격과 케이블 " 음성신호와 영상신호를 전송하는 규격들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때에 따라서는 과거 정해놓은 규격들이 현대에 와서는 그 기능의 한계에 부딪쳐 역사의 속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S/PDIF, AES/EBU, OPTICAL 등의 디지털 전송규격은 여전히 유효하며 언밸런스드, 밸런스드 아날로그 전송 또한 무선 전송이 그 품질과 성능에서 이를 완전히 뛰어넘을 때까지 유효할 것이다. 영상 또한 이제 콤포지트나 콤포넌트 단자들이 거의 사라졌다. HDMI 버전이 계속해서 진화하며 4K, 3D 데이터까지 모두 전송.. 2024. 2.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