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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S] T-30 , 운용의 즐거움을 다각도로 느낄 수 있게 배려

by onekey 2024. 3. 4.

[HANSS] T-30 , 운용의 즐거움을 다각도로 느낄 수 있게 배려

봉경희2010-06-22 18:15
추천 8 댓글 0
 

레코드에 저장된 정보를 고음질로 충실히 재현해내려는 인간의 욕구는 에디슨이 축음기를 발명한 이래로 백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아날로그 재생 기기 제조 회사들은 고유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모색하였고, 지금껏 우리 곁에 수많은 제품들로 발표되었으나 정작 인기를 꾸준히 모으면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회사들은 몇 안 되었다.

이번에 리뷰하는 턴테이블 제조회사는 신생업체 한스 어쿠스틱스의 T-30으로, 최상위 모델 다음에 위치하는 모델인데, 40킬로그램 가까운 육중한 무게와 모던한 외관은 기존의 턴테이블과 사뭇 다른 뉘앙스를 풍긴다.

동사는 포노 앰프와 CDP, 턴테이블과 같은 소스 기기 부분의 제품이 주력이다. 아날로그 설계 기술이 얼마나 오래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몇 달 가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니 상당히 공을 들인 제품인 것 같다는 느낌이다.

 

리뷰를 쓰기 전에 미리 밝혀 두지만, T-30 턴테이블을 약 7개월가량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여러 톤암과 카트리지로 건드려 본 것 같다. 정말로 간단하게 건드려본 수준이다. 아날로그는 끝이 없고 조합도 매우 다양하고 변수가 매우 복잡하므로, 이것이 정답이라고 필자는 말할 수도 없고 수준도 못되니 이점 미리 양지하시고 글을 읽어 주시면 고맙겠다.

 

필자가 사용했던 것보다 훨씬 나은 조합의 상성을 갖춘 하이엔드 톤암이나 카트리지, 포노 스테이지, 포노 케이블 등을 사용하면 전혀 다른 소리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 아날로그라는 점 또한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

 

T-30 턴테이블의 외관부터 살펴보면, 아크릴과 알루미늄을 겹겹이 쌓은 샌드위치 구조로 되어 있다. 이것은 진동에 대한 효과적인 차단을 위한 구조로 최상위 패널과 최하위 패널은 두께가 조금 더 두꺼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두 장의 20mm 아크릴 보드 사이에는 또 다시 얇은 알루미늄 패널로 되어 있다. 바닥과 맞닿는 3점 지지의 다리에는 자성체를 이용한 플로팅 서스펜션 방식이며, 다리의 맨 아래에 커다란 원형의 받침이 바닥에 닿게 되는데, 여러모로 진동 차단에 대비한 흔적이 엿보인다.

 

 

T-30은 70mm 두께의 알루미늄 10킬로그램짜리 플래터를 제공한다. 이는 CNC 정밀 가공이며 검은색 아노다이징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플래터 또한 자력으로 자기 부상한다.

 

턴테이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플래터의 축을 이루는 지지대는 세라믹 재질이며, 중심축의 베어링은 스테인리스 스틸 볼로 되어 있다. T-30의 장점 중의 하나가 하단에 위치한 커다란 원형 스크류를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스틸 볼과 마찰을 가지게 되느냐 마느냐를 사용자가 임의대로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인데, 아래에 음질에 관련하여 거론하겠지만 이것의 변화에 따른 음질의 변화 폭이 꽤 크다고 할 수 있다.

 

암보드는 두 가지 형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하나는 SME 타입과 다른 하나는 레가 타입이다.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바로 레가 타입의 암보드로, 기존의 레가 톤암의 가장 크게 아쉬운 부분이 바로 VTA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한스에서 제공하는 톤암의 암보드로 레가 암의 단점인 VTA를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레가용 암보드의 중간에 점도가 낮은 댐퍼 오일을 넣어 놓은 것만 보더라도 꽤 설계를 잘한 형태의 암보드인 것 같다. 필자가 그동안 겪어본 수많은 레가용 암보드 중에서 가히 최고라 할 만큼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플래터를 안정적으로 돌릴 모터는 두 대가 주어진다. AC 싱크로너스 모터로 외관은 마찬가지로 알루미늄을 검은색 아노다이징 처리되어 있고 묵직한 중량감을 지니고 있으며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제공되는 벨트는 실리콘 재질인데, 모터당 각 3개씩 모두 6개를 제공한다.

 

모터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동사의 SC-30 속도 제어 장치(Speed Controller 이하 전원부)도 제공한다, 45회전과 33회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회전수에서 정밀한 속도로 제어가 가능하다. 다만 가변저항의 범위가 넓어서 조금만 돌려도 속도가 크게 바뀌는 것은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

 

T-30에는 초정밀의 디지털 속도계가 내장되어 있다. 속도계는 음질의 열화를 막기 위해 전원부와 독립구조 형태인 건전지로 동작하게 되어 있다. 전면에서 바라볼 때 좌측 하단에 9V의 네모난 건전지가 장착되며, 플래터 하단의 하얀색 띠의 회전수를 빛의 반사로 읽어내는 검출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소수점 3자리까지의 측정이 가능한 정밀 속도 측정계다.

 

속도 측정은 속도계의 전원을 넣게 되면 붉은색 불빛이 플래터 하단에서 비춰진다. 검출하는 시간이 약 10초 정도 지난 후에 숫자로 알려주며,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속도 검침은 중단되고, 표기된 숫자는 디지털 숫자로 약 25분 정도 켜져 있어 사용자에게 알려주게 된다.

 

속도 측정계로 읽혀진 정보와 속도제어 장치와는 연동 없이 별개로 동작한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속도계를 별도로 구비하지 않고도 플래터가 회전하고 있는 속도로 디지털 숫자로 알려주는 기능은 보너스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턴테이블의 본체 수평을 맞춘 뒤, 세라믹 재질의 스핀들 장착 후, 그 위에 플래터를 얹고 모터 두 대를 본체와 중앙으로 일직선이 되도록 맞춘 뒤에 벨트 6개를 우측 모터의 하단부터 차례로 장착했다.

 

모터에는 약 1.8m의 전원 케이블이 달려 있는데, 마지막의 연결 단자는 전원단자로 흔히 쓰이는 3구의 110V 플러그 모양으로 생겼다. 속도 제어 장치 후면에는 110V female 단자 두 개가 있다. 모터와 전원부를 연결 후에 전원을 넣었다. 우측에는 AC 인렛 단자가 위치하며, 전원 케이블은 XLO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PS Audio 주스바 멀티탭으로 연결했다.

 

 

톤암의 장착. 필자가 주력으로 사용해오던 SME사의 IV와 V 톤암을 약 두 달 동안 세밀히 비교해볼 수 있었다. IV암을 사용하다가 V암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소리에 관한 것은 아래를 참조하면 되겠다.

 

카트리지는 에어타이트 PC-1을 스테레오용으로, 레가 RB-600과 오리진 라이브 Encounter 톤암에는 시간을 두고 번갈아가면서 Lyra사의 Helikon 모노 카트리지와 미야비 프리미엄 BE를 모노용으로 셋업했다. 빈티지는 어떻게 소리가 날까 궁금하던 차에 지인에게 잠시 임대한 SME 3009 MK1과 SPU A type 빈티지 모노도 장착해보았다.

 

턴테이블 초기 셋업 후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원 스위치를 넣어 약 30시간 정도 쉼 없이 플래터를 돌렸다.

초기에 매달았던 톤암은 SME IV와 레가 RB-1000이다. 전면에서 바라볼 때 우측에는 SME 좌측에는 레가를 달았다. 다시 한 번 정밀 세팅 이후 턴테이블의 소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는데, 일단 첫 소리가 차갑지 않았다.

 

 

생긴 것은 알루미늄과 아크릴 등의 사용으로 허연 음색을 동반한 경질의 소리가 날 법도 했는데, 오히려 예상외로 생긴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무덤덤하고 보다 풍부한 소리가 났다. 오히려 맑게 갠 고역과 또렷한 저역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로 얌전하고 부드러운 소리다. 음의 윤곽과 말끔하고 정돈된 그런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한스에서는 스핀들 오일을 제공하지 않는다. 턴테이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심축과 베어링 등에 33회전이라는 저속 회전이 오래되다 보면 자연스레 마찰이 생기기 마련이고 마찰이 오래되면 열도 발생하여 여러 가지 나쁜 요인이 생길 수가 있다.

 

의문이 들어 수입원을 통해 제작자에게 제공하지 않는 스핀들 오일을 사제 제품으로 넣어도 되겠느냐는 질문에, 오일을 넣어도 좋다는 답변을 얻고서 가동 사흘만에 Once라는 스핀들오일을 동호인에게 어렵게 구해서 중심부 축 아래에 위치한 커다란 베어링의 최상단까지 넣었다.

 

 

그리고 턴테이블 초기 가동 며칠이 지나서 시도해본 것으로, 턴테이블 하단에 위치한 큼지막한 스크류를 돌리면 스핀들 축에 담긴 스틸 볼 베어링과 세라믹을 이격시킬 것인지 맞닿게 할 것인지 조절하면서 들어볼 수가 있는데, 위에서 바라볼 때 스크류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최상단까지 높이면 소리의 윤곽과 경계가 명료해지고 해지는 반면 중역의 풍만함이 아쉽고, 저역의 반응이 너무 명료하다 보니 슬림해진다. 아래로 낮추면 낮출수록 이러한 것이 정반대의 소리로 변하는데, 필자의 세팅은 스크류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거의 최하단까지 낮추어 사용 중이다.

 

한스 어쿠스틱 특유의 풍만한 소리에 저역의 텐션이 명확해지며, 소리의 윤곽이 또렷해지는 부근을 잘 찾아 세팅하여 사용하면 된다. 개인별로 좋아하는 소리가 다르니 T-30은 선택의 폭이 하나 더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상단으로 올리든 하단으로 낮추든 변화를 줄 때마다 톤암과 플래터 사이의 VTA는 최적으로 맞추어야 한다는 사실은 잊지 말자.

 

제공되는 레코드 클램프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LP를 올려놓고 스크류 방식으로 조일 필요가 없고 오로지 올려놓는 방식인데, 좀 빈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제공하는 클램프를 얹는 것이 보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음의 골격과 이음새가 좋아진다.

 

 

타사가 만든 20만원 미만의 클램프 2종을 사용해보았는데, 제공된 클램프가 제일 나았다. 가격이 비싼 수준 높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바에는 눈 딱 감고 제공된 클램프를 사용하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다. 속도계를 위해 제공되는 9V 배터리는 저가 제품이 번들로 달려 나오는데, 턴테이블 하단에 건전지 수납공간이 있으므로, 초기에 셋업할 때 유명한 회사의 건전지로 갈아 끼우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다. 건전지를 교환할 일이야 몇 번이나 되겠냐 싶지만 아무래도 건전지 수납부가 하단부에 위치하여 고생할게 뻔하므로 애초부터 고급의 건전지로 넣는 것이 좋지 않을까?

 

턴테이블 매트는 제공되지 않는다. 플래터 자체가 금속이기 때문에 금속성의 차갑고 인위적인 경질 소리가 날 것 같고, 무엇인가 보완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매트 2종을 가져다가 셋업해 보았는데 소리가 답답해지고 왜소해지는 것으로 보아 한스 측에서 기본적으로 튜닝을 해놓은 부분이라서 매트의 사용은 가급적 말리고 싶으나, 매칭이 괜찮은 훌륭한 매트를 찾을 수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약 한달 반 동안 사용하던 SME IV를 대신하여 SME V를 영입했는데, 아무래도 V가 상급기이니 소리는 더 나아졌다. T-30과 SME V암에 에어타이트 PC-1, 이 세 가지의 조합에 최적의 침압과 VTA를 맞추었을 때의 소리를 서술하고자 한다.

 

 

일단 밸런스가 훌륭하다. 특히 저역은 단단하지도 풀어지지도 않는 적절한 텐션을 가지고 있다. 중역은 살짝 풍만한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SME 톤암 자체가 중역이 왜소하다거나 밀도가 부족하다거나 하는 인상을 주는 톤암이 절대 아니라는 점도 한 몫 하겠지만, 과거에 사용하던 턴테이블들과 소리를 비교해보면 중역이 왜소하여 가느다랗지는 않은데, 음의 응집력이라 할 수 있는 밀도는 평범한 수준이다.

 

음의 스피드는 빠른 편은 아니고 느긋한 편에 해당한다. 음색은 뉴트럴하다. 하얗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소리로서 착색이나 왜곡은 거의 없다. 고역의 해상력은 좋은 편이지만, 최근에 출시하는 타사의 턴테이블들처럼 고역이 확 갠 듯한 선명한 개방감을 부각시키는 스타일은 아니다. SME 톤암의 성향도 그러하지만 턴테이블 자체에서도 면도날처럼 첨예하고 에일 듯한 초고역의 재생을 지원해 주는 것 같지는 않다. T-30은 고역은 부드러우면서도 날 소리 다 들리는 듯한 스타일이라 보면 되겠다.

 

T-30의 소리는 전대역에 걸쳐 무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소리다. 그렇다고 무덤덤하고 아무런 특징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한스 T-30 턴테이블과 같이 CDP의 10000분의 1에 해당하는 소신호 출력의 카트리지에 진동이나 공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왜곡 없이 자기 존재감을 버리고 오로지 카트리지와 톤암을 위해 있는 듯 없는 듯 받쳐주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다고 필자는 생각한다(요즘의 하이엔드 턴테이블 제조회사의 흐름도 그러한 것 같다).

 

 

모터는 진동과 소음 없이 상당히 정숙하고 안정적이다. 필자도 멀티 모터 메커니즘을 사용해보는 것은 T-30이 처음인데, 하나만을 연결해서 300Hz의 빛을 이용한 스트로보 디스크로 테스트해보았다. 비록 초정밀 테스트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두 개를 장착하여 돌릴 때 보다는 덜 안정적이라는 결론을 내었다.

 

한 개를 돌리게 되면 중심축으로부터 한쪽으로 텐션이 가해져 베어링이나 스핀들의 회전이 한쪽으로 힘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양 옆에서 잡아당기게 되면 편마모도 방지할 수 있고 모터의 회전력도 배가 되며 턴테이블 플래터와 모터의 연결 벨트의 텐션도 억지로 많이 줄 필요도 없어지게 되는 등 보다 장점이 많은 것 같다. 독일의 어떤 제조회사는 4개까지 모터를 부착하여 구동하는 사진들을 접했는데, 아무래도 모터의 멀티 구동 방법이 주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법하다고 생각한다.

톤암 두 개를 제공하는 의미는 아날로그에 보다 집착(?)하는 분들께는 중요한 지원사항일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사용 빈도가 많은 스테레오를 우측에, 나머지 좌측의 레가 톤암에는 레가 RB-1000과 600, 그리고 오리진 라이브의 Encounter를 번갈아 가면서 설치해 보았다.

 

 

과거에는 메인 스테레오 턴테이블과 별개로 서브로 하나 더 구입해서 두 대를 운용하여 두 기기 간의 현격하던 소리 수준의 격차가 줄어들어, 그동안 운용했던 모노 시스템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모노 소리를 듣게 되었다. 턴테이블 자체가 왜곡이 거의 없다보니 여러 가지 모노 카트리지 자체가 추구하는 본래의 음향으로 다양하게 재생되었다.

 

아날로그 세팅이야 변수가 워낙 많아 소리를 만들어가는 재미와 다양성에 장점이 있는데, 톤암 두 개의 지원은 변수를 하나 더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자력을 이용한 턴테이블의 이중 공중부양 방식과 플래터를 베어링과 얼마나 이격할 것인지 사용자가 조절하도록 만든 것 등을 볼 때 한스는 다양한 셋업을 통해 소리를 완성시키도록 해놓은 제품인것 같다. 아무튼 한스의 셋업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다각도로 튜닝해보길 권장한다.

 

딱 한번만 정밀한 셋업을 해놓고 수준 높은 소리를 요구하기보다는 한스 T-30은 오랜 시간을 두면서 여러 가지 방향의 셋업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로 잡아 나가는 방법으로 천천히 음미할 줄 아는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진 턴테이블 같다. 가격도 생긴 외모나 두 개의 톤암의 지원, 멀티 모터 시스템 등을 볼때, 필자가 10여년 동안 여러 턴테이블을 운용하거나 동호인들의 턴테이블을 끊임없이 연구해 본 결과, 한스 어커스틱의 T-30턴테이블은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훌륭한 턴테이블이라는 점은 필자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청취 기기

Pre Amp
DarTZeel NHB 18-NS

Power Amp
Antiq Sound Lab Monsoon Mono Block (개조품)

Phono Stage
Hagerman Trumpet (MM Type)
DarTZeel NHB 18-NS (mc Type)

Step-up Trans
Bent Audio MU (Silver 1:20)
Altec 4722 (1:20)

Speaker
Hyperion HPS-968
Sonus Faber Guarneri Homage
Verity Audio Fidelio
Reference 3A "MM Dicapo i" + Target R2 Stand

Digital Source
DAC Apogee Rosetta 200 (개조품)
Word Clock Generator Apogee Big Ben

Analog Source

Turn Table
Hans Acoustics T-30

Tone Arm
Rega RB-600 (개조품)
Rega RB-1000 (개조품)
Origin Live Encounter (개조품)
SME V (개조품)
SME IV
SME 3009 mk1 (개조품)

Cartridge
Airtight PC-1 Stereo
Lyra Helikon Mono
Miyajima Lab Premium BE Mono
SPU A Type Mono (1950's)

Phono Cable
Audio Note Silver
Audio Cunsulting Silver Wire
Voodoo Silver

Inter Connecter
Silver Bullet
FM Acoustics
Nirvana S-X
Speaker Cable Audioquest CV6 (double run 2조)

Power Cord
XLO Reference Type 10A
XLO Unlimited Edition
Yamamoto Sould Lab

Digital Cable
Belkin Blue USB Cable 1.8 Meter
Belkin Silver 1394 Cable 1.8 Meter
Sterevox XV-2
Sterevox XV-2 Ultra

ETC
전원장치 파워델리버리 RGPC 440 CE Pro
멀티탭 PS Audio Juice Bar
Acoustic System 공명종 Basic
Fim 나무 받침대
BDR Corn #3
RPG 룸튜닝재
블루하모니 음향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