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 업무가 일찍 끝나 잠시 짬을 내서 용산을 갈까 명동을 갈까 고민하다가 명동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부루에 트락 들러서 판 한장 사고 리빙사에서 리처드 막스의 나우엔 포에버를 샀네요.
LP LOVE 에서는 구하기 힘든 셀린디옹의 파워오브 러브를 건졌습니다.
파스텔에서는 조용필 4집과 윤상 1집을 샀습니다. 파스텔에선 클래식을 만원에 할인하는 코너를 둘러보니 건질민한게 꽤 있더군요. 1월달까지 할인행사를 한다니 명동 가실 일 있으면 들러 보실만 합니다.
예전엔 많지 않던 가요 엘피도 옆에 새로 들어왔더군요.
엘피 고르고 나오니 겨울 비가 추적 거리는 군요. 부침개에 와인 한잔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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