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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클리닉/아날로그의 모든 것

돈 값 못하는 ....이름 값으로 파는 턴들. 시즌 1

by onekey 2024. 11. 7.

 

Onekey's Memo : 아날로그 클리닉 박준후님을 추억하며, 그의 금쪽 같은 포스팅들을 게시해봅니다.

 

[턴테이블] 돈 값 못하는 ....이름 값으로 파는 턴들...시즌01 아날로그의 모든 것
2010. 7. 21. 19:18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11838983

한 20년정도 만지고

십여년 이상 턴을 만들다 보니

 

모가 소리에 어떤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

모가 절대 쓰면 안될 재질....구조인지?

쪼매 압니다요

 

예를 들면 플래터 재질에 아크릴 알루미늄 듀랄루민 스테인리스 ,목재류,등등은

안 쓰는게 좋다....이런겁니다.

어떤 회사들 인지 아시것~쮸???

 

그러다 보니

이런걸 사용한 턴테이블 유명 제조회사들은

도데체 뭔 베짱으로 이런걸 사용하나?

아님~~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답!!!)....대체로 무식하믄 용감하더만요.....ㅋ~~!

 

근데 왜 이런글을 올리냐? 하믄

턴테이블 업시 참고해보시면

쬐메 도움될가 해서리...

(생각보다 턴테이블이 뭔지 제대로 알고 만드는 회사 별로 없슴다...낭중에 공개...)

 

시즌 01은 각 부위 재질에 대해....

시즌 02는 모터의 중요성......

시즌03은 잘못된 구조들.....

시즌04는 ........................

함 써볼랍니당

 

오늘은 요기 까징~~!

(플래터 재질에 대해 입가심만 하고 갑니당~~)

 

아나로그*준후

 

 

 
[턴테이블] 돈 값 못하는 ....이름 값으로 파는 턴들...시즌01 에피쏘드1...(플래터의 캐릭터....) 아날로그의 모든 것
2010. 7. 21. 19:29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11839642

서문에 썼던

플래터 재질에 유리, 아크릴 알루미늄 듀랄루민 스테인리스 스틸 ,목재류,등등은

안 쓰는게 좋다....라는 밑도 끝도 없는 말에 대해 붙이는 글 입니다...

 

첫번째 ...질문

카트릿지 바늘끝이 lp면을 누르는 힘은 과연 얼마 일까요?

대~에~충,

침압1g당 약 1톤 정도로 침압이2g일때 약2톤

spu등은 4g쯤이니 약 4톤의 힘이 가해집니다.

 

두번째 ...경험

lp를 돌리다 보면 앰프 전원이 꺼진경우나

볼륨을 최소로 할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때 lp판에서 모기 소리보다 크게 음악소리가 나는걸 들어 보신 분이 많으실겁니다.

....이소리는 lp판과 카트릿지 바늘이 접촉하면서 엘피판과 카트릿지 캔틸레버와 주변것들이

떠는소리라는 걸 경험에 의해 아실겁니다....

 

모리는 분.....손!.....어허~!

~저쭉에 두분....오늘 집에 가서 함 해봐유~~

 

위의 요 두 가지가 오늘 주제를 보좌하는 양팔들입니다.

 

플래터 재질의 특이성과 애매성은 플래터와

직접 진동체인 LP간의 접촉도가 매우 높다는데 기인합니다.

그리하여 베이스 재질과는 비슷하면서도 상이 한 면이 있습니다.

 

바늘 끝에서 생긴 진동은 매트를 통해 한번 필터,차단되지만......플래터를 진동시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전달되어 오는 모든 주파수에 대해 진동을 하게 되지만

이때!

플래터의 재질에 따른 공진 주파수와 같은 주파수의 소리가 전달되어 오면

초딩 과학시간때 소리굽쇠의 공명 현상처럼 플래터가 울거나

그 주파수를 흡수 해버립니다.

 

즉! 플래터의 재질들만의 특유한 공진주파수에서는 공명현상을 일으키므로서

그 주파수대는 원래의 신호보다 작아지거나 커지게 되어

원래 신호 밸런스가 깨어지게 되지요

 

이런 특성을 가지는 플래터는

대부분 경도와 강도가 높을 수록

피크치를 많이 가지는 주파수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유리,알미늄과 그 합금,구리의 합금인 황동 청동류,철,스테인리스류....등등 입니다.

 

대표적으로 인기 있는 가라드 301을 좀 까(?)볼까요.

플래터는 알미늄 동 주석 합금으로

 

가라드 301,401 가지신 분들은 플래터 빼서 (반드시 매트를 빼고) 축대신 볼펜등으로 축구멍에 넣고

오른손 손톱 위로 받친후(손가락 살(피부)이 접촉하면 진동을 흡수해 버립니다)

왼손 손톱으로 또는 딱딱한 젖가락,드라이버 끝으로 여기저기 살살~두드려 보십시요...

공진점 수가 매우 많고 진폭은 꽤 큰 편에 여운도 매우매우 깁니다.

 

샤프트가 있는 부위부터 플래터 외각 부분까지 두드려 보면

에밀레종 처럼의 꼬리가 매우 긴 1분이상 공진을 합니다

그리고 축에서 외곽까지 위치에따리 음색이 또 다릅니다.

 

그 음은 주로 1KHz~3KHz 주변 부 입니다

(사람의 귀 특성 곡선상 가장 예민한 주파수 대역입니다)

 

이러한 플래터는

lp를 직접 얹어서는 특정대역의 진동 흡수에의해 음의 밸런스가 많이 깨지기(왜곡) 때문에

질량이 크고 자체 탄성계수가 크며 주로 점탄성 특성을 갖는 진동 흡수 손실률이 큰 두터운 실리콘매트나

부드럽고 무거우며 진동 손실계수가 큰 고무계통의 매트류를 사용하면 효과가 완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공진점이 크고 그 대역이 귀가 민감한 중역대에 몰려 있어

그 왜곡은 꽤 크게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흡음...은 오디오의 좋은소리에 대한 거의 적이지요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선 흡음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데 까지 줄이며 튜닝 하는것이 중요한 방법중 하나 입니다.

물론 룸튜닝에서 흡음을 예상하고 만든 오디오나 스피커는 제외 하자구요. )

 

그럼~

우리 귀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

음향 심리에서 1KHz~4KHz대역의 소리가

자연계의 경계,경고(사이렌,벼락치는소리,나무를 뿌러 뜨릴때 나는소리등등) 신호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주파수 대역은 다른 대역에 비해 수~십~배 잘들립니다.

참고해보시지요...

http://blog.naver.com/vs72/10023156385

 

그러다 보니 이 곳의 음 신호의 피크가 있거나 음압이 세지면 우리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매우 긴장하게 되지요

실험결과

이 대역의 음이 많아지면 청취자들은 매우 긴장해서

몸의 자세가 빠빳해지고 머리를 앞으로 내민답니다.

이 대역의 음압이 낮아지면 소파에 몸을 푹 파묻고 음악을 듯는다고 하네요^^

 

보통 오디오 맨들이 찟어지는 소리 ,시끄럽다고 표현하는 음 대역이 이 주파수대입니다.

고역이 시끄럽다고 하는데.....

사실은 중역대 요 부분이 시끄러움을 좌우 합니다.

 

알미늄합금계

가라드 301은 매트를 잘 적용 함에따라

요대역의 소리가 공명효과로 플래터가 먹어 줌에 의해 살짝 감소하게 됩니다.

 

우리귀는 중역을 중심으로 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서

감쇠된 중역을 기준으로 보면 저역과 고역 초고역 부분이 상승된느낌을 받게 됩니다.

톤콘트롤있는 프리에서 저역 고역을 한단 정도 높인 것처럼 되어

저역 양은 많아지고 고역은 더욱 찰랑거리게 됩니다.

 

물론 우리 귀가 씨끄럽게 느끼는 중역은 살작 감쇠되니 시끄러운 느낌은 확 줄어 들게 되지요.

실로 아름다운 왜곡이라 아니 할수 없습니다^^

 

물론 가라드가 이것을 의도적으로 설계 했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하다보니 그리 됐고 소 뒷걸음 질하다가 쥐 잡은 경우라 할수 있지요.

(일본의 신도랩은 플래터를 버려 버리고 다른 재질로 깍아 넣은후

자체 개발 베이스와 함께 약 100만엔/2005년기준가 ...정도로 판매 합니다.....)

 

비슷하나 좀 다른 경우로 토렌스124-2(1은 아닙니다)는

플래터 공진점과 피크가 인간이 좋아 하는 대역중 일부를 감쇠시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가라드301많큼 인기를 얻지 못하고

가격도 과거에도 지금도 점차 하락세인거지요...

아름다운 왜곡이 아니라.....

 

왜곡이라 하겠습니다....ㅎ~

 

이쪽계는 일본의 마이크로세이키,외 상당수의 턴들....이 해당되고

프랑스 베르디에도 포함되겠군요.

그외도 매우 많습니다만....

좋다고 평가된 것은 몇 없습니다.

당연히 매트 신공이 그나마 약입니다.

 

유리로된 플래터,

이 또한 개성있는 피크가 강하게 많이 나타나는 재질로 플래터재질로서

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매트로 조금의 특성조절은 가능하고 보심됩니다만.....

레가와 저가 턴들 몇종...시스템덱등 몇종이 있습니다

 

아크릴플래터.

이 재질은 저에게 많은 테스트를 하게 만든 재질입니다.

초창기 턴을 만들때 아크릴을 몇개 만들어 보고 첨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맑고 깨끗하고 주로 접하던 금속플래터가 아닌 소리....

노 매트로도 좋은 소리가 잡히는데......

관현악 총주만 들으면 ....

뭔가 어색해지는 겁니다.

팝이나 재즈는 잘모르겠더군요.

물~론 매트를 깔면 알루미늄이나 금속계열 보단 아주 정확한 소리를 냅니다.

 

혹시 국산 재질의 문제 점인가 싶어

2호기 만들 때는 어렵게 독일제 아크릴을 구해 만들어 봣습니다만

국산 재질의 문제는 아니더군요.

이계통 턴들은 아날로그 매니아 들에게

"소리가 차갑다"라는 애매한 표현들을 많이 듣습니다.

 

그 이후로 아크릴은 플래터 재질로서는 안씁니다

그런데 아크릴은 베이스(Plinth)재질로서는 최고의 특성을 보여 줍니다

(요건 나중에 베이스부에 가서 말씀드리지요)

 

요즘 저가 턴들과 고가 턴까지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아크릴 플래터를 씁니다.

이회사 턴들은 이런 근원적인 문제를 피해 갔을까요?

.... 들어본 바......................막귀인 제 귀에서는 아니더군요...죄쏭!

대표회사가 클리어오디오,테레즈,중국산 싼마이 턴....및 최근 턴의 대부분의 회사가 씁니다.

어쿠스틱 솔리드의 경우 알미늄 플래터위에 아크릴을 또 깔아서 매트 역활을 하게 하고 그위에 가죽 매트를 또 깔지요......ㅎ~

 

스텐리스스틸계.

그리 좋은 공진점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금속 재질중에 그나마...

약간 차가운 음색을 가진것이 있는데 반드시 재질 탓만은 아닌것 같네요

 

동합금계.....

노리끼리한 황동게가 대부분이지요

특이한 여음을 만들고 약간 빈티지 스러운 음색...물론 매트신공 필수... 오래 들으면 살~작~실증이 나는.....

마이크로 세이키중에..모~있지요

 

목재류...

테레즈의 흑단은 목재의 비틀림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치수가 엉망이 되더군요

지름편차1mm 뚜께편차 0.8mm....결국 요 걸로 테레즈에 반품요구...

첨에는 꽤 솔깃한 특유한 소리였으나

3개월을 못가고 그 소리에 질려서 1/5가격의 턴으로 회기...한 경우가 ....있...

 

레가 P2는 mdf로 싼값에 비해선 들을 만 하나 약간은 텁텁한 느낌........

.비용효과는 좋습니다.(톤암을 300으로 바꾸면 확 업그레이드...!)

 

...........................The end!!!!!

 

애고~~~~ 잠~~와라~~요기 까정 하까요?....

에고에고 힘들어랑~~..

 

아나로그*준후

 

 

 

[턴테이블] 돈 값 못하는 ....이름 값으로 파는 턴들...시즌01 에피쏘드2...(좋은 플래터와 구조적 해결) 아날로그의 모든 것

2010. 7. 21. 19:31

안좋은 재질을 언급햇으니
그럼 ~~좋은 재질은 모~오냐?
라고....물어 보시길래....
플래터 위에 매트를 깔지 않아도 소리가 좋은것,
즉 매트를 까나 안까나 소리차이가 적을 수록 좋은 재질입니다.


총11종의 재료를 가공해서 소리를 들어본바....
best는 ....(젤 밑에.....)


주로 플라스틱 계열이었습니다.
금속계의 듣기 좋은 의도적인 여음은 없으나 솔직한 음이 나타납니다.
lp판의 녹음된소리가 어떤 소린지 보여주는 모니터적인 성향입니다.
카트릿지의 성향도 그냥 보여 주고요
잘 매치하고 구조적인 고려를 하면 에지가 확실한
가장 완벽한 저음을 보여 줍니다.


금속 재질 중에서도 좋은 ....쓸 만한 재질은
PE사나 듀얼 초기제품,토렌스 일부제품,LINN lp12에 적용된 아연합금계가
가라드 301 비스므리 하면서도 또 다른 신묘한 울림이 있고...
이 울림을 고무 매트로 잘 제어한 것들은 여음이 좋은 음을 만들어 냅니다.
이늠들은 색갈이 약간 시프르딩딩한 색을 나타 냅니다.


납과같은 무른재질은 좋긴하나 중금속인 그 산화물이 공기중에 날아 댕기고...
형상이 쉽게 뭉그러지고...주로 내부 충진재로 많이 쓰이긴 합니다


Emt는 사실 930과 927 뿐이라고 봐야 하며
나머지는 사실 토렌스(Emt에 흡수 합병)입니다.
일단 요 두가지만 언급하면
알루미니움합금계 이나 플래터 주변부를
넓이 50mm에 5mm정도 뚜꺼운 고무로 감아두어 플래터의 진동을 제어 합니다
위쪽은 아크릴플래터에 고정된 펠트를 붙여
진동 차단을 해주게 하지요


emt 927의 최초 제품이 R80s란 제품이 있습니다.
울 나라에 3대 있고요,
첨에 이걸 듣고 깜짝 놀랐는데
여음이 매우 신묘하여 맛깔스런 음을 만들더군요
원인을 오랫동안 분석해 본결과
순알루미늄에 고무코팅을 한 매트가 주범?이었습니다.
이걸 격고 난 후 복합 재질에 대한 관심을 두기 시작했지요.


구조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진동을 제어한 제품도 몇가지 보입니다.
VPI와 쿠즈마등등 계열입니다
좋게 봐주면 테레즈의 아크릴플래터에 납덩어리 충진한것도
포함시켜 줄수 있긴하나 효과가 미미하여....
근데 이 양반들은 심장인 모터가 매우매우 시원찮습니다.
그냥 정속으로 돌면 ok라고 생각하나 봅니다.....ㅎ


제가 테스트 해본 11종 중에 Best는 pvc였습니다.
근데 이분은 열팽창 변형이 심하고 변색이 빠르며 기본 색상이 튀튀하여
제품에 적용하기기 애매합니다.


그리하여 적절한 여음과 모니터적인 음색을 추구하여
저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샌드위치에 겹치는 면마다
댐핑오일을 넣어 해결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아연합금에 납을 샌드위치하는것과 폴리카보네이트 댐핑 샌드위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금의 만들어진듯한 여음은 있으나 아름다운 왜곡을 살짝 넣어보고 싶거든요.
맨 얼굴의 여자가 청순한듯 아름답기도 하지만
싸~알~짝~ 한듯 안한 듯한 화장을 한 여자도 무지 이뿌드만요...ㅋㅋㅋ


아나로그*준후

 

 

돈,못,턴 시즌01 에피3,......... 베이스 재질과 구조의 고찰 아날로그의 모든 것
2011. 1. 1. 14:08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21537063

 

베이스 재질은

플래터와는 또 다른 성격을 가져야 합니다만 비슷한 점도 많지요

플래터는 직접 진동체인 lp판과 맞닿아 있고

카트릿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어

전달되는 노이즈를 죽여야 하기도 하지만

그러다 보면 필요한 진동 까지 건들게 되는

아주 이율배반적 인 부분 이지만요

 

베이스는 그렇지 않지요

베이스에는 플래터 회전에 따른 베어링 노이즈와

모터 회전에 의한 여러 노이즈가 전달 되고 있기도 하고요

바닥을 통해 피드백 되는 진동,공기로 전달되는 진동도 있고요

톤암 베이스를 끌어 안고 있어 톤암에서 오는 진동도

적당히 댐핑해 줘야 하기도 하지요

이런 노이즈를 얼마나 빨리 분산 소거 시켜 주는냐가 주 관건이 됩니다.

플래터는 너무 많이 분산소거 시키다보면 메마른 소리가 나기도 하거든요.

 

또한 서로 정확히 90도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암베이스와 플래터

(플래터면과 암베이스면은 반드시 평행입니다)가 설치되다 보니

평면 치수 정도도 보장되어야 합니다.

 

업을 하다 만난 분들중 많은 분들이 베이스를 너무 쉽게 생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히 나무 판때기 짤라서 맟춰 쓰거나

합판 적층으로 하면 단순히 해결될 줄 아는 분들이 많지요

 

주로 가라드 301용 베이스가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만

(토랜스124는 머슈룸이라는 고무 댐퍼 때문에 그런문제는 덜해집니다)

 

저음 고음 풍성하기로 소문난 가라드 301이 어찌된 영문인지

빽빽거리고 가는 소리가 난다는거지요

몇십만원 돈들여서 일부러 두툼한 자작나무 적층 베이스까지 해줬는데 말입니다.

...................................

 

가지고 와서 같이 들어 보면 .........

전화로 상담한 그대로 입니다.

 

이때 제가 해주는 것은 참으로 단순합니다.

(ㅋㅋ~노하우 하나 나갑니다~~!)

수도밸브용 고무 박킹을 나사아래위와 베이스 상판과 가라드 301 몸체사이에 끼워준 후

몸체 고정나사 4개를 적절히 조와 줍니다.

즉 301을 나무 베이스에서 분리 시키는 거지요.

 

그리고 소리를 들어 봅니다.

빽빽거림과 가늘디 가늘었던 소리는 어디 갔는지 찿아보기가 힘듭니다.

기본 튜닝은 끝난 겁니다.

 

이 것 처럼 가라드 301과 베이스를 분리 ,아이솔레이션 시키면 소리가 터져 나오는것은

베이스 재질의 다양한 공진점 때문에

이부분의 음들이 흡수,또는 공명으로 음의 밸런스가 깨어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얇은 나무판이나 합판으로 대충 만든것이...빽빽거림은 적습니다

 

특히 무게가 무거울수록 좋다는 오디오쟁이들의 무지?막지한 신념으로 무장하여

뚜꺼운 대리석이나 오석등 돌판을 상판으로 쓰거나 아예 적층까지 한분들도 만만찮게 많습니다.

 

석재류로서 좋은 소리 나게 하는 재질이 생각외로 적습니다.

잘 아실 만한 상당한 온,오프라인 고수께서 한 말씀 쓰신거....

"무거운 돌판은 받침으로 쓰질말고 스피커 위에나 두어

무게나 늘려서 진동이나 잡아 주는데나 써라!"등

베이스용으로는 쓰지 말라는 화기애매한 말씀을 하시기도 합니다.^^

 

플래터와 마찬가지로 베이스 재질로도 많은 재질을 테스트 및 비교 해 보았습니다.

철재판,주철판,황동판,알미늄,아크릴,폴리카보네이트,

단풍나무,홍송,자작나무합판및 적층 ,고밀도와 일반 MDF,미송합판및 적층,흑단,

인조 대리석,진짜!! 대리석,오석,유리,

그리고 복합재질 복합적층......

 

아래는 중요재질의 특성을 주관적인 평을 좀만 해봅니다

 

목재류

미송 합판은 특이한 목질감을 나타내며 썩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적층은 그냥 들을 만하나 가늘어지는 음 은 피하기 어렵네요

자작나무 합판은 그냥 합판 한장일때는 그냥그냥 그렇습니다만

적층을 하게되어 덩어리 형이되면 상기한 묘한 빽빽거림과 가늘어지는 음형을 보입니다.

묘하게도 가장 싼 MDF가 좋은 소리를 냅니다.

상기 두 합판보다 중립적입니다.

초저역도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적층도 중립적인 소리가 유지되며 안정도가 더 놓아 짐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역 대에서 묘한 먹~!한 느낌이 좀 있습니다

단풍나무판은 어렵게 구했는데

목질감은 최고 였습니다만

금관의 느낌이 먹어들어가는 느낌이랄까????

흑단도 나름대로 특이했습니다.

바이올린 소리가 매력적이니다만

오래들을 음은 아니다란....느낌....

홍송도 주변 분이 도와 주셔서 들어보고 보내 드렸는데,

흑단보단 개성이 적고 나름의 매력은 있엇던 것 같은데

테스트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게 ....아쉽습니다

 

금속류

다른 재질 보다 뚜께 영향이 크며

가로 세로비나 기타 형상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묘하게도 초저역은 조금 아쉽습니다.

중고역에 특이한 왜곡들이 이쁘게 들리는것이 제법 있습니다.

 

단순 무식한

10MM뚜께 철판...생각이상의 소리가 있었습니다만 뭔가 2%부족함을....

5MM황동판....화사한 느낌이나 도를 넘으면 싸구려느낌과 빽빽거림

5MM알미늄....빽빽거림과 가늘어짐

10MM 주철판...매우 좋은 소리...약간 화사한 느낌입니다.

알루미늄주물또는 다이캐스팅류....

.............많은 기존 턴들이 이방식을 씁니다.

토렌스124,가라드301류,EMT927기타 저가형 빈티지류 상당수

형상과 뚜께들에 차이가 많이커서 일반적으로 이렇다고 하기가 모호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물류가 더 고급형에 적용되었습니다.

 

아크릴및 플라스틱계

대체로 중립적이고 모니터적 성향입니다.

화사함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듯....

저역특성은 아주 맘에듭니다.

 

아크릴....

플래터 재질에서는 별로 였으나 베이스재질로서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 줍니다.

진동 분산능력이 매우 뛰어난 물질이라...

자제 공진 주파수도 14Hz미만에 주로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아크릴보다 매우 큰 진동 분산 능력과 손실 계수를 가집니다.

이 값이 원낙에 크다보니 총알이 뚫고 지나지 못해서 방탄 재질로 씁니다.

총알 대가리가 폴리카보네이트에 접촉 하는 순간

그 에너지는 주변으로 화~악 분산시키 면서 손실 시키므로서

총알의 에너지가 급속히 감쇄 해버립니다.

당근 총알은 땅에 떨어지고 말지요....

그 표면에는 겨우 쬐매한 점하나 찍힙니다...ㅎ~

.......

베이스 재질로서는 좋지만 잘못하면 멍~해지는 듯...

매우 비싸며 복합재질로서는 최고인듯 합니다.

 

유명한 EMT930은 베이스 상판 재질은 FRP계+뻬이크라이트계 플라스틱입니다.

EMT는 의도적으로 이 재질을 썼습니다.

내부 손실이 큰 재질 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붙는 타 재질은 철(지지대류)과 알루미늄 합금류(플래터),고무류(모터지지) 입니다

서로 다른 재질의 공진점 차를 이용한 차음,차진 방법입니다.

 

 

인조 대리석

원 재질은 아크릴과 돌 가루외 충전재입니다.

화장실 주방 공사 현장에 많이 쓰이지요

꼬리안이라고 엤날 우리나라 명칭과도 비슷한 늠도 있습니다.

소리는 좋은 편이나 아크릴보다 못합니다

울림이 좀 짧아 진다고 해야 하나?????

노팅험과 몇 회사들이 이재질을 플래터에도 씁니다

 

 

광물류

유리는 정말 맘에 안드는 소리가 나 잠시 테스트후 내렸습니다.

손아래 동서가 유리전문가라 구멍뚫고 가공하는라 뺑이 친건디....

 

대리석

손님중에 아파트 공사장 부소장으로 계신분이 잘 잘라다 주셧는디

별로 였습니다

오석은 그나마 좀더 나은 소리 이나 그것도 뭐 그리 난소리는 아닌것 같네요

제 사무실 신발 갈아 신는 곳에 깔려져 있습니다용~

 

복합 재질과 복합 적층

많은 회사가 이 방법을 많이 쓰고 저 또한 많이 씁니다.

한가지 재질의 한계와 공진점을 피해가기가 좋은 방법이지요

 

복합적층의 예를 들면 철과 아크릴을 복합 적층을하면

철의 댕댕거리는 공진은 언제 그랬냐는듯 내가 철이 아니 라느듯 사라지고 맙니다...신기 하게도...

복합한 철을 두두려 보면 턱턱 소리가 나지요

 

한 때 울나라 모님 께서도 나무 베이스 사이에 납을 부어 넣어

무지하게 무거운 베이스를 공급하기도 했고 지금도 가끔 돌아 다닙니다.

 

그런데 이방식은 조합에 따라 무수히 많은 방식이 나타 납니다.

대채로 좋은 소리가 조합됩니다.

이걸 다 언급하려면 책한권은 족히 되리라 봅니다.

 

구조적으로 이런 방식을 의도적으로 많이 이용한 회사는 EMT가 있고

대부분의 회사가 의도 하든 의도치 않든 이 방법이 제법 쓰였습니다 만

대체로 좋은 방법 임은 사실입니다.

물론 이렇게 해서도 소리가 시원 찮다면 용감? 한 제작 회사라 봐야 겠지요

 

아나로그*준후

 

 

돈,못,턴 시즌01 에피4,......... 서스펜션과 댐핑 아날로그의 모든 것
2011. 1. 1. 14:12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21537063

 

서쓰펜션이 뭐꼬?
라고 물으시면 ???


턴테이블과 주변 공간관의 진동 관계함수로서
"U=$$%%$&^%*&^*(&)(*)/#$@#%^%&*^10이라는 공식이 주어집니다."
................................>>>요렇코롬 야그 하믄 맞아 뒤지겄쮸!


뭐~별게 아이고
턴테이블과 바닥(천정에 매단것도 천정이 바닥임)과
진동을 제진 ,차진 하기위한 장치지요.


자동차 서스펜션 생각 해보면 쉬울 겁니다.
자동차는 스프링과 쇽업 쇼바 둘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둘을 합해서 서스펜션이라 합니다.


이 스프링과 쇼바가 없으면 바퀴 밑의 자잘한 돌과 자갈, 도로상태가
그냥 운전자에게 전달되어 괴롭겠지요?
이게 리지드 방식입니다


그럼 스프링만 달아 놓으면 .........
차체는 계속 출렁거리며 운전자가 멀미 날 것입니다.
왜냐면 진동으로 온 에너지를 에너지 소멸 능력이 매우 작은 스프링은
감쇠진동을 한참 오래 동안 해 가면서 안정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정되기 전에 새로운 진동이 또 올라 오겠지요
이것이 플로팅 방식입니다.


여기에 쇽업쇼바라는 댐핑장치(진동 에너지 소멸 장치)를 스프링에 넗어두면
전달된 진동에너지는 금방 소멸되어 감쇠진동을 급감시켜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진동은
거의 없거나 매우 작아 지게 됩니다.
이 것이 진정한 서스펜션 이지요.


이 서스펜션은 차량 무게 ,속도, 바퀴지름 등등에 의해 설계되고 튜닝 되어야 합니다.
경주용,소형 중형 화물용 버스등이 다 다른 값입니다.


쇼바와 스프링이 너무 세면 리지드처럼되고 너무 약하면 플로팅처럼 되게 됩니다.
이 적절한 튜닝은 쉽지는 않지만


드라이브 성능이냐? 운전자나 탑승자의 편안함이냐?
어느 쪽으로 튜닝할건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 점이 튜닝의 타협점 이지요.




방식은 크게 둘로 나뉘어 집니다.


플로팅 엣지와
리지드 엣지 방식이쥬.


원어에 충실하게
플로팅은 둥둥 떠있는 방식이고
리지드는 굳게 고정된 방식입니다


요즘 와서는 그 둘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저도...


플로팅은 그 나름의 장단점과
리지드도 그 나름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장단점은 아주 명확하지요


플로팅은
린손덱,AR,토렌스대부분,록산 적시스,소타류,베이시스,
듀얼류,엠파이어류대부분,프로젝트 대부분,오라클미첼,등을
경험 해 보신 분은 쉽게 알겁니다


상판이나 플래터가 스프링으로 분리되어 물침대 맹키로 출렁출렁 하지유


이 분들은 외부 진동차단은 아주 좋은데 진동이 한번 들어오면 이 진동 에너지가
감쇠가 잘 안되어 평형에 도달이 잘 않됩니다.


또한 바늘 끝에서 발생한 진동 중 주로 저역 부분에 감응해서
이것도 진동으로 보고 감쇠시켜 버립니다.
저역을 빼 먹는다는 야그지요.


중고 역의 매끄러움은 이 방식의 장점이 지만
소리가 가늘고 저역이 2% 확실히 부족 합니다.
저역의 엣지가 불명확 하고요.
비싼 베이시스류도 가격에 비하면 별반 차이 없습니다 .


주로 광고가 턴테이블 옆에서 망치로 뚜둘기는 사진이나 동영상입니다.


" 이래도 끄떡 엄~~따!" 이걸 보여 주면서 주로 광고 하는데
참~초 고단쑤 잔 머리 특급의 광고로
이 늠들이 순수한 음악을 접하는 오디오 회사 맞나? 싶을 정도 입니다.


"이런 광고 때린 늠들 턴 중에 소리 존 놈 없뜨라"....
누구누구의 말쌈 입니다.
귀뜸해 드리면 AR과 베이씨쓰 이 쌰가지 없는 냥반 들이 올시다.


리지드는
VPI,레코컷,RCA,WESTREX,싸이먼 요크,노팅험,,레가류,클리어오디오,
쿠즈마중 고급기,대부분의 가라드 301자작 베이스류 들이 해당 됩니다.


플로팅처럼 출렁거리지 않고 탄탄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외부 진동에 대한 제어 ,차단은 부족함이 있지만
잘 만들어 지면 저역의 구조가 확실하고 음이 안정적 입니다.


배경이 약간 지저분해 질수는 있어 중고역이 플로팅 처럼 이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고역이 심각하게 플로팅 보다 못한 건 아닙니다


복합 써스펜션
EMT나 저희 제품이나 플로팅과 리지드 중간급 이지만
굳이 두분류 안에 들어 간다면 리지드에 가깝겠네요.


리지드를 기본으로 하여 저역을 확보 하는 선에서
중고역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은 타협을 합니다.
플로팅 기능을 약간 넣는것이지요.


그 대신 댐핑을 주어 플로팅의 진동 소멸 속도를 뮤자게 빠르게 하는 것이지요.
또한 댐핑 값을 적절히 조절하면


카트릿지가 음골을 읽어 갈때
초저역이나 저역이 나오는 순간의 진동에는 민감도가 줄어들어
저역 흡수가 일어나지 않게 되어 저역과 초저역을 건들지 않게 됩니다.


아무래도 타협을 하다보면 ......
플로팅 만의 장점과 리지드 만의 장점 둘 다 완벽히 취하긴 어렵겠 지만.
나름의 두 부분의 장점을 상당량 흡수 할수 있습니다.


요즘 몇 업체들이 이 방향을 가고 있는데
잘못 튜닝되면 안 한만 못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튜닝 값을 찿아 내는게 중요합니다.


여기 까지 오다보니


댐핑이라는
쉽고도 어려운 오디오의 기반인 용어를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원어인 damp는 축축하다,진득하다.끈적이다...등등의 원 뜻을 가지고 있고
오디오에서는 초보자도 자주 접해본 파워 앰프의 출력특성 용어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damping이란 오디오 전반에 걸쳐
아주 심각하게 여기저기 영향을 미치는 용어 입니다.
이 용어가 없으면 오디오는
제 맘대로 움직여 오디오라고 할 수 없게 될 것 입니다.


파워 앰프에서 댐핑은
스피커에 대한 저역제어 특성 값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중역과 고역에 걸쳐 전 대역에 댐핑이 존재하고
이 것이 약해지면 스피커 콘지나 돔, 다이어프램을 제대로 제어 못해
부자연 스러운 소리가 나게 됩니다.


또 한 파워앰프 이 외에 프리앰프도 댐핑이 존재 하는데
이 값이 시원 찮으면 프리앰프가 파워 앰프를 제대로 구동 못해
전체적으로 댐핑이 낮은 소리를 내게 됩니다.


실제로 어떤 시스템을 구성중.....
그 스피커에서 저역이 제대로 안나오면
대부분이 파워앰프의 잘못을 들먹이게 됩니다.
"파워 앰프가 구동력이 떨어져...."


이 때 다른 프리앰프를 교체 하게 되면
기가 막힌 저음과 중고역이 쏟아져 나오는 걸
경험하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이럴 때 대부분 청취자 들이
프리 앰프와 파워 앰프의 매칭 문제를 거론 하실겁니다.


사실은 이것도 프리앰프가 파워 앰프 입력단을 드라이브 하는 댐핑입니다.
그 앞 단도 마찬가지 지만....


저희 같은 제작자가 되면..........
회로 중간 중간에서 파형을 검증합니다.
이 때 파형의 이마 부분이 마구 일어 서며 소리가 거칠어지는 현상을
링잉 이라 합니다.
이 것들은 회로 상에 댐핑이 시원찮아 생기는 문제 입니다.


cdp 내에 레이져 위치를 맟추기위한 스테핑모터가 몇개 있습니다.
이 내부에 특정 댐핑 오일이 들어 가는데
이게 시원 찮아 지면 위치를 제대로 찿아가지 못해
삑사리(뻑)가 납니다.


스피커 인클로우져에도 댐핑이 시원 찮으면 통 울림이 심해져
왜곡이 심한 소리가 나옵니다.
샌드위치로 겹겹이 통을 만드는 이유가 댐핑을 조절하기 위함 입니다.


자~ 여기서 이렇게 중요한 댐핑이 아나로그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나를 봅시다.


먼저 위에 서스펜션에서 댐핑이 중요하다고 말씀 올렸고요.


두번째
sme V5암이나 여러 톤암들이 댐핑 오일이라는 오일을 넣어야 되는 걸 아실 겁니다.
특히 원포인트,즉 유니 피봇 암들은 거의 필수적 이지요.
그 점도 값은 톤암 마다 다릅니다.
이 댐핑 오일이 들어가지 않으면 몇 백 만원 짜리 암이 허접한 소리를 냅니다.


톤암에서 설명 드리겟 지만


카트릿지가 음골을 트래킹 하는 과정 에서
음골이 좌우로 크게 움직이는 저음부라고 봅시다.


좌로 니들이 급격히 움직이고 우로 니들이 크게 움질일때
카트리지 몸체는 캔틸레버와 댐퍼고무(요기도 나오네요!!!)와 연결되어
같은 방향으로 끌어 가려는 힘이 생겨


니들이 오른 쪽으로 갈때 카트릿지도 오른 쪽으로,
왼 쪽으로 가면 카트릿지 몸체도 왼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물론 관성력이 반대는 합니다만....
저역일수록 미분값?이 작아 관성이 적게 작용합니다.


이 때 카트릿지가 같이 움직이게 되면..........
신호가 약해 지게 되며 주로 저역이 빠집니다.


이 카트릿지 몸체를 고정시키고 캔틸레버와 니들만이 움직이게
해주는 역활을 하는것이 톤암의 댐핑오일 입니다.
카트릿지 내부에 댐퍼인 고무도 사실은 같은 개념에 들어 갑니다.


세번째
카트릿지와 승압트랜스 또는 포노이큐 간의 연결시
로딩 저항이라는 부하저항이 연결됩니다.
이 값이 시원 찮으면 링깅 현상이 일어나 고역이 거칠게 됩니다.
너무 강하게 되면 음색이 딱딱해 집니다.


이 또한 댐핑 값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로딩 저항값을 조정하여 댐핑값을 맟춰 주면 ..........
링깅이 사라지고 깨끗한 중고역을 얻을수 있습니다.


댐핑.....여기 저기 참~ 많이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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