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hifikorea/167907
roon rock + roon bridge 를
한 몸체에 담는 전용 케이스를 완성 하였습니다.
기존의 반나체로된 최강의 usb 디지털 트랜스 포트를
약간의 금전과 편의성을 추가하여 다듬고 마감 하여 기성품 급으로 탈 바꿈 하였습니다.
roon rock/bridge.
usb 디지털 트랜스포트 모듈을 케이스에 사용한 20t의 알루미늄 합금 판재는 본디 파워 앰프에 썻던 것인데 이것을 다시 재단하여 pc 타워형 으로 오랜시간 여러번 변경 하여 마음에 흡족하게 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2.5kg 완성품
외부 마감은 2t 6061 알루미늄 으로 완성을 해놓고 실버 시트지로 마감을 할랬는데 보호 필름을 떼보니 알루미늄 본연의 헤어라인이 근거리 에서는 고급스런 결이 보이고 원거리 에서는 다른 실버라인과 튀지않는 깔끔함이 돋보여 생각을 바꾸었는데 실물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옆면은 가끔씩 확인 해야하는 각각 모듈들의 작동 램프들을 보기위해 20t 투명 아크릴로 편의성을 높이고
금속이 갖는 진동 특성을 중화 시키는 댐핑 역할까지 약간의 의도를 더했습니다.
아크릴이 내외부 노이즈 차폐능력이 떨어질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차후 마그네슘보드나 별도의 차폐재를 해보는것도 재미 있을거 같긴 합니다.
내부 하단은 케이싱 되어 있는 고품질 리니어 전원부를 단단히 매립하여 케이스의 특이점을 잘 살려봅니다.
매립하면 접점을 4~5단계나 줄일수 있는 굉장한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느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번의 단자를 거치고 나면 외부의 여러 단자에 체결 되면서 부터 시스템에 따라서 제 각각 증상 이지만 섬세하게 셋팅된 영역에서는 금속 저항의 반사파나 순간 전력이 안정적이지 못한 파형으로 이루지 못하게끔 과도현상으로 간섭하게 만듭니다.
전원부가 내부에 잘 케이싱되면 외부노출 없이 하나의 선재로 일점으로 결속되어 굉장히 순도 높은 사운드로 나타나는걸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이 전원부를 ssd 음원 전용으로 직결하여 사용중인데
특정곡 중고역의 높은 피치의 미세한 디스토션을 속시원히 잡았습니다.
단자를 거치면 미세한 그부분 디스토션이 나타납니다.
뭐하나 소홀 할 수 가 없습니다.
반나체로 있을때와
케이스를 온전히 닫았을 때의 차이점은
명확합니다.
알루미늄 또는 금속 재질이나 두께 레이아웃등
여러가지로 음질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확실한건 사용중인 소스기기가 누드일떼
공중파 노이즈든 근거리 기기들의 노이즈든
외부 노이즈에 굉장한 영향을 받는것이
기기를 교체한 영향보다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케이싱이 되면서 부터
소리의 순도도 엄청나게 상승합니다.
제대로된 오디오 케이스는 진동과 외부 노이즈등이
거의다 차단됨을 사운드로 확연히 나타납니다.
이게 20t의 알루미늄 합금 바디를 써서 이런 극명한 효과가 나타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잘만든 케이스는 내외부 노이즈를 거의다 막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디지털 기기가 아닌 앰프류나 얇은 금속 케이스를 쓴 기기에서의 교체에서도 지금 정도의 사운드로 나타날지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시스템에서는 급이 다른 소리가 나긴 합니다.
일단 디지털 기기에서
잘 만든 오디오 케이스는
내외부 노이즈의 영향력은
기기 교체를 압도 합니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OneKey 메모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류 전기 해석 (전력 계측 시스템을 위하여) (0) | 2025.01.19 |
---|---|
오디오에서 전기란 ?- (1), (Shorts) (1) | 2025.01.19 |
디지털 오디오 전용 케이스 완성 (1) | 2025.01.19 |
쉽게 극성을 맞추는방법 (0) | 2025.01.18 |
The WATT / Puppy 가격 이야기 ~ (1) | 202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