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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세팅되고 튜닝된 오디오에서 나올 수 있는 궁극의 소리는 어떤 것인가 ?
현재까지 제가 추구하고 성취한 궁극의 재생음의 Keyword는 “생동감”입니다.
“생동감"은 날生 + 움직일動 + 느낄感, 자를 써서, “생기 있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 (국어사전)”을 말하며, 유의어로는 “역동적 (Dynamic)”, “생명력 (Liveliness)”, “활력 (Vitality)”등이 있습니다.
AI Overview에서 정의하는 “오디오에서의 생동감 (A sense of liveness in audio)”은 다음과 같습니다.
"A sense of liveness in audio” refers to the perception that a sound is being produced naturally and spontaneously, as if it's happening in real-time, rather than sounding pre-recorded or artificially generated, often characterized by subtle variations in pitch, volume, and timing that occur naturally in a live performance.
( 오디오에서 "생동감"은 소리가 녹음된 듯 인위적으로 생성된 소리가 아니라, 마치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것처럼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다는 인식을 의미하며,
라이브 공연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음높이, 볼륨 및 타이밍의 미묘한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좌우 및 깊이가 있는 Sound stage 상에, 살아서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내 눈앞에서 좌우 전후 3차원적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또한 원래의 자리를 흐트러짐 없이 지키며 (정위감, Image Specify),
큰 악기는 크게 작은 악기는 작게 입체적으로 악기의 중심과 그 주변의 여운이 보이고,
피아노는 좌우로 펼쳐진 건반의 모습이 실제와 같이 길게 보이며,
큰 북은 북면의 크고 작은 떨림이 공기를 밀어내는 모습이 느껴지고,
첼로나 콘트라베이스는 현의 떨림이 보이듯 들립니다.
특히, 모든 악기나 보컬은 Pitch가 높든 낮든, 두성이든 흉성이든 악기의 울림통이나 구강이 위치한 곳에서 흔들림 없이 나와야 합니다.
악기 하나하나의 음색에 디테일이 살아있고, 강약이 확연히 드러나서, 마치 실제 살아있는 연주자들을 우리 집에 초대한 것처럼 느껴지는 “생동감”이 현재 제가 구사하고 있는 오디오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악기나 실제 보컬과 똑같은 음색을 유지해야 합니다.
튜닝 시, 특정한 음색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덧 진실 (전체 톤 바란스)이 도망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보 단계에서 제가 이런 실수를 여러 번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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