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audiodudu/730390
비밥 (Bebop) 1940 등장한 재즈 음악의 한 장르입니다. 기존의 스윙 음악과는 다르게, 더 복잡하고 즉흥적인 연주 스타일로 특징지어집니다. 빠른 템포, 복잡한 화성 진행, 즉흥 연주, 그리고 리듬적 유연성이 강조 됩니다. 찰리 파커(Charlie Parker),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 델로니어스 몽크(Thelonious Monk) 등이 비밥의 대표적인 음악가들입니다.
1. 찰리 파커 (Charlie Parker) ***
"Charlie Parker with Strings" (1949) 찰리 파커는 비밥의 창시자로 불리며, 비밥 스타일에 클래식 현악기를 결합한 혁신적인 작품입니다.
"The Complete Savoy and Dial Sessions" 비밥의 초기 찰리 파커의 명반 모음입니다. "Ko-Ko"와 같은 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roovin' High" (1945-47) 디지 길레스피의 초기 비밥 연주를 담은 곡으로, 찰리 파커와의 협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nthology of Dizzy Gillespie" 디지 길레스피의 다양한 비밥 명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3. 델로니어스 몽크 (Thelonious Monk)
"Genius of Modern Music: Volume 1 & 2" (1947)
몽크의 독창적인 비밥 스타일을 담은 명반. 복잡하고 창의적인 하모니로 비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4. 버드 파웰 (Bud Powell)
"The Amazing Bud Powell, Vol. 1" (1951)
피아노 비밥의 대가 버드 파웰의 대표작으로, 비밥의 에너지와 기술적 정교함을 잘 보여줍니다.
5. 아트 블래키 (Art Blakey) & 재즈 메신저스
"A Night at Birdland" (1954)
비밥의 대표적 공연 장소인 버드랜드에서 녹음된 라이브 앨범. 비밥의 강렬한 에너지가 잘 담겨 있습니다.
모던 재즈(Modern Jazz) 이 용어는 재즈가 진화하며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게 된 시기를 총칭하는 개념입니다. (비밥 이후 모든 재즈 ) 194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모든 재즈 스타일 을 말합니다
메인스트림 재즈(Mainstream Jazz) 이 용어는 1930년대 스윙과 1940년대 초반의 스윙 즉 비밥 이전의 전통적인 재즈를 말합니다
하드밥(Hard Bop) 1950 은 비밥의 발전형으로, 블루스, 소울, 가스펠, R&B와 같은 흑인 음악의 전통적인 요소를 융합한 재즈 장르입니다.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에 걸쳐 많은 명반들이 발매되었으며, 강렬한 감정 표현과 리드미컬한 요소가 특징입니다.
1940년대 중반 미국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백인 재즈 뮤지션들이 쿨재즈로 인기를 끌자, 이에 자극받은 이스트 코스트(East Coast), 특히 뉴욕 맨하탄의 재즈 뮤지션들은 비밥보다 대중적인 흑인 재즈 하드밥(Hard bop)을 선보임.
1. 아트 블래키 (Art Blakey) & 재즈 메신저스 (Jazz Messengers)
"Moanin'" (1958) 하드밥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앨범. 타이틀 트랙인 *"Moanin'"*은 하드밥의 상징과도 같은 곡으로, 블루스와 소울이 융합된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Free for All" (1964)아트 블래키의 강렬한 드러밍과 재즈 메신저스의 에너지가 잘 드러난 앨범으로, 하드밥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 호레이스 실버 (Horace Silver)
"Song for My Father" (1965) 호레이스 실버의 대표작으로, 라틴 재즈와 하드밥의 요소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Blowin' the Blues Away" (1959) 하드밥의 블루스적 뿌리를 잘 보여주는 앨범으로, 경쾌하고 활기찬 곡들이 담겨 있습니다.
https://tidal.com/browse/album/77692127?u
3.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avis)
"Walkin'" (1954) 하드밥 초기 형성에 기여한 앨범. 마일스 데이비스는 비밥에서 하드밥으로의 전환을 이끈 주요 인물 중 하나입니다.
"Milestones" (1958) 모달 재즈로의 전환 과정에서 하드밥의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앨범으로, 리듬과 화성의 복잡성이 돋보입니다.
"The Sidewinder" (1964) 하드밥과 팝적인 요소가 결합된 성공적인 앨범으로, 타이틀 트랙 *"The Sidewinder"*는 큰 인기를 끌며 재즈를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 "Cornbread" (1965) 리 모건 특유의 따뜻한 멜로디와 에너지가 잘 담긴 앨범입니다.
https://tidal.com/browse/album/1380996?u
"Saxophone Colossus" (1956) 하드밥의 명반으로, 롤린스의 상징적 연주곡인 *"St. Thomas"*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https://tidal.com/browse/album/77701374?u
"Blue Train" (1958)
존 콜트레인의 유일한 블루 노트 앨범으로, 하드밥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타이틀 트랙은 재즈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https://tidal.com/browse/album/1461669?u
7. 캐논볼 애덜리 (Cannonball Adderley)
"Somethin' Else" (1958) 마일스 데이비스가 참여한 이 앨범은 블루스와 하드밥의 조화를 보여주는 대표작입니다.
8. 프레디 허버드 (Freddie Hubbard)
"Ready for Freddie" (1961) 하드밥과 모달 재즈의 경계에 있는 앨범으로, 프레디 허버드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가 돋보입니다.
"Hub-Tones" (1962) 허버드 특유의 창의적인 솔로와 하드밥의 정수가 담긴 작품입니다.
소울 재즈(Soul Jazz) 1960 은 1950년대 후반부터 발전한 재즈의 한 장르로, 하드밥에서 발전한 스타일입니다. 블루스, 가스펠, R&B, 펑크(Funk). 쉬운 멜로디 .그루브감를 강하게 반영 하여 대중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오르간, 색소폰, 기타와 같은 악기가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르입니다.
1. 지미 스미스 (Jimmy Smith)
"The Sermon!" (1959) 해먼드 B3 오르간의 대가인 지미 스미스가 리드하는 명반으로, 긴 즉흥 연주와 강렬한 블루스적 그루브가 돋보입니다. "Back at the Chicken Shack" (1960) 소울 재즈를 대표하는 앨범으로, 편안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스탠리 터렌타인의 색소폰 연주도 빛을 발합니다.
https://tidal.com/browse/album/15314723?u
https://tidal.com/browse/playlist/83714724-f5d6-4b04-afaa-071da931f82d
3. 래리 영 (Larry Young)
해먼드 오르간 연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앨범으로, 전통 소울 재즈보다 더 모던한 접근법이 돋보입니다.
4. 루 도날드슨 (Lou Donaldson)
"Blues Walk" (1958) 경쾌한 블루스 리듬과 소울풀한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소울 재즈의 초기 명작 중 하나입니다.
"Alligator Bogaloo" (1967)펑키하고 흥겨운 그루브가 돋보이며, 소울 재즈의 대표적인 사운드를 잘 보여줍니다.
6. 스탠리 터렌타인 (Stanley Turrentine) ***
"Sugar" (1970) 달콤하고 매력적인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며, 블루스와 펑크가 조화된 소울 재즈 명반입니다.
"That's Where It's At" (1962) 감미로운 멜로디와 블루스적 요소가 결합된 앨범으로, 소울 재즈의 부드러운 측면을 강조합니다.
7. 샤를리얼 얼랜드 (Charles Earland)
"Black Talk!" (1970) 펑크와 소울 재즈를 결합한 작품으로, 타이틀 트랙은 특히 소울 재즈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습니다.
https://tidal.com/browse/album/3973626?u
8. 재즈 크루세이더스 (The Jazz Crusaders)***
"Freedom Sound" (1961) 재즈 크루세이더스는 하드밥과 소울 재즈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한 그룹으로, 이 앨범은 소울풀한 사운드와 혁신적인 편곡이 특징입니다.
https://cafe.naver.com/audiodudu/728570
'음악, 음악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달 34] 자메이카 - 멘토 (1900) . 스카(1960) . 록스테디(1965) . 레게(1970) (7) | 2024.12.12 |
---|---|
오스카 피터슨이 들려주는 재즈 캐롤 Oscar Peterson - An Oscar Peterson Christmas (6) | 2024.12.12 |
[재즈와이즈] IT'S MILLER TIME! (5) | 2024.12.08 |
[그라모폰] Carte Blanche - 더블 첼로 협주곡일수도? (5) | 2024.12.07 |
[타이달 3] 파체코 (0) | 2024.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