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digifire/223763587916
보이저(Voyager) 스트리머...
항해자, 여행자라는 뜻을 가진 보이저(Voyager)...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으로 음원을 즐기는 오디오인들...
blog.naver.com
항해자, 여행자라는 뜻을 가진 보이저(Voyager)...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으로 음원을 즐기는 오디오인들에게는 필수인
허브(HUB)와 랜, USB 케이블등 디지털 분야에 전력을 경주하고 있는
예나 오디오에서 새롭게 보이저(Voyager) 오디오를 출범시켰다.
마치 현대 자동차에서 최고급 사양의 등급인 제니시스 브랜드를
따로 만든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예나 오디오의 최고급 사양의 등급으로
보이저(Voyager) 오디오가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

오늘은 예나 오디오에서 장장 30개월 동안 연구 개발한 보이저(Voyager) 오디오
유선 라우터, 무선 AP, 허브, 룬 코어등 네 덩어리로 이루어진 스트리밍 세트를
GLV 3층 청음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보이저(Voyager) 스트리머 발표회에는 함께한 기기는...
스피커... YG 소냐 3.3
파워 앰프... MSB 500 모노 블럭
DAC... MSB 캐스캐이터
쿠발라 소스나 스.케 선
트랜스 페어런트 매그넘 오푸스 XLR 인터선
시너지스틱 리서치 전원선
노도스트 발할라 전원선
달비 랜 케이블선 등등...
청음회 전 날 부터 물심양면 수고가 많으신 분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청음회 간식거리 준비에 동참한다.


예나 오디오 김준형 대표님이 모찌쿠키를...
GLV 김한규 대표님이 초코릿을...
그리고 동석하지도 못하셨으면서 통 큰 후원을 하신
씨네님의 초코 마들렌과 태극당 아이스 크림까지...

하이파이 매거진 지혜와 용기님 인사말...

그리고 예나 오디오 김준형 대표의 보이저(Voyager) 스트리머에 대한 설명...

1부 음악 감상을 마치고 간식 타임...

막간을 이용하여 보이저(Voyager)를 가까이에서 살펴본다.

기계미(機械美)...
나는 기계(機械)에도 아름다움(美)이 있다고 믿는 사람 중 하나이다.
아직도 오디오 매장을 지나칠 때면 통유리 저 너머의 앙징스럽고,
때로는 고혹적인 기기의 자태에 넋을 빼았기고는 한다.
흔히들 기계미(機械美)라고 하면 기계가 가진 기능성및
합리성을 따지며 유래한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차가운 쇳덩어리가 장인의 능란한 손놀림 아래 절삭되고
연마되면서 드러내는 미립자 고운 금속의 표면!
햇빛에 역광으로 비춰보고, 눈감고 살포시 손끝의 감촉으로
그 질감을 느껴볼 때의 만족감은 어떤 행복함에도 뒤지지 않는다.
만듦새를 보고 들으면서 그리고 이 기계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를 들으면서 나는 또 어느새 꿈을 꾸기 시작한다.
보이저(Voyager) 스트리머 네 덩어리와 무산지몽(巫山之夢)을...

이번에도 부미면옥에서 저녁 식사를...



2차 티타임은 삼삼오오 조별 미팅으로...^^

언제나 처럼 GLV에서 3부 청음회가 열린다.

회원들한테 인기가 많은 케이블 비청 시간...

달비 메다 랜 케이블과 원키 올림포스 랜 케이블 비청...

여기 모여서 실제 비청을 하신 분들만 아시는 것으로....^^

GLV 5층 일반 가정 모드로 꾸며진 청음실에서는
YG 피크(peak) 시리즈 중 2웨이인 탈루스(Talus) 단독일 때와
Descent 서브우퍼를 함께 붙였을 때의 소리를 비청한다.
2웨이인 탈루스(Talus)의 소리도 훌륭하였지만 여기에 서브우퍼가
곁들여지니 관우가 적토마를 얻은 듯 거침이 없다.
피크(peak) 시리즈의 최상급 써밋(summit)에 서브우퍼를
붙여보았더니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득 보다는 실이 많은 듯...
양감은 늘어나는데 저역이 부산스러워지고 탁해진다.
바깥 쪽 붉은 카멜(Carmel) 스피커에 Descent 서브우퍼를
장착하여도 재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듯 싶다...^^
결국! 재미있던 청음회는 또 11 시를 넘기고야 끝이 난다.
그나마 다음 날이 휴일이라는 것이 크나 큰 위로와 안심이 된다...^^
'OneKey 메모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디오 이야기콘센트 비교 : 베커, 후루텍, 오야이데 (0) | 2025.02.10 |
---|---|
오디오 취향 파악하는 방법 (2) | 2025.02.08 |
오디오 입문자들이 파악해야 하는 음색 성향 (2) | 2025.02.08 |
오디오의 종착역 (Shorts) (1) | 2025.02.02 |
오디오 사운드와 배음: 배음이란 무엇인가? (0) | 202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