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OFC, PCOCC-A 등등 일본의 구리 정련기술은
케이블 재질의 순도와 가공방법에 더불어
반도체 공정에 알미늄 대신 구리 배선이 본격 사용되면서
극에 달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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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오디오용 선재 메이커 상위 100여개 회사에
중상급 이상은 일본산 PCOCC 선재 등이 기본 적용되었고
중저가형 선재엔 대만산 구리선재가 모선으로 적용되곤 했다.
.
(생각해 봐라~
당신이 환상에 젖어 수백, 수천 주고 산 케이블에
수십만원 짜리 케이블과 똑같은 후루가와 PCOCC-A가
들어가 있었다니...
마린린 몬로도 비키니를 입고 있어도, 밍크코트를 걸치고 있어도
몬로는 몬로일 뿐이다. 안 그래?
케이블 가공기술이 해외 유명 케이블 업체에 있을 것 같다구???
아래에 부연 설명한다.
스즈미야 하루히가 머리를 삐삐머리로 꽈서 세우든,
알프스 소녀 (심청이) 스타일로 꼬든, 스즈미야 하루히 라는 속성은
변하지 않는다.
동선/금선/은선을 섞든... 이것도 80년대부터 내려오는 케이블
조합의 응용일 뿐이다. 현 시점에선 조노톤 하면 딱 답이 나오지.
거기다 굵은것 얇은거 단심선, 다심선 섞어찌게 기술도
70-80년대 시절 케이블의 응용 중 하나가 현재까지 내려온 거
뿐이다.)
.
80년대부터 일본의 구리 정련 및 선재 가공기술은
세계 최고 레벨이었다.
케이블 피복 가공에 필요한 전자선 조사 가교결합을 이용한
FOAM 가공 기술 역시 일본이 세계 최고 레벨에 달해 있고...
원천 특허가 일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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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선 킴버, 시그네틱 리서치 어쩌구저쩌구 해도...
아이러니 하게 미국 양키들은 오야이데, 후루텍, 아크로...
이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
양키들도 일본, 독일 이태리 등 물 건너온 제품을 무척 좋아해~)
.
일본의 오디오용 선재는 1997-8년 경 한국 경제의 침몰과
2008년도 엔고사태로 인해 일본 케이블이 한국시장에
자리 잡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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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야이데,
후루텍(이 브랜드는 현재 대부분 대만 선재를
사용하는 구조로 바꼈다
==> 수정한다 트리플 C를 사용하는 전원선재와
아크로링크의 6N을 사용하는 전원선재도
후루텍에서 출시가 되었다),
AET,아크로링크, ZONOTONE, SAEC, 어쿠스틱 리바이브 등
국내에서도 친숙한 브랜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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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등에서 파는 케이블 ... 구입 영수증 확인하고
구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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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 대한 구입 경험이 풍부하거나 풍부한 DIY 경험이 없다면
초짜가 짝퉁을 구별할 방법은 없다.
대부분 유명 케이블 브랜드의 전 모델이
중국산 짝퉁으로 출시되어 있다.
방심은 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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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 이라 부르며 그럴 싸 하게 불러대는 짝퉁의 품질은 닝기미 뽕이다.
알리, 중국 사이트 대부분...짝퉁
그리고 일본 아마존, 야후 옥션, 심지어 일본 야후 옥션에서 파는
제품들 중 일부는 중국산 짝퉁으로 존재한다.
알리 등 중국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일본산 케이블,
전원 멀티탭류는 99.99 % 짝퉁이다
일본 직구로 구입하거나 직구대행 등으로 파트 별로 구해서
DIY 하시기 바란다.
.
짝퉁을 사용하면서 오야이데는 왜 이래?, 후루텍은 왜 이래?,
ZONOTONE이 엉망이야?
이 실텍 영 별루야 하면, 오디오 초심으로 돌아가서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시작하시기 바란다.
(용산 나가면, 국산 산업용 케이블 허벌나게 두꺼운게 미터당
수천원 대에 구입 가능하다.
그게 중국산 묻지마 짝퉁보다 백 배 더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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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기도 부품, 회로도 중요하지만 사용되는 단자나
배선 케이블의 영향을 엄청 크게 받는다.
이렇게 전부 고가의 덩어리로 만들어진 소스기기 앰프 등등은
당연히 가격이 고가일 수 밖에 없다.
.
나까미찌 브랜드로 판매하는 스피커 바나나 잭, WBT 복각
이라는 단자류들 등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짝퉁 단자류....
저가형 일이천원 짜리랑 다를 바 없다.
시스템의 음질/음색을 묻지마로 만들려면...
이런 짝퉁이나 계속 줄창나게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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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도 아주 고가가 아닌 이상 초고가 케이블을 궂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앰프나 스피커에 최소 WBT나 후루텍 OEM 단자류가 박혀 있는
오디오 기기 레벨이라면
일제 케이블 브랜드와 적당히 타협 사용하면 충분하다 생각한다.
(2천년대엔 케이블 수입 원가의 10배 이상 뻥튀기가 존재하던 곳이
케이블을 포함한 악세사리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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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이블이랑 단자는 적어도 3개월은 꾸준히 전기를 먹여 줘야....
제대로 자리 잡고 제 소리가 난다.
케이블 교체하고 일주일 듣다가 팔아치우고 새거 사고
다시 팔아치우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고마울 뿐이다.
저렴한 가격에 정품 중고를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베푸는 박애(?) 주의자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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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디오 케이블에 에이징(번인)이 필요 없다는 부류를 보곤한다...
기존 오디오에서 배선만 교체 후 들어봐라
자리 잡는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그리고 오디오나 스피커 자작을 해봐라...
선재도 번인 시간이 필요하다.
진공관도 전기 넣고 10~30분 이상 기다렸다 가동시키듯이
tr앰프도 10분~1시간 예열 후 가동하는 편이 소리 결이 곱게 나온다.
닝기미 c8 조또... 일제 가전제품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다.
스테레오파일, 오디오파일급 기기를 말하는 거다...
KEF 액티브 스피커나 저가 스피커... 거 중국제... 이런 부류는
가전제품 레벨이라 분류해야 한다.
동일 브랜드 제품에서도 제 3국 생산이 아닌 오리지날
원산지 제조품을 구분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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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중급 이상의 오디오 시스템에
신호 선재 교체해서 번인(에이징) 따른
음질 변화를 못느끼는 분들이라면
이비인후과 전문의 중 오디오 매니아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므로 이분들께
내 두 귀가 선천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상담해 보시기 바란다.
일반적인 생활에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오디오란 취미를 즐기기엔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를 수 없이 봐왔다.
농담이 아니라 심각하게 생각하고 상담해야하는
내용이다.
오디오란 취미를 가져갈지 포기할지...
결정해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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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란 것이 파워의 볼륨 크기, 스피커의 사운드 형성 능력에 따라
크기와 배치만 각각 조절해서 들으면 그 기기를 사용시 최적 사운드를
찾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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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의 능력, 스피커의 능력에 따라 배치 거리, 각도, 뒷 벽과의 거리
등등이 오디오라 불리는 기기마다 각각 다를 수 있다.
이를 경험적으로 맞춰서 잡아주면서 즐기는게 오디오 라이프의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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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디오 기기나 스피커의 자작이 힘든 레벨이더라도,
적어도 케이블의 DIY는 최소한 직접 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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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나 직구대행이 활성화 되어서...
케이블 등에 폭리는 취하거나 장난을 치는 부류가 적어지긴 했는데....
아직도 들러리(바랍잡이)를 내세워서 장사하는 부류들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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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면 당한다....
냉철하게 바라 보시기 바란다. 오디오에선 독불장군이 되시기 바란다.
내 두 귀로 직접 들어서 좋아야 진짜 좋은 제품이다.
당신의 사운드 능력을 스스로 레벨 업 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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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구라 산업용 전원선재 미터당 2sq가 410엔,
3.5 sp가 540엔, 5.5 sq가 712엔이다.
엄밀하게 말해, 오디오용이 아닌 산업용 전선이다.
산업용 전선은 일부러 돈 쓰며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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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정말 엑기스 같은 전원 케이블을 사고 싶다면,
일본 시오다 케이블의 3.5 스퀘어 3심 전원선재를 추천한다.
히다찌 오리지날 버진 구리를 사용한 C1011을 사용한 선재다.
(C1011을 가공하면 SAEC의 트리플 C가 되고, 오야이데의 102SSC가 된다.)
버진 구리 괴를 가공한다고 오디오용 OFC가 되는게 아니다.
반도체용으로 최적인/최상인 C1011을 충족시키는
히타찌 OFC를 재가공하여 오디오화 하는 것이
트리플 C의 SAEC / ACOUSTIC REVIVE
그리고 102SSC의 오야이데 방식이다.
시오다 3심선재 3.5 스퀘어 제품 1미터당 1080엔
http://oyaide.com/catalog/products/shiodapc-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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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야이데 구형 쯔나미 (PCOCC-A) + 오야이데 정품 단자
(PCOCC-A와 102SSC를 둘 다 사용해 보니
PCOCC-A 쪽이 WIN이다.
오야이데 102SSC 대체선재는 실패작이라 생각한다.
남은 건 트리플C 나 아크로링크 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오야이데 정품은 알미늄 캔 포장이다.
그리고 홀로그램 씰이 붙어있다.
중국산 짝퉁은 종이포장
(단자에 은박 홀로그램 씰 없음)
가끔 오야이데의 팩토리 정품과
오야이데 DIY 제품의 차이를
언급하는 양반도 있는데
당신의 DIY 레벨이 낮아서
그런거다.
(오야이데 제품을 중고 혹은 장터에서 구입했다면
정품이라고 철썩같이 믿는 당신의 오야이데
제품이 짝퉁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나 DIY 30년 가량 되었는데도...
지금도 좀 더 최선을 다할 껄 하는 미련이 남는데도...
팩토리 제품 수준이 오히려 수준 낮게 느껴질 뿐이다.
오야이데의 선재 납땜하는 직원도
시급 받는 알바 레벨이다.
팩토리 정품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아카바(아키하바라)에서
화장품 (시세이도,고세, 가네보) 샵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야이데 샵 (아키바 매장)이 있다.
ㅈㄹ 코딱지 만하다. (본사는 도쿄에 따로 있다.)
저기서 반세기 이상 고집스럽게 장사하고 있다.
한국 분들도 꽤 많이 가서 사오곤 한다.
점장도 꽤 젊은데... 일본 남그룹 아이돌(카메나시 카즈야)처럼 생겼다.
오야이데에서 수십 년 근무한 전문가가 납땜한다는
착각을 하나 본데... 시급 알바들이야~ 멍충아~
그 당시 근무하던 직원 누가 하느냐에 따라
재수 없으면 냉납도 발견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복걸복(복불복)이다.)
오야이데 쯔나미 전원선의 DIY 팁은
각 전원선을 U자 형태로 만들어 놓고
선재 끝을 살짝 은납을 먹여 놓고 전원
플러그에 장착하면 그나마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선재를 얼마나 접촉 면이 크게 깊숙히
단단히 장착 하느냐...에 따라
소리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
.
후루텍 FP-314AG 의 뮤 OFC 전원 케이블도
일본 JOSHIN WEB 등 대형 온라인 샵에서
미터당 2500엔 수준에 판매한다.
워낙 저렴하게 팔아서 일본 후루텍 본사에 정품이
맞는지 문의하여 정품이라고 확인 받은 적이 있다.
가격은 싸고 사운드는 아주 훌륭하다. 밸런스 우수
WBT 살 필요가 없다. 후루텍 하이엔드 RCA 암단자... 훌륭하다.
조노톤 케이블과 후루텍 전원 단자를 사용한 DIY
오야이데 실버 5N RCA 플러그 ... 말이 필요 없다.
WBT 중급 단자 살 바에야 오야이데를... 구입하시라
이건 와인 오디오의 공구에 참여 했다. 당연히 정품이지...
(제품 박스 우측 하단에 MADE IN JAPAN이라는
스티커가붙어있는데...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후루텍 전원 멀티탭도 대만산으로 생각하고 있다.
수입업자가 잘 팔리게 끔 나중에 붙여 논
원산지 스티커로 판단하고 있다.
후루텍 제품 중 오리지날 박스에 정식 프린트로
원산지 찍혀 있는 건 후루텍 휴즈(독일산)가
처음이었다.)
이렇게 완제품을 사도 걱정이 된다.
조립은 제대로 했는지, 나사는 제대로 확실하게 조였는지...
그 약간의 미세한 차이로도 음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듀얼 모노럴 프리앰프나 파워앰프도 자작을 해보면
채널마다 미세하게 납땜이 완벽하지 못한 쪽과
그렇지 못한 쪽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채널별로 음량이 다르거나 음의 매끄러움,
다이나믹 레인지, 스피드 감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
하찮아 보이는 한 끝발의 차이 때문에...
짝퉁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하늘과 땅 만큼의 넘사벽이 존재하기에...
위는 오야이데 쯔나미 터조 102SSC + SILVER 5N SLSC 플러그
아래는 후루텍 휴즈(독일산)
오야이데 실버 5N의 110옴 케이블 ... 디지탈 AES/EBU용으로 사용 예정
후루테크 하이엔드 XLR 플러그
후루텍 초창기에 출시된 단자 중 하나를 일부러 골랐다.
그래야 JAPAN MADE로 판단되어서다.
최상급 신형 스텐레스 XLR 플러그는 100% 대만산이기에....
후루텍 오디오 그레이드 바인딩 포스트...
독일산 처럼 보일려고 엉터리 독일어 및 영어
홈페이지를 만들어 논 무국적 짝퉁 케이블 업체부터
국적이 모호한 중국인지 대만인지 인터넷인지
제품도 수두룩하다.
산업용 일반 케이블을 오디오용 케이블로 곱에 곱을
남기면서 팔아먹는 업자들도 수두룩 하다.
중국산 묻지마 짝퉁을 중고시장에 버젓이 팔아 제끼는
양심 불량형 인간도 수두룩하다.
맛탱이 간 스피커나 앰프류... 멀정하다고
팔아먹는 인간도 수두룩하고
쥐뿔도 모르고 어리숙하면 뒷통수 당하는게
오디오란 취미생활 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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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시아산 케이블이 모 온라인을 통해 뜨고 있다...
그냥 웃고 프다... ㅎ ㅎ ㅎ ... 얼마나 갈지...
(일본에서는 카오디오용 케이블로 팔아 먹고있다.
오디오 케이블의 나라 일본에서는
당연히 쪽도 못쓰고 있지...
일본사람이 워낙 멍청해 잘 속아 넘어가기에
그래도 먹여 살려줄 사람들이 남아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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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정품 케이블에
단자는 짝퉁을 사용해서
돈 몇 푼 줄이려는 분들을 보곤한다.
단자가 케이블보다 중요해!!!
그렇게 할 바에야 시작 하덜 말어~!!!
말짱 도루묵에 돈 낭비야~
결국 사운드 개판되서
오리지날 단자를 사던가
내치던가 둘 중 하나여~
오디오는, 소리는,
돈을 먹고 자란단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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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선을 오디오 용으로 속여 파는 개쉑들...
산업용 전선을 비싸게 주고 사면...
당신은 호갱인증이야~
차라리, 국산 산업용 LS전선 꺼를 사라고
LS 꺼면, 아래업체에서 깨갱하고 형님할테니...
국산 알미늄 멀티탭은 공장에서 험하게 굴리면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올바르게 이해하라.
전동공구 등을 연결하는...
원산지가 일본인 제품을 왜 중국에 주문합니까?
일본에서주문하고 받아야 진품이지요.
출처: https://maximusvgene.tistory.com/entry/케이블의-허와-실 [Maximus V Gene: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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