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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TT / Puppy 가격 이야기 ~

by onekey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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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TT / Puppy 가격 이야기 ~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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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스테레오파일 2월호에 윌슨 오디오의 신상 더 와트퍼피 리뷰가 있는 데, 마침 이번 주말에 케이원에서 2011년에 단종된 마지막 와트퍼피 8과 비교청음회 소식도 있고 해서 관련된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아마 오리지날 와트퍼피는 1985년에 첨 나왔던 거 같은 데, 당시 가격이 와트 + 퍼피 US$8,000 이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40년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현재가치로 대략 US$25,000 (4배 이상 ㅠㅠ)인 데, 더 와트퍼피의 현재 가격인 US$40,000은 뭐 대략 기술 및 디자인적인 개선 등으로 알아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2007년에 소개되었던 지난 세대 와트퍼피 8의 가격은 US$27,900 이었는 데, 22년 동안 대략 4배 이상 가격이 올랐는 것에 비해서, 2011년 단종된 이후 40% 정도 인상이 되었네요.

와트퍼피 8 (2007년 출시): US$27,900 (2011년 단종) +25% (이전 모델 대비)

와트퍼피 7 (2003년 출시): US$22,400 +13% (이전 모델 대비)

와트퍼피 6 (1999년 출시): US$19,900 +33% (이전 모델 대비)

와트퍼피 5 (1995년 출시): US$14,990 +37% (1991년 대비), 5.1 업그레이드모델은 US$16,290 (1996년)

대충 이렇게 가격이 인상되었네요.... 와트3 시절까지는 와트와 퍼피를 따로 판매했던 거 같습니다.

1991년 즈음 같은 데......

와트3 + 퍼피 2: US$6,650 (기본마감) + $4,290 기본마감 = US$10,940

가장 비싼 마감의 조합은 US$7,350 (사이드 나무마감) + US$5,790 (black gloss) = US$13,140

25년 전에 오됴를 직접 구매하기 시작했었는 데, 와트퍼피 동일 모델만 놓고 비교해 본다면 2배 정도 가격이 올랐는 데, 체감되는 느낌은 4~5배인 데, 아마도 더욱 비싼 모델들이 많이 나와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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