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암님 테스트LP & CD 공동구매를 시작하겠습니다..
맨 아래 1, 2, 3, 4번 항목 중 원하시는 걸 선택하셔서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1. Dr. Choi's TEST LP & CD
아날로그 최초의 전문서적 <아날로그의 즐거움> 낸 아날로그 오디오 경력 30년의 경험과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망라해서 제작한 테스트 LP & CD 입니다.
1960년대 Shure와 Ortofon에서 시작해서 최근의 Clear Audio와 Cardas, Sheffield Lab에 이르기까지 5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테스트 LP를 구입해서 사용을 해봤지만, 만족할 만한 테스트 LP 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제대로된 테스트 LP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날로그가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한국에도 커팅과 플레이팅 그리고 프레싱까지 LP를 생산할 수 있는 풀시스템을 갖춘 <마장 뮤직 앤 픽쳐스>가 몇 년 전부터 LP 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LP 생산 라인의 부활이 반갑고 더욱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마음속에서 꿈꾸어 오던 제대로 된 테스트 LP를 마장 뮤직과 같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테스트 LP들은 좌우 채널 확인과 위상과 밸런스 확인 외에 실질적으로 카트리지와 톤암 세팅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점에 착안해서 안티스케이팅(Anti-skiting)과 애지무스(Azimuth) 그리고 VTA(Vertical Tracking Angle)를 조정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결국 테스트 CD를 테스트 LP 와 커플로 만들어서 제대로 된 세팅되었을 때 나오는 소리와 틀어졌을 때 나오는 소리를 직접 추출해서 테스트 CD에 심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CD 와 LP를 연동해서 소리를 비교하면서 카트리지 세팅을 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테스트 LP가 세계적으로 처음 한국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LP가 신호음만 있고 설명이 없어서 사용이 불편했던 것을 고려해서 JTBC의 고아림 아나운서의 보컬을 사운드 트리 녹음실에서 국내에 한대 뿐인 맨리 골드 레퍼런스 진공관 마이크를 이용해서 녹음해서 실었습니다.
최근 모노 LP 애호가가 늘어면서 모노 LP의 커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 동일 음원을 Old Columbia와 RIAA 그리고 Old DECCA 커브로 깍아서 그 차이를 음악으로 느낄수 있게 했습니다.
바늘의 마모 정도를 소리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동일한 음원을 레코드의 맨 바깥쪽과 맨 안쪽에 배치해서 소리 차이가 나는 정도를 통해서 바늘의 마모를 추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난관이었던 커팅 문제는 테스트 LP 커팅 경험이 있는 미국의 커팅 엔지니어인 Chris Muth가 맡아서 깊게 커팅하는 라우드 컷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커팅 이외의 과정은 한국의 LP 생산 시스템을 이용해서 최고의 음질을 목표로 제작했습니다.
테스트 CD도 비용을 아끼지 않고 1배속 스탬퍼를 채용해서 정확한 음질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테스트 CD를 먼저 사용해서 프리 앰프와 스피커의 좌우 채널 확인과 밸런스, 그리고 좌우 위상을 확인하면 앰프와 스피커의 조정이 마무리 됩니다. 이후에 테스트 LP로 테스트 하면 카트리지와 톤암 포노앰프에 한해서 오류를 찾으면 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카트리지와 톤암의 조정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LP를 사용하여 시간과 정성을 들여 열심히 체크하면 혼자서도 아날로그 세팅을 자유자재로 할수 있는 경지에 이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테스트 LP 트랙
A side
1. 안내 및 좌우 채널 테스트
2. 페이즈 테스트
3. 좌우 밸런스 테스트
4. 안티스케이팅 조정 테스트
5. 애지무스 테스트 1
6. 애지무스 테스트 2
7. 애지무스 테스트 3
8. VTA 테스트
9. 바늘 마모 테스트
1. 안내 및 좌우 채널 테스트
2. 페이즈 테스트
3. 좌우 밸런스 테스트
4. 안티스케이팅 조정 테스트
5. 애지무스 테스트 1
6. 애지무스 테스트 2
7. 애지무스 테스트 3
8. VTA 테스트
9. 바늘 마모 테스트
B side
10. Still So Young (OriJin/ Old DECCA)
11. Still So Young (OriJin/ RIAA)
12. Still So Young (OriJin/ Old Columbia)
13. 안티 스케이팅 조정(빈 공간)
14. 모노 카트리지 테스트
15. 초저역 톤암 수직 공진 테스트
16. 초저역 톤암 수평 공진 테스트
17. 화이트 노이드 트랙
10. Still So Young (OriJin/ Old DECCA)
11. Still So Young (OriJin/ RIAA)
12. Still So Young (OriJin/ Old Columbia)
13. 안티 스케이팅 조정(빈 공간)
14. 모노 카트리지 테스트
15. 초저역 톤암 수직 공진 테스트
16. 초저역 톤암 수평 공진 테스트
17. 화이트 노이드 트랙
CD 트랙
1. 안내
2. 좌우 채널 확인
3. Phase Test
4. 좌우 밸런스 테스트
5. 노이즈 레벨 테스트
6. 룸 공진 주파수 테스트
7. Burn in Track (Ghost on the Radio/OriJin)
8. 공간 이미지 테스트
9. 저음 음정 테스트
10. 테스트 LP 6번 애지무스 비교 음원
11. 테스트 LP 8번 VTA 테스트 비교 음원
12. 테스트 LP 5번 비교 음원(정상)
13. 테스트 LP 5번 비교 음원(비정상)
14. Still So Young (OriJin)
15. 화이트 노이즈 트랙
2. 좌우 채널 확인
3. Phase Test
4. 좌우 밸런스 테스트
5. 노이즈 레벨 테스트
6. 룸 공진 주파수 테스트
7. Burn in Track (Ghost on the Radio/OriJin)
8. 공간 이미지 테스트
9. 저음 음정 테스트
10. 테스트 LP 6번 애지무스 비교 음원
11. 테스트 LP 8번 VTA 테스트 비교 음원
12. 테스트 LP 5번 비교 음원(정상)
13. 테스트 LP 5번 비교 음원(비정상)
14. Still So Young (OriJin)
15. 화이트 노이즈 트랙
2. CampingTwo Decades
OriJin 대표를 처음 본 것은 그가 개최한 공개 강의에 우연히 참석해서 였습니다. 프로 음향 엔지니어이면서도 하이파이 오디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하고 있는 것에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프로 음향 엔지니어는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케이블 하나로 바뀌는 미묘한 뉘앙스나 소리 차이에 집착하는 것에 대해서 묘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런 거부감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하이파이 기기를 접하고 음질의 차이를 느끼면서 하이파이 매니아들의 세계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디지털의 핵심인 클럭과 그에 따른 미묘한 위상차이까지 마스터 했더군요.
그에 대해서 놀라웠던 첫 느낌은 그의 다음 강의를 들으면서 '이 사람은 도대체 뭐지?' 라는 의문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룸 튜닝 액세서리를 개발해서 특허까지 냈더군요. 더 나아가 공간 음향을 공부하고 실제 장비를 가지고 측정하면서 시공의 경험까지 축적해서 시청실과 극장까지 시공을 하고 있더군요.
놀라움과 의문의 정점은 작곡가로 음악을 만들고, 실제 연주까지 해서 앨범을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CampingTwo Decades라는 앨범 제목 그대로 OriJin이라는 뮤지션의 20년 동안의 음악 여정을 '인트로' 부터 시작해서 '아웃트로'까지 12곡으로 펼쳐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애시드 재즈부터 스윙까지 다양한 재즈의 장르를 12곡 안에서 다채롭게 보여줍니다.
앨범은 본인의 작곡을 미디와 악기로 연주해서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까지 앨범 제작 전 과정을 혼자서 해냈습니다. 테스트 LP 제작과 비슷한 시기에 앨범이 제작되어서 음악과 음반 제작에 관해서 많은 시간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도 음질 좋은 음반의 제작이 많아져야 한다는 점에서 서로 깊게 공감하였습니다.
평소 재즈를 즐겨듣는 편이 아닌데도, 'CampingTwo Decades'을 걸어놓고 듣다 보면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Still So Young' 이라는 곡은 아주 마음에 들어서 테스트 CD와 테스트 LP에 실을 수 있도록 부탁해서 수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앨범은 요즘 각광 받는 UHQCD와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USB(32bit/96kHz)로도 발매를 합니다.
참고로 USB 버전에는 12곡 하나 하나마다 별도 제작한 12개의 뮤직비디오가 있습니다. 음향과 연계된 비디오를 동시에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 중 하나의 샘플입니다
결과적으로 'Still So Young' 이라는 동일 음원을 총 5가지 매체로 비교해서 들어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라우드 커팅/마장 프레싱 LP(테스트LP)
2. 마장 커팅/마장 프레싱 LP(오리진 LP)
3. 1배속 스탬퍼 제작 CD (테스트 CD)
4. UHQCD CD(오리진 앨범)
5. USB (32bit/96kHz)(오리진 앨범)
<공동구매>
1. 닥터 초이 테스트 LP & CD
공구가격 : 10 만원
턴테이블용 스트로보 스코프 선물 첨부.
공구가격 : 10 만원
턴테이블용 스트로보 스코프 선물 첨부.
2. 오리진의 CampingTwo Decades LP
공구 가격 : 3.5 만원
공구 가격 : 3.5 만원
3. 오리진의 UHQCD
공구 가격 : 2.6만원
공구 가격 : 2.6만원
4. 오리진의 UHQCD + USB(32bit/96kHz)
공구가격 : 5.2만원
공구가격 : 5.2만원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셔서 댓글 달아주시면 쪽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제작자 사인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사인요망과 사인시 적을 성함과 함께 표기해주시면 사인해서 보내드립니다.
# 토탈 신청금액 5만원 이하는 택배비 3천원 추가해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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