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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원키가 사용하는 Phono 앰프 Lampizator Vinyl Phono

by onekey 2024. 3. 30.

 

 

 

LampizatOr VP4 Silver

by Marek Dyba / July 14, 2023

 

 

Three and half years ago I wrote a review of the first-ever LampizatOr Phono Stage, Vinyl Phono MC1. Now it’s time to follow up on the progress Łukasz Fikus and his team made and check out the latest, and top model for vinyl enthusiasts, LampizatOr VP4 Silver.

3년 반 전, 저는 LampizatOr의 첫 번째 포노 스테이지인 Vinyl Phono MC1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이제 Łukasz Fikus와 그의 팀이 이뤄낸 진전을 살펴보고, 바이닐 애호가들을 위한 최신이자 최고 모델인 LampizatOr VP4 Silver를 확인할 때가 되었습니다.

 

Introduction

 

Before you start reading the review you may want, unless you already did it, to read the interview with Lukasz Fikus and Andrzej Hutnik, the men behind LampizatOr VP4 Silver. You can find it HERE.

리뷰를 읽기 전에, 만약 아직 읽지 않았다면, LampizatOr VP4 Silver의 개발을 이끈 Łukasz Fikus와 Andrzej Hutnik과의 인터뷰를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re is this old joke often repeated in certain circles of the audiophile community saying, that all of us will eventually ‘mature’ or ‘wise up’ or ‘get old enough’ (depending on who you ask) to convert to tubes and vinyl records. I hope that those who haven’t (yet…) won’t take the joke as an offense (it is not meant to do so). Funny enough, there seems to be quite a large grain of truth to it as with age more and more people I know and read about turn to these „good old” ways of listening to music. Łukasz Fikus has always been known as the ‘tube’ but at the same time ‘digital’ guy. He started in the audio business a long time ago by tuning and upgrading CD Players and such. What he usually did to improve the sound of such a device consisted of adding tubes to the circuit or rather an entire tube output stage. I know some people who used his services back then to upgrade their digital sources – they loved the results of his work.

오디오파일 커뮤니티의 특정 그룹에서는 종종 이런 농담이 회자되곤 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성숙해지거나', '현명해지거나', '나이를 먹으면'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공관과 바이닐 레코드로 전향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그렇지 않은 분들이 이 농담을 불쾌하게 받아들이지 않길 바랍니다(그럴 의도는 없으니까요). 재미있게도, 이 말에는 상당히 큰 진실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읽었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좋은 옛날' 방식으로 음악을 듣는 것을 선택하고 있으니까요.

 

Łukasz Fikus는 항상 '진공관'과 동시에 '디지털'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오디오 업계에서 오랫동안 CD 플레이어 등을 튜닝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가 이러한 기기의 소리를 개선하기 위해 주로 했던 것은 회로에 진공관을 추가하거나, 보다 정확히는 전체 진공관 출력 단계를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그의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사람들을 알고 있는데, 그들은 그의 작업 결과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Later came his digital-to-analog converters, today already well-known around the globe, and counted by many (yours truly included) among the best available on the market today. And yet, even though these are ‘digital’ devices, supporting not only hi-res PCM files but also DSD format (which is sort of their specialty, in my opinion), their distinctive feature from the start has been the combination of the best digital solutions with charm and advantages of tubes. Apart from the high or even top level of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model) of LampizatOr DACs, using tubes offers yet another advantage – an option so loved by tube fans – namely tube rolling. I believe it was a huge factor in LampizatOr’s worldwide success.

이후에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가 등장했는데, 이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저 역시 포함됩니다) 오늘날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 중 하나로 꼽습니다. 이 장치들은 '디지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해상도 PCM 파일뿐만 아니라 DSD 포맷도 지원합니다(제 생각에 이것이 일종의 전문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이 제품들의 특징은 최고의 디지털 솔루션을 진공관의 매력과 장점과 결합한 것이었습니다.

 

LampizatOr DACs는 모델에 따라 고성능 또는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데, 진공관을 사용함으로써 또 다른 이점이 생깁니다. 바로 진공관 팬들이 사랑하는 '튜브 롤링' 옵션입니다. 이것이 LampizatOr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I remember talking to Łukasz years ago and asking him why he did what he did, meaning started developing D/A converters instead of amplifiers or loudspeakers. He told me, as a sort of a joke, that audio components can get heavy hence the choice. As you most likely know, not only LampizatOr DACs did get pretty heavy but also, our designer and his team didn’t stop at this one particular type of device. Today, in the brand’s lineup you will find amplifiers (heavy!), speakers (a separate brand Fikus Electric, even heavier), a server (pretty heavy), cables, and even a power conditioner (quite heavy as well). In other words, he didn’t follow his original plans… The biggest surprise of them all over the years of progress and lineup’s development, and that’s how we circle back to the anecdote, was when in 2019, LampizatOr presented… a phono stage.

몇 년 전 Łukasz와 대화를 나누면서 왜 그가 앰프나 스피커 대신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를 개발하기 시작했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농담처럼 오디오 컴포넌트가 무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 아시다시피, LampizatOr의 DAC들은 상당히 무거워졌을 뿐만 아니라, 이 특정 기기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이 브랜드의 라인업에는 앰프(무겁습니다!), 스피커(별도의 브랜드인 Fikus Electric으로, 더 무겁습니다), 서버(상당히 무겁습니다), 케이블, 심지어 전원 컨디셔너(역시 꽤 무겁습니다)까지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 그는 원래 계획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의 발전과 라인업 확장 중 가장 큰 놀라움은 2019년에 LampizatOr가 포노 스테이지를 선보였을 때였습니다. 이를 통해 앞서 언급한 일화와 연결이 됩니다.

 

Did Łukasz Fikus ‘mature’, or ‘grow up’ (surely not ‘get old’ :)) to vinyl records? I don’t know about that, but I do know that his fascination with vinyl records started a while ago, and I do know that he likes a challenge. A combination of the two, that’s my guess, sparked the development process, and its first fruit was Vinyl Phono MC1 (you can find my review HERE). Yes, it was a tube phonostage, yes it looked similar to LampizatOr DACs in many ways (and was as big and heavy as them), and yes it was good, really good, if still not perfect. Remember though, that rarely the first product of a new type is the best any manufacturer makes. The development process, and the feedback from users and reviewers, allow manufacturers to gather knowledge and experience and provide a lot of information that can be used to create even better new generations of products.

Łukasz Fikus가 ‘성숙해졌거나’, ‘성장했거나’ (분명히 ‘나이가 든’ 것은 아니겠죠 :)) 그래서 바이닐 레코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의 바이닐 레코드에 대한 매혹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고, 그는 도전을 좋아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어 개발 과정이 시작되었을 것이며, 그 첫 결실이 바로 Vinyl Phono MC1이었을 것이라는 게 제 추측입니다(제 리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그것은 진공관 포노스테이지였고, 여러 면에서 LampizatOr의 DAC와 유사하게 보였으며, 크기와 무게도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훌륭했습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요. 하지만 새로운 유형의 첫 번째 제품이 항상 제조사의 최고의 작품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개발 과정과 사용자 및 리뷰어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조사는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새로운 세대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To be honest, I haven’t followed that closely the development of LampizatOr phonostages over the past few years, you know, with Covid-19 and all that, so I wasn’t quite aware at which level they’ve already arrived. The idea for this review was sparked by a conversation with our another famous audio vinyl-related designer, Janusz Sikora of JSikora turntables and tonearms. The two companies have been cooperating for a while now. You will find LampizatOr phonostage in JSikora’s showroom, and JSikora’s turntable in LampizatOr’s. And so, it was Janusz who told me that Łukasz Fikus’ latest creation, the Vinyl Phono VP4 Silver surprised him with its excellent performance and the fact that it offered significant progress compared to the previous version. I know Janusz Sikora well enough to realize that he doesn’t get excited that easily, so the way he acted, and how impressed he was suggested that LampizatOr developed another true gem. So I called Łukasz Fikus, and several weeks later a review unit was ready for me.

솔직히 말해서, 지난 몇 년 동안 LampizatOr 포노스테이지의 발전을 그리 주의 깊게 따라오지 않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 등 여러 일로 바빴기 때문에 그들이 어느 수준에 도달했는지 잘 몰랐습니다. 이번 리뷰의 아이디어는 JSikora 턴테이블과 톤암을 제작하는 또 다른 유명한 오디오 바이닐 디자이너인 Janusz Sikora와의 대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두 회사는 이미 한동안 협력해왔습니다. JSikora의 쇼룸에는 LampizatOr 포노스테이지가, LampizatOr의 쇼룸에는 JSikora의 턴테이블이 있습니다.

 

Janusz는 저에게 Łukasz Fikus의 최신 작품인 Vinyl Phono VP4 Silver가 이전 버전에 비해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줘서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Janusz Sikora를 충분히 잘 알고 있어서 그가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반응과 인상을 통해 LampizatOr가 또 다른 진정한 보석을 개발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Łukasz Fikus에게 전화를 걸었고, 몇 주 후 리뷰용 제품이 준비되었습니다.

 

Design and features

 

LampizatOr VP4 Silver is a phono stage supporting both, Moving Magnet (MM) and Moving Coil (MC) cartridges. It is a one-box solution featuring both, a power supply section (tube rectified) and SUT (Step Up Transformer) inside one, quite large chassis. It offers three inputs, one for MM and two for MC pickups. Fans of external SUTs (Step Up Transformer) can use one with the MM input, also because, as the designer emphasized, it was designed with the same level of attention as the MC inputs and it offers the same level of performance. As you may have already read in an interview with Łukasz, there is a reason why both (top) DACs and phonostages are so big and heavy. Keep that in mind when ordering LampizatOr VP4 Silver phonostage as you have to prepare proper space for it, one that will accommodate 430 by 510 by 130 mm (W x D x H), and weigh 19 kg (with copper top panel) beast. I was reminded about this key piece of information when my excellent Rogoz Audio rack (that hosts the J.Sikora turntable, my phonostages, and ArtAudio 300B SET) turned out not big enough for VP4 Silver, so I had to put it on a separate Alpine-line rack.

LampizatOr VP4 Silver는 MM(Moving Magnet)과 MC(Moving Coil) 카트리지를 모두 지원하는 포노 스테이지입니다. 이 제품은 전원 공급부(진공관 정류기)와 SUT(Step Up Transformer)를 하나의 꽤 큰 섀시 안에 포함한 일체형 솔루션입니다. 세 개의 입력을 제공하며, 하나는 MM용, 두 개는 MC용 픽업에 사용됩니다. 외부 SUT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MM 입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디자이너가 강조했듯이 이 입력 역시 MC 입력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동일한 수준의 세심함으로 설계되었습니다.

 

Łukasz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읽었을지 모르겠지만, 왜 최상위 DAC와 포노스테이지들이 그렇게 크고 무거운지에 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LampizatOr VP4 Silver 포노스테이지를 주문할 때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크기가 430 x 510 x 130mm(가로 x 깊이 x 높이)에 무게가 19kg(구리 상판 포함)인 이 제품을 위한 적절한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저 역시 이 중요한 정보를 상기하게 되었는데, J.Sikora 턴테이블, 제 포노스테이지들, 그리고 ArtAudio 300B SET을 수용하고 있는 Rogoz Audio의 훌륭한 랙이 VP4 Silver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별도의 Alpine-line 랙에 놓아야 했습니다.

 

As I’ve already mentioned before, the look of the VP4 hasn’t changed that much compared to Vinyl Phono MC1 that I reviewed a few years back – no reason to change something that worked. This time, the thick aluminum front is available only in black and one of the external features differentiating the Silver version from the regular one is a copper top. The front features a large cut-out with black (my guess – acrylic) insert that hosts a VU-meter, a Nixie tube, and two knobs. One of the latter is an input selector with five positions as between the three inputs there is always a „mute” position. The other knob allows users to choose optimal loading for their cartridge – a solution way easier and more convenient and faster to use (which is important when you’re trying to find the right one) than any dip switches usually placed on the back or the bottom of the device. As Łukasz Fikus told me, when ordering the VP4 Silver one may choose all the five (that’s how many are available) values of said loading. Before there were four „standard” ones and one that could be customized. Plus, for the MM cartridges, there is a standard loading of 47 kΩ selected automatically. The eye-catching Nixie tube displays the number of the respective loading.

앞서 언급했듯이, VP4의 외관은 몇 년 전 제가 리뷰했던 Vinyl Phono MC1과 비교해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잘 작동했던 디자인을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겠죠. 이번에는 두꺼운 알루미늄 전면 패널이 검정색으로만 제공되며, Silver 버전과 일반 버전을 구분하는 외부 특징 중 하나는 구리 상판입니다. 전면에는 큰 컷아웃이 있으며, 이 안에는 VU 미터, 니시관(Nixie tube), 그리고 두 개의 노브가 위치해 있습니다.

 

첫 번째 노브는 다섯 가지 위치를 가진 입력 선택기입니다. 세 개의 입력 사이에 항상 '뮤트' 위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노브는 카트리지에 최적의 로딩 값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보통 기기의 뒤쪽이나 아래쪽에 위치한 딥 스위치보다 훨씬 쉽고 편리하며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올바른 값을 찾는 것이 중요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Łukasz Fikus에 따르면, VP4 Silver를 주문할 때, 사용자는 다섯 가지 로딩 값을 모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네 가지 '표준' 값과 하나의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값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섯 가지 값이 모두 제공됩니다. MM 카트리지의 경우, 47 kΩ의 표준 로딩 값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주목을 끄는 니시관은 해당 로딩 값을 표시해 줍니다.

 

 

The rear panel features high-quality RCA WBT nextgen input (the upper one is for MM) and output sockets, a grounding terminal, an IEC power inlet, and the main switch. There are also cutouts for XLR output sockets that are used for the balanced version of the device. The whole chassis rests on four anti-vibration, nice-looking metal feet. One of the key assumptions for all LampizatOr phono stage designs was using only tube input and output stages and no negative feedback in the circuit. The tubes complement includes 4 x 6N2P-B, 4X 6N2P, 2x 6N6P, and 1X6X5 tube rectifier. All the tubes operate inside the VP4 Silver chassis. The differences compared to the non-silver VP4 version include the carefully selected, silver SUT, silver wiring inside, and a number of carefully selected top-quality components that, as the gentlemen told me during our conversation, simply put, worked better or resulted in a better performance when combined with the silver SUT and wiring than with previously used copper ones. As they also told me, without getting into details, some capacitors used in this design are custom-made by a renowned manufacturer. Ultimately, what you get is a solid, well-made, nice-looking device offering a 70 dB gain that will be sufficient for any cartridge.

후면 패널에는 고품질의 RCA WBT nextgen 입력(위쪽이 MM용) 및 출력 소켓, 접지 단자, IEC 전원 인렛, 그리고 메인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밸런스 버전의 기기에 사용되는 XLR 출력 소켓을 위한 컷아웃도 있습니다. 전체 섀시는 네 개의 anti-vibration 메탈 발판 위에 놓여 있습니다.

 

모든 LampizatOr 포노 스테이지 디자인의 주요 가정 중 하나는 오직 진공관 입력과 출력 단계를 사용하고 회로에 부정 피드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VP4 Silver의 진공관 구성에는 4개의 6N2P-B, 4개의 6N2P, 2개의 6N6P, 1개의 6X5 진공관 정류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진공관은 VP4 Silver 섀시 내부에서 작동합니다.

 

Silver 버전과 비-Silver VP4 버전의 차이점에는 신중하게 선택된 은으로 된 SUT(Step Up Transformer), 내부 은 배선, 그리고 이전에 사용된 구리 배선보다 은 SUT와 배선과 조합할 때 성능이 더 우수하게 나타나는 최고 품질의 구성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대화 중에 신사들께서 말씀해주신 바에 따르면, 일부 커패시터는 유명 제조업체에 의해 맞춤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VP4 Silver는 견고하고 잘 만들어진, 보기 좋은 장치로, 70dB의 이득을 제공하여 어떤 카트리지든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Sound

 

It so happened, that at the time I tested Vinyl Phono VP4 Silver I also had three excellent cartridges at my disposal. First and foremost, there was my own trusted Air Tight PC-3 that had been my partner in vinyl adventures for years. The next one was Phasemation PP-500 which I reviewed for HighFidelity.pl, and the last one was Hana Umami Blue which I reviewed for yet another magazine. None of them belongs to the most expensive and the absolutely best pickups available on the market but they all offer high-end performance and an excellent value for the money (PC-3, now obsolete, did when it was still available). I would say, that most even very demanding music lovers could live with any of them and be really happy about it. I know I would, or actually still am with Air Tight, but I would truly enjoy any of the other two as well. I had a chance to get to know both tested cartridges before using them in this test which made them quite helpful in assessing VP4 Silver’s performance.

그 당시 Vinyl Phono VP4 Silver를 테스트할 때, 세 가지 훌륭한 카트리지를 함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오랜 시간 동안 제 바이닐 모험의 동반자였던 신뢰받는 Air Tight PC-3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HighFidelity.pl을 위해 리뷰한 Phasemation PP-500이었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잡지를 위해 리뷰한 Hana Umami Blue가 있었습니다.

 

이 카트리지들은 모두 시장에서 가장 비싼 것들 중 하나는 아니지만, 모두 하이엔드 성능과 우수한 가성비를 제공합니다 (PC-3는 현재 단종되었지만, 당시에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매우 까다로운 음악 애호가들이 이들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Air Tight와 함께 여전히 만족하고 있지만, 나머지 두 카트리지 중 어느 것이든 정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두 테스트 카트리지를 VP4 Silver의 성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이유는, 이 카트리지들을 이 테스트에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The deck used in the test was my other long-time partner-in-crime, JSikora Standard Max now with two arms also developed by Janusz Sikora, KV12 and KV12 Max. The latter hosted Air Tight and the former either Phasemation or Hana during the listening sessions for this review. Both arms feature gold-plated copper wiring sourced from Soyaton. The VP4 Silver was connected to my Circle Labs P300 preamplifier (see the review HERE) using Bastanis Imperial RCA IC (see review HERE), and KBL Sound Zodiac XLR interchangeably with Next Level Tech Flame XLR (see the review HERE) forwarded the signal to Circle Labs M200 power amp. The last link in the setup was GrandiNote MACH4 speakers fed by the amp using Soyaton Benchmark speaker cables (see the review HERE). My two phonostage references haven’t changed for years and are the excellent ESE Lab Niburu V5.0 (see review HERE) and GrandiNote Celio mk IV (review of the latter HERE), both solid-state designs.

테스트에 사용된 턴테이블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또 다른 동반자, JSikora Standard Max였습니다. 이 턴테이블에는 Janusz Sikora가 개발한 두 개의 톤암, KV12와 KV12 Max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리뷰의 청음 세션에서는 KV12 Max에 Air Tight 카트리지를, KV12에는 Phasemation 또는 Hana 카트리지를 장착했습니다. 두 톤암 모두 Soyaton에서 공급한 금도금 구리 배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VP4 Silver는 Circle Labs P300 프리앰프(리뷰는 여기)에 연결되었으며, 신호는 Bastanis Imperial RCA IC(리뷰는 여기)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KBL Sound Zodiac XLR와 Next Level Tech Flame XLR(리뷰는 여기)가 교차로 신호를 Circle Labs M200 파워 앰프로 전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GrandiNote MACH4 스피커가 Soyaton Benchmark 스피커 케이블(리뷰는 여기)을 통해 앰프와 연결되었습니다.

 

저의 두 포노스테이지 참조 장비는 수년 동안 변하지 않았으며, 우수한 ESE Lab Niburu V5.0(리뷰는 여기)과 GrandiNote Celio mk IV(후자의 리뷰는 여기) 모두 솔리드 스테이트 디자인입니다.

 

 

Now, after 3,5 years it’s not easy to remember the sound of one of the dozens if not hundreds of reviewed components in detail even if they left a very good impression, which the first LampizatOr phonostage did. So I read my own review to refresh my memory, which helped a bit. I had to also consider the fact, that some other changes happened in my system in the meantime, so it was even harder to compare the two LampizatOr phonostages directly (but I did my best anyway). And yet… one of the first things that popped into my mind was: there are more sparks in this sound, it seems even more open, pure, and airy in the upper end than I remember the original one to be. In the review of the latter, I wrote, that in terms of general sonic character, it was more like my GrandiNote phono than Nibiru, or in other words, it offered a richer, more saturated sound. This time, it seemed to me, that LampizatOr VP4 Silver shifted to some degree towards the ESE Lab Nibiru, hence landing more or less in the middle between my two references in terms of general sonic character.

지금은 3년 반이 지났기 때문에, 처음 리뷰했던 LampizatOr 포노스테이지의 소리를 자세히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첫 번째 LampizatOr 포노스테이지가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던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제 리뷰를 다시 읽어 보면서 기억을 되살리려고 했고, 이 과정이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고려해야 할 점은 그 사이에 제 시스템에 몇 가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두 LampizatOr 포노스테이지를 직접 비교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소리에서 더 많은 '스파크'가 느껴지고, 상단이 더 개방적이고 순수하며 공기감이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의 포노스테이지와 비교할 때, 상단의 소리가 더 맑고 탁 트인 것처럼 들렸습니다. 원래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음향 특성 면에서 그 포노스테이지는 제 GrandiNote 포노보다는 Nibiru와 더 비슷했으며, 즉 더 풍부하고 포화된 소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번에는 LampizatOr VP4 Silver가 어느 정도 ESE Lab Nibiru 쪽으로 이동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음향 특성 측면에서 제 두 참조 장비 사이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What definitely hasn’t changed, was the coherence of the presentation, and the smooth, natural flow of music. If anything, it got even better! The ‘gain’ in the upper part of the range, which I would (no surprise here) attribute to the ‘Silver’ element of the design, didn’t disturb the proper balance of the presentation as a whole as the lower end seemed properly developed as well. The midrange had this ‘tube’ magic, or richness, or velvetiness, and naturalness to it. The center of gravity might have been shifted up just a notch, and to be clear, without a direct comparison, I can’t even be sure it actually did, but it sounded as natural and accurate as with many top phonostages I tested. What changed most, I believe, was crispier, a bit more aggressive (when needed, which makes it more natural, and more realistic), and vibrant upper tones that added the aforementioned highly appreciated sparks to the music presentation.

확실히 변하지 않은 것은 발표의 일관성, 그리고 음악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더 좋아졌습니다! 상단 주파수의 '이득'은 (여기서는 놀라운 일이 아니겠죠) 디자인의 'Silver' 요소에 기인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전체 발표의 적절한 균형을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하단 주파수 또한 적절히 개발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음역대는 ‘진공관’의 마법, 즉 풍부함,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심의 중력은 약간 위로 이동한 것처럼 느껴졌지만, 직접적인 비교 없이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최고급 포노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들렸습니다. 가장 많이 변화한 점은 상단 톤의 크리스피함과 약간 더 공격적인 성향(필요할 때), 그리고 음악 발표에 강조된 스파크를 더해주는 생동감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음악 발표가 더욱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Due to that change, and in my opinion, it is a clear change for the better, trumpets, for example, seemed even more accurate, more live-like, more aggressive, and hence more natural. Yet, at the same time, say, on Billie Holiday’s „Body and Sound” (played from a recent GN Records limited edition), while the trumpet was so accurately crisp, even sharp, Billie’s voice was beautifully rich, smooth, deep, textured, and so emotionally engaging, that it was clear that the improvement in treble didn’t have any negative impact on the excellent ‘tube’, in the best sense of this word, midrange LampizatOr delivered. It just complemented it making the whole more exciting, more real.

이러한 변화 덕분에, 제 의견으로는 명백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트럼펫이 더욱 정확하고, 생동감 넘치며, 공격적이어서 더 자연스럽게 들렸습니다. 동시에 Billie Holiday의 “Body and Soul” (최근 GN Records 한정판으로 재생된 곡)을 들을 때, 트럼펫은 매우 정확하고 심지어 날카롭게 들렸지만, Billie의 목소리는 아름답게 풍부하고, 부드럽고, 깊으며, 질감이 풍부하고 감정적으로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상단 주파수의 개선이 LampizatOr가 제공하는 훌륭한 ‘진공관’ 중음역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상단 주파수는 단지 중음역대를 보완하여 전체적인 사운드를 더 흥미롭고,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The next album, again released by GN Records, Ensemble Operarmonica’s „Carillon”, beautifully showcased the VP4 Silver’s ability to reproduce the ambiance of the recording, in this case of a large church with a lot of reverb. This aspect of the presentation was the key to building a huge space in front of me, one with incredible depth that felt as if I really sat in a large church, not in my room. On the other hand, the tested phonostage used church organs’ sound to prove it was fully capable of delivering powerful performance with well-extended, truly deep, and when needed even thunderous lowest notes. Both the flute and soprano complemented the presentation constantly reminding me of how good, how natural, and rich the midrange with this phonostage is. The abundance of tiny details, and the excellent micro-dynamics, clearly delivered even the tiniest tonal shifts, all that enriched the performance making it even more natural sounding, and highly enjoyable.

다음 앨범은 역시 GN Records에서 발매된 Ensemble Operarmonica의 **“Carillon”**이었으며, 이 앨범은 VP4 Silver가 녹음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능력을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많은 리버브가 있는 대형 교회의 음향이었습니다. 이 발표의 측면은 저 앞에 엄청난 깊이의 거대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핵심적이었습니다. 마치 제 방이 아니라 대형 교회에 실제로 앉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테스트한 포노스테이지는 교회 오르간의 소리를 사용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저음은 잘 확장되어 깊이감이 있고, 필요할 때는 심지어 천둥 같은 무거운 저음까지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플루트와 소프라노는 발표를 보완하며, 이 포노스테이지의 중음역대가 얼마나 좋고, 자연스럽고, 풍부한지를 계속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풍부한 미세한 세부 사항과 뛰어난 마이크로 다이내믹스는 가장 작은 음조의 변화까지도 명확히 전달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공연을 더욱 자연스럽고 즐거운 소리로 만들어주었습니다.

 

I continued my acoustic adventure with the famous Keith Jarret’s „Koeln Concert”. I own two solid-state phonostages and many of the top devices of this kind I tested were transistor-based too. Yet, this particular album always, always (!) sounds absolutely best with (top) tube phonos. Such as the LampizatOr VP4 Silver. Whenever someone asks me what is so special about tubes I suggest they listen to recordings such as this one using tube phonostage/DAC/amplifier. The timbre of the piano, the depth of its sound, the silky smooth flow of music as if it was played in front of me, and not recorded, processed, and so on, dozens of years ago – it is just naturally there. The musician’s murmuring, feet tapping, the palpability of the performance, the ambiance, the noises from the audience – all these elements combine into an incredibly smooth, yet powerful, amazingly immersive, brilliant, unforgettable performance.

제 음향 모험은 유명한 Keith Jarrett의 **“Koeln Concert”**으로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두 개의 솔리드 스테이트 포노스테이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제가 테스트한 많은 고급 장치들도 트랜지스터 기반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은 항상 (최상급) 진공관 포노스테이지와 함께 들었을 때 가장 훌륭하게 들립니다. LampizatOr VP4 Silver와 같은 장치에서 말이죠. 누군가가 진공관의 특별함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이런 녹음들을 진공관 포노스테이지/DAC/앰프를 통해 들어보라고 추천합니다.

 

피아노의 음색, 소리의 깊이, 마치 눈앞에서 연주되는 듯한 매끄러운 음악의 흐름이, 수십 년 전 녹음되고 처리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느낌을 줍니다. 음악가의 속삭임, 발 소리, 공연의 촉감, 분위기, 관객의 소음 등 모든 요소가 결합되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강력하며, 놀랍도록 몰입감 있는, 빛나는, 잊을 수 없는 공연을 만들어냅니다.

 

At least they did with the tested LampizatOr, as they also had with Kondo, Audio Tekne, Brinkmann, or with (hybrid) Tenor Audio before. Such a session becomes so much more than just listening to the recorded music. It becomes a deep, personal experience that could be topped only by participating in the recorded event. Which, until they develop a time machine, isn’t possible, so the recording of the „Koeln Concert” has to do. VP4 Silver did the trick and I sat there mesmerized listening to the whole album, actually several times over the course of my time with it.

적어도 테스트한 LampizatOr는 그렇습니다. 이전에 Kondo, Audio Tekne, Brinkmann, 또는 (하이브리드) Tenor Audio와 함께 했던 것처럼요. 이러한 세션은 단순히 녹음된 음악을 듣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녹음된 사건에 참여하는 것만큼 깊고 개인적인 경험이 됩니다. 시간 여행 기계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가능하지 않으므로, **“Koeln Concert”**의 녹음이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VP4 Silver는 그 작업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저는 앨범 전체를 매료된 채로, 실제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Another one of my favorite albums is „Flamenco puro live”. It is yet another excellent recording and release (by Decca) of a stunning performance. Those who know it may be afraid that with a tube phonostage, such as LampizatOr VP4 Silver, there is not enough fire and passion to it. Fear not! There was enough passion in the singer’s voice for five albums, let alone one. His voice was powerful, its texture and timbre very natural, and the passion and energy were very convincing. The next equally natural and convincing element was clapping – an almost as important part of flamenco as singing, guitars, and dancing. And always one of the most difficult to present in a natural way, at least on the level that LampizatOr offered. The guitar, or „my” instrument if you will, was presented in a very accurate, convincing, true way too – clear, rich, fast, energetic, vibrant – everything one expects from this instrument in a flamenco master’s hands.

제 또 다른 좋아하는 앨범은 **“Flamenco Puro Live”**입니다. 이 앨범은 뛰어난 공연의 또 다른 훌륭한 녹음과 발매(Decca에서 발매)입니다. 이 앨범을 아는 분들은 LampizatOr VP4 Silver와 같은 진공관 포노스테이지를 사용하면 불과 열정이 부족할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가수의 목소리에는 다섯 장의 앨범분의 열정이 가득했으며, 그 목소리는 강력하고, 질감과 음색이 매우 자연스러웠으며, 열정과 에너지가 매우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는 요소는 박수 소리였습니다. 플라멩코에서 노래, 기타, 춤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며, LampizatOr가 제공한 수준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은 항상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기타는 제 '개인적인' 악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매우 정확하고, 설득력 있으며, 진실되게 표현되었습니다. 명확하고, 풍부하며, 빠르고, 에너지가 넘치고, 생동감 있는 소리로, 플라멩코 대가의 손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었습니다.

 

Last but not least, the dancing. Yes, it’s the most visually stunning element of every flamenco show, as well as of this particular sound-only (!) recording too. And it is the most impressive component of this audio (!) recording if you think about it. You can’t see dancers with our eyes, obviously, which makes conveying their performance such a difficult job. Yet, on this album, you can „see” them using your ears and just a little bit of imagination. When the album is so remarkably well-played, that is. The LampizatOr VP4 Silver was very convincing in conveying all these fast, powerful impulses of the shoe tapping. I could ‘see’ the wooden floor being stepped on and responding to it, the dust rising from it and swirling in the air, and the mesmerizing movements of the flamenco dancers.

마지막으로, 춤입니다. 네, 플라멩코 쇼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놀라운 요소이자, 이 특정 음향-only (!) 녹음에서 가장 인상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음향 녹음에서 춤의 공연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춤추는 모습을 실제로 눈으로 볼 수는 없으므로, 그들의 공연을 전달하는 것은 더욱 도전적입니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는 귀와 약간의 상상력만으로 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앨범이 그렇게도 뛰어나게 연주되었기 때문입니다.

 

LampizatOr VP4 Silver는 이 빠르고 강력한 신발 박자의 충격을 전달하는 데 매우 설득력 있었습니다. 저는 나무 바닥이 밟히고 그에 반응하며, 먼지가 일어나 공중에 떠도는 모습, 그리고 플라멩코 댄서들의 매혹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No matter how heated the events on the stage got, LampizatOr conveyed them in a passionate, energetic, yet orderly fashion. What a performance by both, Paco Pena and His Group, and LampizatOr VP4 Silver it was! It doesn’t get much better than this even if you spend much more on a phonostage or a cartridge feeding it. I can’t prove it, but based on my experience it seems to me that this phonostage would be able to keep up (quality/performance-wise) even with (much, much) more expensive pickups most likely delivering an even more refined sound.

무대의 열기가 아무리 뜨거워도 LampizatOr는 열정적이고 활기차면서도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파코 페나와 그의 그룹, 그리고 LampizatOr VP4 Silver의 공연 모두 정말 대단했습니다! 포노스테이지나 카트리지에 훨씬 더 많은 돈을 쓰더라도 이보다 더 나은 성능을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증명할 수는 없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훨씬 더 비싼 카트리지가 훨씬 더 정제된 사운드를 제공하더라도 (품질/성능 면에서) 이 포노스테이지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o far, it may seem as if I listened exclusively to acoustic recordings, which I didn’t. I, generally speaking, listen to more acoustic than electric or electronic recordings, and most good tube components play the former in a very special way, VP4 Silver included. Yet, the versatile phonostages and the reviewed model from LampizatOr are definitely one too, delivering on all fronts, no matter what one throws at them. And so I did play, for the first time in quite a long time, the Roy Gaines’ „I Got the T-Bone Walker Blues” (on Groove Note’s release). The key to blues music is true emotions on the performers’ side, and on the system’s playing it an ability to convey them in the most accurate way possible. The other key component is also a great PRAT so that a listener can feel and follow the pace and rhythm, And the music is presented with perfect timing.

지금까지는 제가 오로지 어쿠스틱 녹음만 듣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어쿠스틱 녹음을 더 많이 듣지만, 전기적이거나 전자적인 녹음도 자주 듣습니다. 대부분의 우수한 진공관 컴포넌트는 어쿠스틱 녹음을 특별한 방식으로 재생하지만, VP4 Silver도 그 예외는 아닙니다. 다용도의 포노스테이지인 이 모델은 어떤 음악을 재생하든 모든 면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저는 꽤 오랜만에 Roy Gaines의 “I Got the T-Bone Walker Blues” (Groove Note 발매)를 처음으로 재생해보았습니다. 블루스 음악의 핵심은 연주자의 진정한 감정과, 시스템이 그것을 가능한 가장 정확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뛰어난 PRAT (Pace, Rhythm, and Timing)로, 청취자가 음악의 속도와 리듬을 느끼고 따라갈 수 있게 합니다. 이 음악은 완벽한 타이밍으로 제시되었습니다.

 

Now, PRAT (pace, rhythm, and timing) is a bit tricky. It seems that solid-state devices have an advantage here, but tube ones, the good ones I mean, including VP4 Silver deliver it in a „good” or some may say „good enough” manner. What does it mean? They can’t quite match the best solid-state competitors in terms of speed, and tightness of the lower end, and yet, once the music starts to flow one completely forgets all about it. Because the timing, pace, and rhythm are all still presented in an excellent, convincing way, and what matters, even more, is the incredible, tonally rich, textured midrange covering the vocals and electric guitars.

PRAT (속도, 리듬, 타이밍)는 다소 까다로운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솔리드 스테이트 장비가 이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우수한 진공관 장비, VP4 Silver를 포함해, 역시 "좋은" 또는 일부는 "충분히 좋은" 방식으로 이 요소를 전달합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속도와 저역의 타이트함 면에서 최고의 솔리드 스테이트 경쟁자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면 이러한 점을 완전히 잊게 됩니다. 왜냐하면 타이밍, 속도, 리듬 모두 여전히 훌륭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컬과 전기 기타를 아우르는 놀랍도록 풍부하고 질감 있는 중역대입니다.

 

The emotional layer of this music, which was conveyed in a more convincing, more natural way than any solid-state device I know is able to do, contributed to the overall engaging, almost addictive, perception of the presentation. Obviously, it is a personal choice which aspect of the presentation is more important, but I was completely bought by it! From the ones I clearly remember, only the Tenor Audio Phono 1 with its thunderous, yet perfectly controlled bass delivered this particular album, and some others of this genre, in an even more convincing way. Yet in terms of dynamics, I would say that the advantage of this over 50 kUSD device was minimal.

이 음악의 감정적 층은 제가 아는 어떤 솔리드 스테이트 장비보다도 훨씬 더 설득력 있고 자연스럽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발표가 매우 매력적이고, 거의 중독적인 인상을 주었습니다. 물론 발표의 어떤 측면이 더 중요한지는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저는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 중에서는, Tenor Audio Phono 1이 우렁차면서도 완벽하게 제어된 저음을 통해 이 앨범과 같은 장르의 음악을 훨씬 더 설득력 있게 재생했습니다. 그러나 다이나믹스 면에서는 이 50,000 달러 이상의 장비와의 차이는 미미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I love the blues, I’ve been to many fantastic concerts and I require a really good (not necessarily perfect, hence „good enough”) PRAT and flawless emotional connection with performers. That’s what LampizatOr VP4 Silver did perfectly when playing this album. It wasn’t the only quality though. The saxophone sounded so smooth, so rich, so deep, so three-dimensional that it seemed present in the room. The trumpet was impressively crisp, open, and aggressive but never beyond the fine line that separates the realistic sound of this instrument and one that makes it unpleasant. In my opinion (!) tube-based devices just do it better, they are more convincing in delivering live-like sound (in terms of presence, palpability, depth of tone, and richness). I had no doubts anymore, that VP4 Silver belonged among the handful of the best phonostages that ever visited my system. It wasn’t the top one, that’s still reserved for the Tenor Audio, but the cheapest among them, and yet I could easily imagine living with it and fully enjoying it every day.

블루스를 사랑하고, 많은 훌륭한 콘서트에 다녀왔으며, 정말 훌륭한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따라서 "충분히 좋은") PRAT와 연주자와의 완벽한 감정적 연결을 요구합니다. LampizatOr VP4 Silver는 이 앨범을 재생할 때 이를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유일한 장점은 아니었습니다. 색소폰은 매우 부드럽고, 풍부하며, 깊고, 3차원적으로 들려서 방 안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 트럼펫은 인상적으로 선명하고, 개방적이며, 공격적이지만 이 악기의 현실적인 소리와 불쾌한 소리를 구분짓는 미세한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진공관 장비가 이런 부분에서 더 잘 작동하며, 생생한 소리를 전달하는 데 더 설득력 있습니다 (존재감, 촉감, 음의 깊이, 그리고 풍부함 면에서). VP4 Silver는 제 시스템에서 방문한 최고의 포노스테이지 중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가장 위대한 포노스테이지는 여전히 Tenor Audio에게 주어졌지만, 그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사용하며 완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Speaking of versatility. Inspired by the great presentation I participated in several days ago in Munich in the FM Acoustics’ room (although when I was there it was run by Touraj Moghaddamu from Vertere Acoustics, whose turntable was used there) I played a record that had gathered quite a lot of dust on the shelf – Pink Floyd’s live album „Pulse”. First I cued in the side with the fantastic track titled „The Great Gig in the Sky” and then „Money”, but after that experience, I just went to the first side of the first record and listened to all four of them (eight sides). It is not some super-duper audiophile recording but it’s pretty good and the LampizatOr VP4 Silver found a way to prove it and deliver yet another stunning performance.

다양성에 대해 말하자면, 며칠 전 뮌헨에서 FM Acoustics의 방에서 참여한 멋진 발표에 영감을 받아 (그때 제가 있었던 방은 Touraj Moghaddamu가 운영하는 Vertere Acoustics의 턴테이블이 사용되었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선반 위에 먼지가 쌓인 음반, Pink Floyd의 라이브 앨범 “Pulse”를 재생했습니다. 먼저 “The Great Gig in the Sky”라는 환상적인 트랙이 있는 면을 선택한 다음 “Money”를 들었고, 그 경험 이후에는 첫 번째 음반의 첫 면으로 돌아가서 모든 네 면(총 여덟 면)을 들었습니다.

 

이 음반은 초고음질 오디오파일 녹음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녹음입니다. LampizatOr VP4 Silver는 이 음반의 장점을 찾아내어 또 다른 놀라운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It was to be expected – after all, it had already proven its proficiency in terms of presenting dense, expressive, resolving, palpable midrange and excellent range extremes. I knew that conveying the ambiance of the event was also within its reach, as was the high energy and dynamics of the performance, and the delivery of all the tiny details buried deep inside the mix. All of the latter were presented with impressive clarity and intensity completing the whole performance. Yet, it was vocals that turned out to be the great attention „attractor” throughout the whole album, and Gilmour’s guitar (obviously!). Whether sung or spoken, vocals often caused goosebumps on my forearms, and there is no greater proof of convincing delivery of a recording than the body reacting to it without us even knowing it.

그것은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결국, LampizatOr VP4 Silver는 이미 밀도 있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해상도가 높은, 촉감 있는 중역을 제공하는 데 능숙함을 입증했으니까요. 이 장비가 공연의 분위기 전달, 높은 에너지와 다이나믹스, 믹스 속 깊숙이 묻혀 있는 모든 세부 사항의 전달에도 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요소는 인상적인 명료성과 강도로 제시되어 전체 공연을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주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보컬이었고, 물론 길모어의 기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노래든 말이든 보컬은 제 팔뚝에 소름을 돋게 했습니다. 그리고 기록의 설득력이 몸이 반응하게 만드는 것보다 더 큰 증거는 없습니다.

 

After that experience, I reached for yet another bit dusty favorite live rock concert – an album simply titled „Live” by the Aussie veterans from AC/DC. As with every quality phonostage, VP4 Silver started by making it clear, that recording quality is not a virtue one could attribute to this particular album. And then… it rocked my world, so to speak.

그 경험을 마친 후, 조금 먼지가 쌓인 또 하나의 좋아하는 라이브 록 콘서트 음반을 꺼냈습니다. 그것은 호주의 록 밴드 AC/DC의 단순히 “Live”라는 제목이 붙은 앨범이었습니다. 모든 고급 폰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VP4 Silver는 먼저 이 음반의 녹음 품질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말하자면 제 세상을 뒤흔들었습니다.

 

Cause after just several seconds the quality of the recording didn’t matter anymore and the fun began. LampizatOr effortlessly followed the pace, kept the rhythm, and provided this incredible Aussie energy in spades forcing my arms and feet to tap along, my head to rock and spin, and me, to my neighbors’ misery, to sing along. Long story short – I had great fun! This is the whole point of this album and not all tube phonostages can convey in such a convincing, even contagious way as LampizatOr VP4 Silver did.

몇 초만 지나도 녹음 품질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고, 즐거움이 시작되었습니다. LampizatOr는 리듬을 effortlessly 따라가며, 놀라운 호주의 에너지를 넘치도록 제공했습니다. 그 덕분에 제 팔과 발은 자연스레 따라 탭을 맞추고, 머리는 흔들리고 돌았으며, 이웃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저도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긴 이야기 짧게 말하자면 –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앨범의 핵심이 바로 이런 즐거움인데, 모든 튜브 폰스테이지가 LampizatOr VP4 Silver처럼 설득력 있고, 심지어 전염성 있는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Last, but not least, I moved to some of my favorite classical music albums, including operas. One of them was „Carmen” with Leontyne Price on RCA’s Red Seal release, and it just swallowed me whole already at the overture. I know that my combo, deck, tonearm, and cartridge, are actual killers when it comes to dynamics, saturating music with energy, and keeping every element of the presentation in check. The whole point with any phonostage is to keep up with the turntable. Not that many tube devices could do it, but the LampizatOr seemingly effortlessly joined the best of them in doing so.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앨범들, 특히 오페라를 들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RCA의 Red Seal 릴리스인 레온틴 프라이스의 「카르멘」이었습니다. 서곡부터 제 감정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제 시스템, 턴테이블, 톤암, 카트리지는 역동성, 에너지의 전달,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요소를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모든 폰스테이지의 핵심은 턴테이블을 잘 따라가는 것입니다. 많은 튜브 장치들이 이 점을 잘 수행하지 못하지만, LampizatOr는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장치들 중 하나로 보였습니다.

 

And so the overture entered with true fire and momentum, and then the familiar story of a beautiful and passionate gypsy and Don Jose developed smoothly and I was so involved in it that the end came surprisingly quickly. The voice of Leontyne Price was as beautiful as ever, deep, powerful, and magnetic. The stage was huge with its furthest end placed seemingly dozens of meters away, and the font spread quite wide as if I sat in one of the first rows in an opera house. Following the singers moving around was as easy as ever due to precision and abundance of details and utilizing all the acoustic cues from the recording by the setup. The orchestra, when allowed, displayed all its power, dynamics, and momentum to an extent that very few phonostages had ever delivered in my room before. And yet, it was Carmen, Don Jose, and other main characters that grabbed my attention with their so emotional, so immersive performances. Long story short, LampizatOr VP4 Silver also when it came to such large-scale, complex performances, did a marvelous job of delivering it in a precise, orderly, energetic, and highly expressive way. Which at this final stage of the review process didn’t come as a surprise anymore. I already knew it was THAT GOOD!

서곡이 진정한 열정과 역동성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아름답고 열정적인 집시와 돈 호세의 이야기가 매끄럽게 전개되었습니다. 나는 그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여, 끝이 놀라울 만큼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레온틴 프라이스의 목소리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깊이 있고 강력하며 매력적이었습니다. 무대는 거대했으며, 가장 먼 끝은 마치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듯 보였고, 음향은 마치 오페라 하우스의 첫 번째 줄에 앉아 있는 것처럼 넓게 퍼졌습니다. 가수들이 움직이는 것을 따라가는 것은 정확성과 세부 사항의 풍부함 덕분에 매우 수월했으며, 설정이 녹음의 모든 음향 신호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허용될 때 모든 힘과 역동성, 추진력을 보여주었고, 이 정도로 강력하고 인상적인 성능을 제공한 폰오스테이지는 제 방에서 거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르멘, 돈 호세, 그리고 다른 주요 캐릭터들이 그들의 감정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공연으로 내 주의를 끌었습니다. 요약하자면, LampizatOr VP4 Silver는 대규모이거나 복잡한 공연에서도 정밀하고 질서 정연하며 에너지 넘치고 매우 표현력 있게 전달하는 훌륭한 작업을 했습니다. 이 리뷰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이는 더 이상 놀랍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미 그것이 그만큼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Summary

 

I’ve been rooting for Polish audio manufacturers for years hoping that their products would reach the ‘world-class’ level. I am truly happy and proud to see more and more of them conquering numerous markets around the world offering excellent, well-made, great-looking, and sounding products. There have been already several interesting phonostages developed in our country by brands such as JSikora, RCM, Closer Acoustics, and Muarah, to name a few, and there are even more in development (for obvious reasons I can’t name names for now). Still, I think LampizatOr VP4 Silver stands out among all those I had a chance to audition as clearly the best of them.

몇 년 동안 폴란드 오디오 제조업체들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기를 응원해 왔습니다. 이제 그들의 제품이 점점 더 많은 시장을 정복하며 훌륭하게 제작된, 멋진 외관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JSikora, RCM, Closer Acoustics, Muarah 등과 같은 브랜드에서 이미 몇 가지 흥미로운 폰오스테이지가 개발되었으며, 현재도 많은 제품들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사정상 이름을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청음해 본 폰오스테이지들 중에서 LampizatOr VP4 Silver는 단연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It is a truly high-end device offering a level of performance, refinement, and musicality that only a handful of the best ones I reviewed over the years exceeded. And among those are products of such brands as Tenor Audio, Kondo, Audio Tekne, or Ypsilon, so the names that speak for themselves, from the very top echelon of phonostage, which also cost way more. So yes, that’s the product I would welcome in my system with open arms, and maybe one day I will, thus continuing my quest for a fully Polish high-end setup. The LampizatOr VP4 Silver not only is one of the best phonostages I know, but it is also a worthy partner or alternative for my Pacific 2 DAC as they both offer exquisite performance.

정말로 하이엔드 장비로서, 제가 지난 몇 년 동안 리뷰한 제품들 중에서도 극소수의 최고급 제품들만이 이 장비의 성능, 정교함, 음악성을 초월했습니다. 그중에는 Tenor Audio, Kondo, Audio Tekne, Ypsilon과 같은 브랜드가 있으며, 이들 모두는 폰오스테이지의 최상위 계층을 대표하는 이름들로, 가격대 역시 훨씬 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제품은 제 시스템에 두 팔을 벌려 맞이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실제로 제 시스템에 포함시켜, 완전한 폴란드산 하이엔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LampizatOr VP4 Silver는 제가 아는 최고의 폰오스테이지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Pacific 2 DAC과도 훌륭한 파트너가 되거나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Although… LampizatOr’s price list reveals that yet another, top model is there on the horizon, and yes, its name will be Horizon Phono Silver. You can read more about it in the aforementioned interview with Łukasz Fikus and Andrzej Hutnik that you can find HERE For now though, LampizatOr VP4 Silver is a great contender at 12 kEUR, which is far from being cheap, yet delivering maybe even more than the price suggests. Even if you’re looking for a phonostage that costs 2, 3, or 4 times more you’d be remiss if you didn’t check LampizatOr VP4 Silver out! So don’t miss out!

그렇다면... LampizatOr의 가격 목록을 보면 또 다른 최고 모델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 이름은 Horizon Phono Silver가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앞서 언급한 Łukasz Fikus와 Andrzej Hutnik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LampizatOr VP4 Silver는 12,000 유로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격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훌륭한 경쟁자입니다. 만약 2배, 3배, 4배 더 비싼 폰오스테이지를 찾고 계신다면 LampizatOr VP4 Silver를 확인하지 않으시면 후회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ven knowing that there is a new flagship coming I can’t resist awarding the current top phonostage from this Polish brand, LampizatOr VP4 Silver, with our award:

비록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현재 이 폴란드 브랜드의 최고 폰오스테이지인 LampizatOr VP4 Silver에게 저희 상을 수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rices (when reviewed):

  • LampizatOr VP4 Silver (single-ended): 12 kEUR
  • Lampizator VP4 (single-ended): 8 kEUR

ManufacturerLAMPIZATOR

Technical specifications (according to the manufacturer):

  • Inputs: 3 x RCA (2 x MC, 1 x MM)
  • Output: 1 x RCA
  • Amplification factor: Total of 3200x, (70 dB)
  • Cartridge compatibility: Moving Coil MC and Moving Magnet MM
  • Number of input load settings: 5 for MC, 1 for MM input
  • Output level on average music material: 2V pp
  • Output headroom: 10x
  • Power consumption: 60W
  • AC mains: 110/115/220/230V AC / 50 – 60Hz
  • Tube compliment: 4 x 6N2P-B, 4X6N2P, 2x 6N6P, 1X6X5, 1 x Nixie
  • Shelf footprint: 43×51 cm (W x D)
  • Total height clearance: 13 cm
  • Weight (net/shipping gross):  17 kg / 25 kg  (19/27 with copper)
  • Power supply: fully linear, 150 watts, fully regulated for every consumption point
  • Paid “visual”  options: a copper top, spare kit of tu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