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22138405
오디오와 전원에 대하여.....
연재 되는글이 항상 까는?글만 써댔더니 .....
모르는 사람들이 이글만 보면 아나로그 준후란 늠.....
성격이 이상한 늠인줄 알 것습니다..ㅎㅎ~
오늘은 오디오 쟁이들이 사실은 무지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전원에 대해 아는 척 해볼까 합니다.^^
오디오든 뭐든 전기 쓰는 것들은 당연히 전기의 질이 중요합니다.
전원도 결국 아나로그적인 원천이라 언급을 하려 합니다.
울나라 전기에 대해 수십년간 다뤄온 인호님도 있지만...뻔데기앞에 주름 좀 잡더라도 이해 해 주시와요^^
오디오 쟁이 로서
전기가 미치는 영향과
전기의 질을 높이는 방법,
전기를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
그라운드(접지)방법,
전원극성과 대처 방법,
각종 전원 관련장치의 허와 실(요거 또 까는 이야기 나오것따!)
을 제대로 알아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요즘 네이버 블로그의 오디오계의 스타*로 인정 받는 유명한 분이 있지요.
"뻥이사"란 분입니다
굳이 제가 링크 안걸어도 아시는 분 많을 겁니다
이 분이 접지의 중요성과 전원 극성의 중요성을 성경? 수준으로 설파 하고
그 실제를 여기 저기 엄청나게 다닌 튜닝(대단한 실천력입니다^^)에서 실증해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극성과 접지 문제야 오디오 시작된 때 부터 왈가왈부 되어 왔지만
이 분이 더 강하게 강조 하므로서 요즘 오디오계의 주 화두로 떠올랐지요.
상당한 오디오 고수들도 전원과 접지, 극성 문제를 살짝 무시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더군요.
물론 어설프고 정확치 않은 기존 정보에 의한 애매함도 이를 포기 하게 만든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라는 말이 딱 맞는 말입니다^^
접지와 전원 극성에 대한 기본 적인 이야기는
뻥이사님 블로그에 잘 정리되고 글도 재미 있으니
http://blog.naver.com/miroo67?Redirect=Log&logNo=43631111 를 참고 해보시고
저는 엔지니어 입장에서 이분이 엔지니어가 아니므로 흘리고 간 이삭이나 다시 주워 챙겨 드리겠습니다.
(이 양반 글을 보면 엔지니어 출신은 아닌데도 참 대단한 엔지니어적인 통찰력을 갖추고 있더군요^^)
예로서
전원 극성이 왜 생성되는가?
극성이 왜 음질에 영향을 미치나?
주로 많이 헷갈리는 오디오에서 잡아준 접지로 인한 그라운드 루프와 그 해결법
등등은 제가 조금 보태 챙겨 보겠습니다
아나로그 준후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22138577
오디오 전원...에피01....좋은 전기(전원)란... ...작성
좋은 전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것 입니다만
좀더 현학적으로 야그 하자면
1, 노이즈가 적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로 살고 있는 아파트는 노이즈 환경이 매우 취약합니다
전원이 한동에 올라 오면 병렬 분기를 하는데
각집마다 연결된 주노이즈 원인 컴터와 TV,형광등 숫자 만해도 얼만지....
거기다 전기 장판 ,밥솥 이늠들도 악성 노이즈 원이거든요
아파트 전기관리자나 한전(한전맨들....sorry!)은 오디오맨을 고려 하지 않습니다....전혀....
이를 잡는다고 노이즈 필터 달린 멀티탭을 많이 쓰는데 ....
이 필터가 음의 고역을 건드는거 같습니다
이건 대체로 음질을 잡아먹고 약간 멍청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멀티 탭중에 빨간 네온 램프 많이든 것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노이즈 필터를 쓰려면 차폐트랜스 앞에 써야 합니다....
차폐트랜스 제대로 된것은 이 노이즈를 많이 차단 감소 합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차폐트랜스의 대부분이 차폐가 아닌 단순 복권트랜스 입니다.
차폐 트랜스는 1차 2차 코일간에 스트레이 커패시티(부유용량)이 300pF이하가 되어야 하고
반드시 접지를 시켜 줘야 합니다
좋은 차페트랜스도 접지 안하면 일반 복권 트랜스 와 별반 차이 없습니다
이 차폐트랜스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이
앞에 언급한 차페가 제대로 된게 없다는 점과 전달효율과 용량에 대한 것 입니다.
빈티지 하시는 분은 3KW, 하이엔드는 5KW는 되어야 합니다
이보다 낮으면 저음이 힘이 없어지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용량은 충분한데 전달 효율이 떨어지는 늠도 문제 입니다
(주로 이늠들은 웅"하고 울기도 합니다)
전달효율과 차폐효과는 서로 반대되는 것이라 차폐가 좋을 수록 전달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과 경험, 아이디어등이 필요한 거지요
제대로 만들고 쓰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맑고 고운 중고역과 제대로 된 저역을 들려 줍니다
조금 작은 용량 밖에 없을 때는 파워 앰프는 벽체 전원 쓰고
나머지만 차폐트랜스를 쓰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돈 아낀다고 코일재료 이상한 거(요즘 겉보기는 동선 같은데 알미늄합금선 많이 씁니다...쌉니다!)
코아 얇고 재질 좋은거 안쓰고 뚜꺼운 거 쓴 건 복권트랜스 보담도 못합니다.
강압트랜스와 슬라이닥스에 대해 언급을 안할수가 없네요
이들은 오토 트랜스라고 무지 싼 단권 트랜스입니다.
1차 2차 코일이 하나로 구성되고
전원 온오프시 특히 오프시 몇천 볼트급의 아주 짧지만 엄청난 전원 피크가 형성됩니다.
cdp등 전자 제품 잡아 먹는 원흉이기도 합니다
전압미세 조정과 일제 미제등 100/110/117V쓰는분들이 주로 쓰는데 ...
빨리 버리시는 것이 돈 버는 길입니다
이 들을 빼고 단순 벽체에 전원을 꽂아 보면 음질이 훨 좋아 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백해 무익한 늠 이지요
강압할 수 밖에 없으면 적어도 복권 트랜스나 비싸도 차폐트랜스로 가십시요.
2, 파형이 순 싸인파에 가까워야 합니다.
대체로 스코프등 전문 기기로 전원 파형을 보면 순 싸인파인 경우가 드뭅니다
노이즈가 섞이거나 전류 부족등으로 파형이 약간 씩은 지그러져 있고 노이즈 피크들이 가끔보입니다.
대체로 노이즈 영향도 크지만 노이즈는 고조파노이즈라 주파수가 높아서 파형이 주로 뚜껍고 지저분하게 나타나지만
역률이 너무 떨어지거나 순간 전류 사용량이 큰제품을 같이 쓰면 파형 왜곡이 커지고 요즘 많이 쓰는 전원으로 스위칭전원도 고조파 노이즈의 주원인 이기도 합니다
대책은
1번의 노이즈 대책과 비슷하거나
무지 하게 비싸지만 주파수 제너레이터인 파워 플랜트나 반오디오제품들이 쓸만 한데
너무 비싼게 탈입니다
3, 순간 전류가 무한공급되어야 합니다
뚜꺼비 집에서 내 오디오 까지 전용선을 깔아 올수 있는 가정집은 많지 않을 겁니다.
문회장님이나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벽체로 오는 선은 공사 할때 좋은 선 안씁니다.
거리에 비해선 오디오적으로 보자면 가늡니다^^
또한 이거 저거 분기되어 여러 노이즈 기기 들이 연결 되어 있기도 하고요
전원공급선이 가늘면 오디오가 순간 풀파워를 내 뱉을때 전류 파형이 확 찌그러지고
저음에 힘이 없어지고 엣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가장 좋은건 문회장님 처럼 굵은 별도 선을 빼 오는게 좋습니다
주변 노이즈 기기 영향도 많이 줄어듭니다
이때 사용할 선은 뻣뻣하더라도 단선(kiv?) 계열로 쓰셔야 합니다 .
연선은 노이즈만 많이 끌고 옵니다
별도 선 공사....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요즘 인기를 누리고 있는것이 연탄(RGPC)입니다.
연탄의 원리가 AC 초크 코일이라 코일은 교류 전류를 짧은시간 저장하고,
그러다가 부족하면 확~! 내놓기 때문에 순간 전류를 보상하는 역활을 합니다.
전용선을 끌고 왔더라도 이것을 쓰는것은 추천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전기는 우리가 머리속에 상상하고 있는거와 같습니다.
괜히 어렵게 풀어본 오디오용 전원이야기 였습니다
쉬운것도 여렵게 만드는 아나로그 준후!
https://blog.naver.com/analogclinic/80122139425
에피2...접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
오디오는 전기가 없으면 동작 안하는 늠이라
접지 또한 무지하게 중요합니다.
접지는 말은 오디오쟁이 머리속에는 이거 구나 하는 그림은 늘상있어 왔지만
구체적인 접지는 공간적여유등이 없어서 언젠가 나도 해야지 하고 생각만 뻔한 경우가 많지요
접지가 잘되면 전원 극성을 잘잡은것 처럼 소리가 정숙해지고 매그러움이 좋아집니다
접지를 좀더 현학적으로 살펴보면
접지라는것은 오디오를 구성하는 전자적인 증폭기의 동작의 기준점입니다.
이 기준점이 흔들리면 입력된 신호를 제대로 증폭하지 못하고 흔들리는 기준점에 변조 되어 버립니다.
전원 극성이나 접지로 인한 음질 변화는 이 기준점이 변동해서 일어나는 문제 입니다.
이 기준점이 절대적인 0V는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 0V는 없습니다.
이상적이고 실존하지는 않습니다.
상대적인 0V일뿐이지요....인간이 정해놓은....
(보통 접지를 전기적인 0V라고들 생각 하시지요...요기서 많은 문제를 야기 합니다^^)
우리집의 접지와 옆집의 접지 또는 한 건물중에도 내사무실 접지와 옆사무실 접지는 같지 않습니다.
심각할 경우 두개를 붙이면 불꽃이 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접지 사이의 전위 차가 크다는거지요
그래서 어찌하면 되냐고????...요????
접지에 대한 것만 언급하면 뚜꺼운 책이 몇권입니다.
간략히 오디용 접지에 대해 서만 언급하겠습니다.
...........................................................................작성중!
https://cafe.naver.com/hifikorea/159228
전기 접지는 안전을 위한 접지(감전 방지)이고 오디오접지는 신호의 기준점을 흔들리지 않게 하는 목적이 더 큽니다.
부수적으로 안전접지 목적도 있지요.
전기 접지는 이론적으로는 0V가 되어야 하지만 접지선의 길이가 길어지면 저항에 의한 접지전위가 생성되어 몇 수 볼트에서~수백볼트까지 뜨기도 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전기 관리실에서 개인 집까지 거리는 수백미터이상 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접지전위는 수십볼트는 그냥 나타날때도 있습니다.
연결된 곳은 같은 아파트 수십 집이상 접지가 공통으로 연결되어있고 당연히 옆집들에서 컴퓨터나 디지털 tv,전기 난방기 ,인버터 에어콘 ,인버터 냉장고등 노이즈 덩어리에서 나오는 심각한 노이즈가 접지전위에 붙어서. 우리집?으로 인입되게 됩니다.
이 접지를 오디오용 접지에 연결하게되면. 미세 신호를 증폭하는 앰프의 입력신호의 기준전압에 영향을 미치게되어 지저분하고 심하면 노이즈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오디오용 접지는 미세 신호의 증폭에 대한 기준점에 해당합니다.
전기 접지가 매우 훌륭하다면 오디오 접지로 쓸수도 있지만 ...
현실적으로 아파트나 연립등에서는 전기 접지는. 오디오 접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나마 아파트등에서 오디오 접지로 적용할 만한 방법은 몇가지 없지요.
케이블 tv단자의 외피쪽에 잡힌 접지를 사용하고 전기 접지는 끊어버리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케이블 tv 는 접지 전위가 매우 낮지 않으면 영상및 방송신호가 엉망이 되므로 접지 전위를 매우 낮게 잡아둡니다...
개인주택이라면 전기접지는 끊어내고 주변 땅에다가 접지봉을 몇개박고 접지 를 만들어서 오디오쪽으로 연결해주면 되는데 이때 전기 접지는 반드시 끊어줘야합니다.
전기접지에서 노이즈가 접지를 통해서 전달 되기때문입니다.
이런 접지를 써도 당연히 감전방지, 안전접지도 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대로된 오디오 접지를 잡아보시면 음질 차이가 깜짝 놀랄정도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디오 접지위치는?
파워앰프 프리앰프 포노앰프로구성된시스템에서 1점접지를할때 어디에다 잡아줄것이냐?
하는 문제는
신호가 가장 약한 부분에 접지를 잡아줘야 합니다.
당연히 포노앰프 접지에 한점 잡아 주셔야 합니다.
포노앰프가 없다면 프리앰프에 잡아주시면 됩니다.
참고자료입니다
다음이야기는 멀티탭에 의한 그라운드 루프에대해 올려보겠습니다.
그다음 이야기는 전기 극성문제를 심각히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출처] (전원 시리즈1) ...전기 접지와 오디오 접지 (하이파이코리아 오디오) | 작성자 아날로그클리닉박준후
https://cafe.naver.com/hifikorea/159364
오디오를 운영하다보면 전원이 들어가야 할 곳은 2군데 이상이 될겁니다.
그러다 보면 멀티탭을 쓰게 되고 쓸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런데 이런 멀티탭이 그라운드 루프를 필연적으로 형성합니다.
예로서 파워앰프L~파워앰프R~프리앰프~음원(CDP,DAC등등) 포노앰프~ 이렇게 쓴다고 해보면 ...
멀티탭에서 각각 전원코드가 연결되겠지요.
여기서 5개의 전원케이블에 각각의 접지가 멀티탭에서 각 장치로 서로 연결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오디오에서는 인터케이블의 (-)부분인 GND(접지)를 통해서 서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각 장치내부에서는 전기 접지가 샤시로 연결되어있고 인터케이블도 샤시로 접지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전기접지1~샤시~ 인터케이블~타장비 샤시~인터케이블~전기접지2.→→전기접지1
이로서 그라운드 루프가 형성됩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시면 이리저리 그라운드루프가 간단히 보기에도 8개가 생성되었네요??? 더 나오려나??*~ㅎㅎ
(그림의 수준이나 글씨가 엉망이지만 이해바랍니당~)
(접지만 표시했고 전원은 생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림처럼 그라운드가 루프를 형성하게되고 그 숫자가 수두룩하게 생기는데 이 루프가 노이즈 안테나 역활을합니다.
각각 기기마다 한바퀴씩 돌아오네요~
원경이 크다보니 저역 노이즈 조차도 잘 받아 드리게 되지요~ㅜ
멀티탭을 사용하면 이렇게 다수의 그라운드루프가 생성됩니다.
해결 방법은 이러합니다~
1...전원접지 0~4까지 모두 잘라냅니다.
2...벽체에서 오는 접지도 잘라냅니다.
그렇게되면 이렇게 될겁니다.
(앗!~그림에서 벽체접지 자르는걸 깜빡했네요~ㅎ~이해바래요~)
그러면 전기접지는. 모두 끊어진 상태가 됩니다.
오디오는 인터케이블로 접지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오디오 접지는 어찌하는가?
여러 방법이 있지만 쉽게 사용할 두가지만 제시합니다~
1...창밖의 땅에 동접지봉을 밖고 접시선을 가져온후 딱 한곳!!!인 신호가 가장 약한곳(예를 든곳에서는 포노앰프)에 접지를 연결해줍니다.
2...집안 벽체에 CATV단자대의 외부 접지를 연결해서 딱 한곳인...신호가 가장 작은 곳에연결해줍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방법으로는
3...가상 접지형 밸런스 차폐트랜스를 적용한다
4...그외~
제대로 잡고보면 음질차이 큽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hifikorea/159652
오디오의 가장 기본은 전기먹고 소리내는 것이라 전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저분한 전기먹고 좋은소리 낼수는 없으니...
이전 전원 시리즈 1
전기접지와 오디오접지는 같지 않다는 내용이었고. 전기접지 와 오디오 접지 분리하라고 말씀드리고 여기저기서 분리한후 노이즈제거및 음질 상승에대해 답글들이 제법 올라왔습니다.
이전 전원 시리즈2 는
전기전원 멀티탭이 그라운드 루프의 주원인이라는 내용으로 백체접지와 멀티탭에서 각 오디오로 가는 전원선의 접지를 모두 제거하고 외부접지를 1점만 해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글은 1800분이상 보셨고 여기저기서 많은 문의와 댓글이 올라왔었으며 그리하고 난후 음질변화와 노이즈가 아예 없어졌다는 댓글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1편 2편을 잘하셨으면~
이번에 3편으로~
그동안 오디오의 전기극성 문제는 몇분이 이야기 하기도 했지만...
왜 오디오가 극성이 생성되는지?에 대한 원리는 누구도 설명한 분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그 생성원리부터 설명드리고 체크방법과 극성 정렬방법까지 설명 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전원 전기 극성에 대한 글이나 체크 장비를 보면 대부분... 전기극성을 이야기하고 아주 일반적인 전기 극성체크기를 오디오 극성체크기 처럼 소개했는데 ...
이건 의미가 전혀 없는 장비이고 벽체에서 나오는 전기의 극성및 멀티탭의 전기의 극성만 체크했습니다.
오디오의 전기 극성문제는 그것과 무관합니다.
오디오의 전기극성 은 각 오디오 기기마다 모두 다 가지고 있고 이 극성을 정렬하여야만 접지 전위가 낮아져서 오디오 신호증폭시 미세전압의 기준접압이 안정화되므로 노이즈도 제거되는건 기본이고 엄청난 음질차이가 일어납니다.
극성 정렬하고 들어보면...프리앰프를 한 두단계 업그레이드 한것처럼 음질 상승효과가 나타납니다.
체크하고 정렬시키는 과정이 어렵냐??
아니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혼자도 할수있지만 둘이서 하면 더쉽고 빨리 할수있습니다.^^*
자 그럼
오디오 극성이 생성되는 원리...(오디오계에서 최초 공개입니다!!!)
모든 대부분의 오디오는 전기를 먹고 전기에너지를 사용하지요.
직류전원 사용기기도 극성이 있지만 ... 여기서는 교류전원(AC)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오디오를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모든 오디오는 교류 전원 한국은 주로 220V60Hz를 사용하지요 (전원 전압과 주파수가 달라도 같습니다)
이 전원은 오디오 내부에서 대부분은 직류전원으로 바꾸어서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원 트랜스(트랜스포머)가 거의 필수로(smps도 마찬가지...) 사용합니다.
오디오 전기극성은 이 전원트랜스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림을 이쁘게 잘 못그리니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모든 전원트랜스는 자기코어?에 코일을 감아서 구성합니다 .
코일은 1차 2차코일이있지요~
1차코일이 주로 전기를 공급하는 코일입니다.
2차도 중요하지만 여기서는 1차 코일만 보겠습니다.
코일을 감는 과정을 보면...
자기코어에서 절연지(종이나 필름등으로 전기를 흐르지 않게 차단하는용도)
를 감은후 그 위에 주루륵 감아 들어가고 코어에 꽉차면 2층 3층~계속 적층해서 코일을 감아냅니다.
다 감고보면 몇 수백 수십층의 코일적층이 겹쳐 쌓여서 형성됩니다.
자 여기서 윗그림처럼? 코어에 코일을 감기 시작(시작점)할때...는 코에에 감긴 절연지위에 바짝붙여서 감기 시작합니다. 코어와 코일선재가 매우 가깝지요...
거의 다 감으면 코일은 수십층이 쌓이고 쌓여서 마지막 선이 빠져 나옵니다.
이 마지막 선재는 자기 코어에서 멀리 떨어진 부분에서 나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자기코어와 코일선재 사이가 마주보니 당연히 콘덴서(캐패시터 전기기초!)가 형성됩니다.
코일시작 선재는 코어와 매우 가까우니 마주보는 코어와 형성되는 콘덴서는 매우큽니다.
코일 마지막 선재는 코어와 거리가 멀어지니 형성되는 콘덴서가 매우 작습니다.
(두 금속이 마주 볼때 생성되는 콘덴서는 거리가 멀수록 1/거리²에 비례하여 매우 작아집니다)
이 두 콘덴서의 차이가 오디오극성의 주원인입니다.(이콘덴서를 스트레이 캐패시터(부유콘덴서)라고 합니다)
전원 트랜스에 전기를 넣으면 공급되는 전기에는 P(220V활성) N(뉴트럴,중성) 이 있지요.
이때 전원트랜스 연결선 중에 처음 감긴부분(시작점)과 최후 감긴부분만 보면 ...
처음 감긴 부분에 전원공급 P가 연결되면 자기 코어와 거리가 가까워서 형성된 큰 콘덴서 값에 의해서 전압이 높은 P에서 자기코어로 교류전류가 많이 흐르게 됩니다 .
그러면 자기코어는 케이스접지가 연결되어있으니 당연히 접지에 큰 전압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대로 코일 감긴 첫부분에 전압이 거의 없거나 낮은N이 연결되면 자기코어와의 콘덴서 값이 크다해도 전류가 작거나 미미하게 흐르게되어 교류전압이 작게 또는 미미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오디오의 전기 극성의 발생원리 입니다.
이 극성에 의한 발생 전압이 오디오 입력신호의 기준전압(오디오 접지전압)에 영향을 미치고 기준전압에 불필요한 교류신호가 더해져서 음이 혼탁하고 변조가 일어나게 되니 음이 지저분하고 소란스러워집니다.
그래서 각 오디오 기기마다 극성을 체크하고 그 극성을 접지 전압을 낮게 되도록 정렬?해주어서 접지 전위를 최대한 낮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정렬되면 엄청난 소리변화를 격을겁니다.
전기 극성(벽체및 멀티탭전기극성)은 이것과 전혀 무관하며 알 필요도 없습니다.
굳이 알고싶다면 철물점또는 다이소에서 파는 천원짜리 검전드라이버 하나면 다 알수있습니다.
다음글은 오디오 전기극성 체크와 동시에 정렬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오디오는 전기품질이 50%!!!
https://cafe.naver.com/hifikorea/159970
기존 전원튜닝 시리즈3까지 마치고 예고드린대로 마지막인 시리즈4 오디오극성(전원극성X) 잡아주는법...쉽게 하는법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언제나처럼 그림은 재주가 없어 ~이해에 도움될 정도로만 ~이해바래요~ㅎ
ㅑ
오디오극성 체크및 정렬을 위한 준비작업
1...전원튜닝 1,2를보시고 접지를. 잘라줍니다.
2...오디오전원 플러그의 접지부위를 절연테이프로 5겹정도 감싸서 접지가 분리되게 합니다.
3...인터케이블및 스피커 케이블을 제거합니다.
4...디지털 테스터를 준비하고 AcV모드로 세팅합니다.
5...양말과 신발을 벗고 맨발로 바닥에 섭니다.
6...디지털 테스터 프로브의 한쪽 금속부분을 한손...손가락으로 꼭쥡니다.
여기까지가 준비사항이고 준비가 되었으면...
7...측정 정렬할 오디오의 플러그를 콘센트에 꼽고 해당 오디오의 전원을 켭니다.
8...이때 테스터의 남은 프로브?의 플라스틱부분을 손으로 잡고 금속부분을 측정할 오디오 나사나 금속 케이스부분에 접촉시킵니다.
9...이때 테스터에 나오는 전압을 체크하고 기록 기억합니다. 이값을 'A'라고 합시다.
10...오디오 전원 플러그를 뽑고 180도회전후 다시 콘센트에 꼽습니다.
11. 이때 테스터의 전압을 체크하고 기록 기억하고 이값을 'B' 라고 하자구요,
180도 돌리기전의 테스터 전압 A와 B를 비교합니다.
12...비교 수치가 작은쪽 낮은쪽에 콘센트 꽂혔던 방향이 맞습니다.
13... 만약에 180도 돌린후 전압 B가 크다면 180도돌리기전 A방향이 맞는 방향입니다.
플러그를 낮은 접압이 나온 방향으로 꼽아둡니다.
14...모든 오디오를 하나씩 하나씩 위와같이 측정하고 0.1볼트라도 낮은쪽 전압이 나오는 쪽으로 플러그를 꽂습니다.
15...모두 체크하고 정렬했으면 전원을 모두 끄고 인터케이블을 모두 연결합니다.
스피커선도 연결합니다.
외부접지를 오디오 신호가 가장 작은 부분(포노앰프←프리앰프)에 1점 연결합니다.
16... 오디오를 작동시키고 음악을 들으시면 됩니다.
아마도 음질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프리앰프 한 두어단계 업그레이드 한 정도의 소리 차이가 날겁니다.
기존에 중구난방으로 플러그를 꽂아둔게 천우신조로 하늘이 보우하사??...미리 다 정렬되어 있었다면(그럴리가 없지만...)?? 소리차이가 별로 안나겠지요~ㅎㅎ
주의사항
1...측정시에 전원접지선이 연결되어 있거나 접지를 제거하기 위한 절연테이프가 구멍이 뚫어져 접지가 연결되어 버렸거나...
2...외부 접지?가 이미 연결되어 있거나
3...측정 프로브중 하나는 손가락으로 잡고 하나는 기기쪽으로 접촉시키는데 이때 기기 측정용 프로브 금속 부분이나 오디오를 손이나 몸으로 접촉하면 안됩니다.
★★★ 1명이 테스터잡고 손가락에 테스터 프로브잡고 한손으로는 한쪽 프로브 잡으려니 혼자 하시면...
플러그 빼고 돌리고가 힘들어 시간소요가 큽니다.
아들 딸?이나 부인 애인? 친구 등등을 도와달라고해서 둘이하면 10분이내 끝낼수있습니다.
이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체전기의 극성 P-N-E~
전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 극성 체크기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별거 아닌걸로 오디오 두어 단계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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