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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의 구 최상급 인터케이블 케이블 더 크리에이션 S XLR입니다.
#TheCreationS
이 급은 아래급과 달리 케이스부터가 원목 나무박스로 나오는군요~
안에는 케이블 하나 들어있습니다.
초기 구성에는 보증서 등 여러 가지 있었을 것 같은데
오랜 시간 지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구성품은 케이블이 전부인 듯싶습니다.
헤밍웨이는 생김새는 거의 비슷하고
단자 색상 차이만 납니다.
원 모델인 더 크리에이션은 은색인데
개선형 더 크리에이션 S는 골드로 색상이 변경되었습니다.
나름 차별화를 위한 것이겠죠?
헤밍웨이는 대부분 단자는 동일하고 색상만 달리에서 판매를 하는 중입니다.
내부적으로는 뭐가 다를지도 모르지만
단자보다는 선재의 지오메트리 튜닝을 통해서 처리하는 메이커입니다.
헤밍웨이 인터케이블 막내급을 써보긴 해봤습니다만 그것과는 너무나도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향은 정말 밸런스 좋은 스타일에 거의 유사한 소리를 내어주어서
음색적인 특징은 크게 없습니다만
해상도와 무대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인디고2가 55인치 FHD 사이즈를 보여주었다면
이건 150인치 8K의 해상도를 보여주는 무대와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 까 싶은 생각이지만 들어보면 정말 다릅니다.
특히 중역과 저역 해상도가 어떤 케이블보다 해상도가 있고 확장되어 있습니다.
여러 최상급 케이블들을 사용해봤지만
정말 무대와 해상도 만큼은 최고인듯 싶습니다.
음색적인 장단이 필요 없는 프리-파워용으로는 고정이 될 케이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걸 끼어서 소리가 잘 안 나오면 기기가 그 소리를 못 채워주는 것이니 케이블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저도 프리-파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사 두었던 것인데
프리-파워로 언제 갈지는 몰라서 소스-인티용 케이블로 사용 중입니다.
앞단이 충분히 좋다면 더 이상의 케이블 고민은 없을 듯싶습니다.
구지 단점을 꼽자면 고역대 색이 없다는 것이 단점일 수도 있지만
대신 잘 펼쳐진 라이브 한 무대를 선사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케이블이라 생각됩니다.
HD600에서 HD800처럼 무대를 확 펼쳐주는 그 능력치는
기기를 몇 단계 위로 업글한 것처럼 감동을 안겨줍니다.
결국 고가 기기의 승부수는 음색도 음색이지만 무대이니깐요~
다른 어떤 케이블도 못한것을 이건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케이블의 제 성능이 어느 정도 나올지 좋은 소스기가 없어서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이 어색한 소리가 소스가 탓인가 케이블 탓인가
시스템 탓인가..
새롭게 상급 기기를 구해서 연결해 보고
지인댁에서 확인해보니
그제서야 제 진가가 발휘 되더군요.
아직도 이 케이블의 능력치를 다 못 끄집어낸 느낌입니다.
특히나 너무나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중역과 저역의 느낌은
들어보신 분만 아실 듯싶습니다.
이 케이블만이 내주는 중역질감이 있습니다.
까실하면서 감동을 자극하는 질감이요.
장터에 보이면 그냥 들고셔야 합니다.
여러종류의 헤밍웨이 케이블 중 인터케이블이 헤밍웨이 케이블의 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스템에 따라 보통 2조의 XLR케이블이 사용되니
한조 정도는 넣어주시면
세팅 걱정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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