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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클리닉/아날로그의 모든 것

턴테이블에 대한 못 믿을 진실 1.2.3.

by onekey 2024. 11. 8.

턴테이블에 대한 못 믿을 진실 1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11839121 

 

[턴테이블] 오디오 뒷 담화!....LINN lp12의 진실....

이글은 네이버 까페 자유로에 쓴글을 정리 한것 입니다.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글임을 잘 압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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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뒷 담화!....LINN lp12의 진실...

아날로그의 모든 것

2010. 7. 21. 19:20

 

이글은 네이버 까페 자유로에 쓴글을 정리 한것 입니다.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글임을 잘 압니다.

하지만 쓰겠습니다.

험한 댓글은 자동 배제 하겠습니다.

  

이톡과 에코스 톤암이 다이나믹 밸런스로 설계가 꽤 잘 되었습니다.

이 정도 암이면 허접 ar턴에 이 암 달아도 LP12 못 잖은 소리나옵니다.

(요고 실험 해 봤심다...ㅎㅎ)

쪼매 더 차분해 집니다. LP12와 소리만 비슷해짐다.^^

 

손댁에 다른 암달면 ar수준으로 조질 가능성 높습니다...ㅋ

많이들 달지요.

그레이스 암,SME암들....소리 어떤가요???

 

LP12 구동 메카니즘은

토렌스 125가 기본 이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자룝니다.

결론은 LP12구동계는 일반적이고, 플래터등에 대한 전설도...큰 의미없고...

(장기간에 살짝 뒤틀린 목재 베이스,톤암베이스 보셨나요?....

나머지가 최고면 뭐 하남~ 이거 틀어지면 다 틀어지는데...)

 

톤암이 좋아서

그 명성을 얻지 않았나.................합니다요.

 

요즘 새로나온 lp12가격이 ....일억의 4분지 일!....이더만요.

여기에 꾸준히 써오던 싸구리 씽크로너스 모터....드디어 빼고...ㅎㅎ

(싸구리 모터쓰곤 성능 보상한다꼬...모터값의 150배나 되는 링고?...이기 뭔말!.)...

쬐메 더비싼 Bldc모터 쓴거 알아유~

진작 그거 쓰지....

그러기엔...Bldc모터 단가가 너무 높았나?...ㅋ~

 

이 씨리즈 몇 회분 담글에 턴테이블 모터에 대한 진실에 대한 글 올립니다.

요거도 기대 하시고 참고 해보심^^

 

***EMT가 카트릿지가 좋아서 명성을 얻었던 것 처럼요

요거도 못믿을 진실002 입니다요.

 

아날로그준후

 

 

 

 

턴테이블에 대한 못 믿을 진실 2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11839247

 

[턴테이블] 못 믿을 진실 시즌001에피쏘드003....EMT의 유명세....

못믿을 진실...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EMT의 허상과 진상을 써봅니다   EMT927중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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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1. 19:22

 

못믿을 진실...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EMT의 허상과 진상을 써봅니다

 

EMT927중 고급형이 용산 업자가가 약 7000만원대에 거래됩니다

EMT930중 구형 상태 민트면 풀셋이 1200~1500만원데에 거래됩니다.

 

EMT 다른 모델은 토렌스에서 제조 납품한 것으로 비추 대상입니다.

 

뭐, 하이엔드 턴에 비하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1940년~50년것이 이정도이면....

 

근디~ 소리는 어떠냐구요?

좋아요...아주 좋아요.

그기 7000만원 가치 하나요?

모~~~그럴수도 있~~~??....!!

 

 

 

EMT는 톤암에 접속부의 핀배치가 다이아몬드 배치라

다른 카트릿지를 들어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EMT930과 927을 첨 만나 몇년 동안은 좋긴 좋은데.....딱 ! ~~~2%부족하더군요.

저역도 좋고 ...음악성도 훌륭하고 .......한데

 

요즘 나온 턴보다 배경도 지저분하고...

중고역도 들을 만하고 좋긴한데 아쉬움이 있더란 거지요

한 돈 천만원 짜리 요즘 턴보다 차라리 밀리는 겁니다.

 

어느날 매우 가까운 지인이 급히 EMT 카트릿지를 빌려 달래서

빌려주고나니 들을 카트릿지가 없어서리.....

 

EMT 카트릿지가 박살 난게 있어 속을 들어내고 MC30수퍼를 아쉬우나마 달았습니다.

연결 하는 순간 많이 놀랐습니다.

소리가 너무 너무 별로 인겁니다.

평소 MC30수퍼는 자주 듣던 카트릿지라,,, 그 소리는 제법 알고 있던 터라

 

이 소리는 아닌데 하고 듣다가?

이미 인정해준...수펙스 SD-900을 헤드셀에 설치해 다시 들어봐도 공통적으로

아닌 소리가 나는 겁니다 저역도 빈약하고....

다른 턴에서 들을 때는 좋았던 바늘인데....????

 

며칠후 돌려 받은 TSD-15를 다시 꽂으니

예전에 풍성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러면서도 배경은 지저분한....

소리가 다시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듣던 소린데도 갑자기 신경이 확 쓰이는 겁니다.

 

평소에는 비교 할 기회가 없었으니....

그냥 그러러니 하고 쓴 거지요

EMT는 심혈을 기울려 튜닝한 건데.....

 

첨에는 배경이 약간 지저분한게 프란츠 TSD-15의 원래 특성인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EMT는 하나 둘씩 옷을 벗기 시작 했고

무엇이 거기에 왜 달렸느지 분석이 점차 끝을 보이면서 눈에 뛰는게 있었습니다....

 

속도 조정용 펠트 브레이크라고 있습니다.

이것의 용도는 속도 미세 조절용으로 금속판을 스프링처럼 휘고

그위에 양모 압축 펠트를 잡착제로 붙여 두었습니다.

 

이것은 플래터 아래 축부위 주위를 위로 밀어 줍니다.

세게 밀수록 속도는 떨어지지요.

속도 조정치곤 참~ 허접합니다....그것도 EMT가.....

하지만 그 당시는 이렇게 큰 모터를 속도 조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회전 할 때는 "쓰쓰쓰~~~~~~~~`" 하는 마찰에 의한 소리가 납니다.

당연히 플래터를 통해 전달되고 카트릿지가 잡아내고....

당연히 배경음이 지저분하지요.

 

속도를 이것에 의존하지 않고 줄이는 방법은 주파수 변환기 밖에 없습니다.

주파수 변환기를 달고 펠트 브레이크를 풀자,

배경은 너무 깨끗하고 명쾌하고 대담하며 섬세하면서도 강력한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와~!!!! 할 정도 였습니다.

 

이후 여러 카트릿지를 달아 봐도 EMT프란츠 만한 소리를 못내 주더군요.

요즘이야 비싸고 좋은 카트릿지많이 나오지만 ....

그 때만 해도 잘 구하기도 힘 들었고....

 

요즘 EMT TSD-15는 몇개 회사에서 개조 튜닝해서 무쟈게 비싸게 팝니다.

브링크만,록산 쉬라츠,....또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단종되었지만 토렌스 MCH-1,-2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많큼 기본이 되는 카트릿지라는 거지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EMT가 다른 카트릿지를 달아 쓸수 있게 했다면 .....

지금의 명성을 가지지 못 했을거라는 생각을요........????

그 좋은 카트릿지만 항상 쓰게 함으로서 소리의 일관성을 유지해 왔잖아요??!!

 

지금도 훌륭한데...그 당시로서는 턴테이블에 좀 문제가 있어도

그 나름의 훌륭한 소리를 내주었 던거지요.

 

반대로 EMT 카트릿지는 다른 턴에 꼽아 쓰기 힘들므로 매니악층 몇을 제외 하고는

그 훌륭한 소리를 잘 접 해보지를 못하기도 했지요.

 

카트릿지를 개발하고 있는 입장에서 50~60년전에 기술의 완벽성에

다시 한번 감탄하기도 합니다.

 

오토폰 사장과(토렌스 사장과도 친구임) 친구였던 프란츠는

자체 카트릿지 기반 기술을 오토폰에게 배워 오지만,

 

5옴대인 오토폰과 달리 임피던스를 의도적으로 중 임피던스인 25옴대로 만듭니다.

이것은 매칭 승압 트랜스의 권선을 저감시켜 저역 고역 주파수를 확장하게 합니다.

 

카트릿지 임피던스가 낮을 수록 고급이고 해상도와 주파수 확장감이 좋지만

따뜻한 온기감은 코일이 조금 더 감긴 것이 좋은 듯 합니다.

EMT는 그 타협 점을 25옴으로 맟춘 것 같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EMT 사용자들은

지금도 펠트 브레이크를 걸어두고 있고

그 상태로 최고라고 자부하고 초고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는 그 좋은 모터가 달달달 떨고 있는 대도 (음질도 문제지만 수명도 짧아 집니다)

그냥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며 이 상태로도 비싼 턴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자랑 하시는 분이 많다는거지요.

앞서 구동방식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아이들러방식은 모터, 아이들러 상태 안 좋으면 중국산 싼마이 턴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횡수002 였습니다.

 

아나로그*준후

 

 

턴테이블에 대한 못 믿을 진실 3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22138113

 

 

못 믿을 진실...에피3....토렌스124 에 대한 앞다마!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는 야급니다. 빈티지 턴테블의 3대 천황으로 알려진 토렌스 124에 대한 진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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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 까페 자유로에 쓴글을 정리 한것 입니다.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글임을 잘 압니다.

하지만 쓰겠습니다.

험한 댓글은 자동 배제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는 야급니다.

빈티지 턴테이블의 3대 천황으로 알려진 토렌스 124에 대한 진실과 오해.....

뒤에서 까는게 아니라 면전에서 얼굴보며.....앞 다마를 시작 하것습니다~

 

스위스란 나라에서 뭘 만들면 누구든 대체로 "정밀할 것이다"란 생각을 보태 줍니다.

스위스=정밀 ....부연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시지요?

 

하지만 정밀하다고 턴테이블이 좋은 소리를 내지 많은 않습니다.

스위스=정밀보다 한 수준위는 독일입니다.

독일=정밀+개념....이라 표현할수 있겟습니다.

독일의 정밀 소재 부품 산업이 받혀 주지 않았으면 ....

스위스의 정밀???....존재 했을까요?

 

이러다 보니 토렌스는 정말 많은 별로 좋지도 않은 턴테이블을 수도 없이 만들어 내놓았지만

그 가격이나 이름 값이 대단하고 프리스티지나 레퍼런스는

아직도 중고가 1000만원대에 언젠가는 꼭 써보고 싶은 꿈과 환상의 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의 오디오 회사들의 가격 정책으로 이 정도야 개발의 피가 된지 오래지만.....

 

환상에 비해 정작 그것들을 써보신 분들은 불만들도 많고 오래 진득하게 쓰시는분도

드물더군요.

호기심에 한번 거쳐가는 것으로 .......

 

그나마 124모델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조차도 요즘 가격추이를 보면

가라드 301,401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상승세인데 반해 제법 밀리는 듯 합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힘이 부족한 모터채용으로 인한 속도 불균일이 제일 클겁니다.

그리고 가라드처럼 아이들러 드라이브의 다이나믹한 면은 부족하고 약간은 예뻐지는 성향(여성적?) ??

(물론 이성향을 더 좋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거기에 플래터가 주철이라 음색은 좋은데

mc형 카트릿지 중에 자석이 센 요즘 것들은 플래터가 끌어 당겨

침압이 확늘어나거나 아예 바늘이 붙어 버립니다.

 

그러면 MK2의 알미늄 플래터로 하면 되지 않는냐 하지만

이늠은 플래터 재질이

가라드는 인간이 싫어 하는 대역을 ....살~작 듣기 좋게 빼먹어

음이 왜곡은 심해도 나름 그 만의 좋은소리이나 (즐거운 왜곡!...아름다운 왜곡...^^)

MK2는 인간이 좋아하는 대역을 빼먹는다는거......

그래서 MK2는 안 쳐줍니다....-,-;;

 

하지만 124를 보통 아날로그 인들이 평가 할때

1.가라드와 달리 모터에서 1차 벨트 구동후 아이들러 2차구동이라 정숙하다...섬세하다

2.기술적으로 더 앞선 방식이다

라고 평가를 잘 하시는데

 

요거 좀 생각해 봐야 될 문제 입니다.

토렌스124 나오기 한참 전에 PE에서 매우 싸구려 턴에서 이미 이 방식을 사용했었고요

아는 사람들은 잘 아는 미제 페어 차일드 턴도 이방식입니다.

호주산 웨스트렉스턴테이블도 이런 이중 방식이고요.

 

 

중간에 고무벨트를 채용하다 보니 아이들러 드라이브만의 특징인 다이나믹한 음감이 많이 사라집니다.

(예뻐 진다니 깐요^^)

이쁜소리를 내는 턴은 싸고도 흔합니다.

다이나믹하고 호방한 소리를 가진 턴이 더 인정 받는 경향이 있지요^^

 

저가형 벨트드라이브(예로써 듀얼 dd5000이나 골든원등...)도 고런 이쁜소리는 더 잘 냅니다.^^

 

아이들러 드라이브 턴테이블은 모터가 생명입니다.

다들 모터들이 "드르르르......" 떫니다....

아이들러를 통해 모터의 진동이 물리적으로 그냥 전달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이걸 막기 위해 중간에 벨트를 쓴듯합니다.

 

EMT930,927,PE등이 좋다는것 중하나가

모터가 무지 하게 좋아서 도는지 안도는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진동이 작은것도 한몫 합니다.

그래서 emt는 벨트를 중간에 안써도 된거지요...ㅎ~

 

뒤집어 본다면

모터의 코깅과 진동을 해결하기위해 어쩔수 없이 벨트로 1차구동하고

다시 아이들러 구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봐야지요

모터 선정을 하고 턴테이블 설계가 따라간 거라고 봐야합니다.

모터는 극수가 많아 질수록 속도는 떨어지고 토크는 커지고 코깅은 적어지고 가격은 높아집니다.

극수가 적어지면 속도는고속이고 힘이 많이 적어 집니다 당연이 떨림이 심해지고요

그리고 모터 관리가 까다로워 집니다

124모터가 오일 상태가 좀 만 안좋아도 속도가 왓다 갔다....

계절마다 특성이 달라지는것도 너무 토크가 적은 모터 채용 때문에 더 해진 겁니다 .

 

소리의 취향은 개개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