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파일 2024년 봄 턴테이블 추천 : A+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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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파일 2024년 봄 턴테이블 추천 : A+ 클래스

 

스테레오파일 2024년 봄 턴테이블 추천 : A+ 클래스

벌떡 ・ 2024. 8. 8. 17:27

 

미국의 유명 오디오 잡지 〈스테레오파일〉에서 매년 봄과 가을 2회 잡지에 리뷰를 한 제품중에서 추천 제품을 발표합니다. 이번의 최신 스피커 동향은 2024년에 봄에 선정한 제품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오디오 업체들은 5월에 열리는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에 맞추어 신제품을 개발하여 소개합니다. 그러나 가을에는 6개월 이상 시장에서 평가받은 제품을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스테레오 파일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하이엔드 오디오 잡지로 주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중심으로 리뷰를 기사로 올리고 10월과 5월에는 등급별로 A, B, C, D로 구분하고 스피커와 앰프는 물론 모든 소스 기기와 액세서리까지 광범위한 부분에서 추천 제품을 선정합니다. 〈스테레오파일〉은 북미 하이엔드 시장에 큰 영향력이 있으며 리뷰의 공정한 평가는 권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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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파일〉에서 선정하는 오디오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영국이나 유럽의 동향은 물론 우리나라의 동향과는 상이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스피커는 청음 공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미국의 청음 공간과 취향은 같지 않기 때문에 선정 기준이 우리나라에 적합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영국의 오디오 수상 선정은 〈What's HiFi?〉에서 주로 많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우리나라의 청음 공간은 유사한 면이 있으나 취향이 다른 면이 있어 하이엔드보다는 중급 제품으로 그리고 영국 제품 위주로 선정되고 있으므로 역시 참고로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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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열된 모든 제품은 〈스테레오파일〉에서 검토되었습니다. 등급에 관계없이 목록에 있는 모든 항목은 진심으로 권장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각 카테고리 내에서 제품은 클래스별로 나열됩니다. 각 클래스 내에는 알파벳 순서로 나열되어 있으며 그 뒤에 가격, 리뷰 개요, 리뷰 및 후속 후속 보고서가 나타난 문제를 나타내는 메모가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Vol.46 No.7"은 2023년 7월호를 나타냅니다. "WWW"는 리뷰가 온라인에도 게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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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파일〉의 권장 구성 요소 목록은 주로 미국에서 하이파이 소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제품과 관련이 있습니다. 딜러를 통해서만 판매하는 회사는 딜러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제품도 자격이 있지만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회사는 가급적이면 미국에서 만족스러운 고객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딜러가 제공하는 위험 없는 재택 오디션이 강력히 선호됩니다. 때때로 반품을 위해 재입고 수수료가 필요한 경우 탁월한 가치를 지닌 제품을 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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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구성 요소 개요를 읽고 읽을 리뷰를 결정한 다음,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하기 전에 각 제품의 리뷰를 주의 깊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리뷰에 설명된 많은 두드러진 특징, 특징 및 주의 사항은 약 200 단어 개요에서 다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품에 대한 거의 모든 리뷰는 'stereophile.com'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들은 개별 리뷰의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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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트와 볼트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계속 읽어주세요. 우리가 받고 온라인에 게시된 대부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 짧은 에세이에 담겨 있습니다. 끝까지 읽는 데 몇 분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이 목록은 특히 기술 편집자 John Atkinson을 포함하여 Stereophile의 검토 직원 및 편집자 와 협의한 후 작성되었습니다. 우리의 평가는 리뷰 기간 동안 들었던 내용뿐만 아니라 리뷰가 게시된 이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정(있는 경우)도 고려합니다. 리뷰 후 수정으로 인해 제품이 다운그레이드 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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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평가는 청취실 및 테스트 벤치에서의 성능을 포함하여 성능을 기반으로 합니다. 제품의 결함이 음악 연주의 완전한 실현과 청취자의 즐거움을 방해하는 경우(미니 모니터의 저음 확장 제한과 같은 명백한 제한 사항이 이해되므로 결함으로 간주되지 않으나) 제품은 낮은 등급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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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은 중요하지만 모든 구성 요소가 가능한 최상의 측정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반대하는 순응, 지루함, 미터법 게임을 장려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전통적인 진공관 앰프의 측정이 완벽한 측정값을 보이는 솔리드스테이트 디자인의 측정과 매우 유사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평론가의 음악적 경험이 평점을 매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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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의 등급은 성능 평가를 기반으로 하지만 평가자마다 성능의 다양한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주제나 방법론적 일관성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식 진공관 앰프와 함께 노이즈와 왜곡이 거의 없는 하이테크 앰프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공유하는 것은 각자의 평론가들에게 음악적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입증된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추천은 특정 리뷰어의 취향과 성향, 리뷰 맥락을 공유하거나 적어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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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록과 이 목록에 파생된 리뷰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은 오디션 대상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시장에서는 딜러 수가 적고(특히 고급 장비의 경우), 이와 같은 리소스를 그 어느 때보다 더 가치있게 만드는 오디오 구성품을 들으려면 여행을 떠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시스템에서 구성 요소를 오디션할 기회를 결코 거절하지 마십시오. 최고 품질의 구성 요소라도 모든 시스템과 공간에서 최적으로 작동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특히 스피커에 해당되지만 다른 구성 요소에도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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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된 가격은 목록이 작성될 당시(2024년 1월) 최신 가격이었습니다. 이제 일부 가격은 더 높아질 수도 있고 더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어느 시점에서는 수익이 감소한다는 것이 거의 보편적인 합의입니다. 가격을 두 배로 높이면 성능은 10% 또는 5%만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발견한 경우 목록 옆에 $$$를 표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클래스 등급의 결정에 가격을 명시적으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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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이파이적인 가치가 바로 그 제품의 가치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리뷰어의 개인적인 것으로, 제품에 대한 결정은 당신의 몫으로 우리는 당신을 위해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리뷰어는 자신이 리뷰하는 제품에 대한 의견에 암묵적으로 가치를 고려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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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에서 단종한 제품은 목록에서 삭제되며, 음향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도 목록에서 제거됩니다. 이러한 수정은 종종 후속 검토로 이어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제품이 목록에서 삭제되면 당사는 해당 제품이 제거된 이유를 보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각 카테고리 끝에 있는 삭제 목록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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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제품이 아직 생산되는 동안에도 목록에서 삭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갑자기 그 소리가 합당하지 않다고 결정했거나 갑자기 소리가 더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두 가지 이유로 인해 3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목록에 남아 있습니다. 첫째, 잡지에는 공간이 충분히 많거나, 둘째, 기억력이 희미해질 정도로 구성 요소를 다른 구성 요소와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 즉 주목할 만한 새로운 제품이 없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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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의 "키트"에 포함된 제품 부분은 최근에 들었기 때문에 목록에 무기한 유지될 수 있지만, 편집자의 재량에 따라 제품이 목록에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이 목록에는 저렴한 턴테이블과 포노 카트리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록이 해당 영역을 잘 다루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이 목록에서 나는 클래스 A(전대역) 스피커를 유지했는데, 그 이유는 일반적인 설명문이 부족하여 해당 항목이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목록에 3년 이상 유지해 온 제품을 별표(★)로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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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는 John Atkinson(JA), Jim Austin(JCA), Rogier van Bakel(RvB), Martin Colloms(MC), Brian Damkroger(BD), Jason Davis(JD), Robert Deutsch(RD), Art Dudley(AD), Tom Fine(TF), Michael Fremer(MF), Tom Gibbs(TG), Larry Greenhill(LG), Alex Halberstadt(AH), Jon Iverson(JI), Fred Kaplan(FK), Michael Lavorgna( ML), John Marks(JM), Sasha Matson(SM), Ken Micallef(KM), Julie Mullins(JMu), Thomas J. Norton(TJN), Herb Reichert(HR), Kalman Rubinson(KR), Rob Schryer( RS), Jason Victor Serinus(JVS), Michael Trei(MT) 등 이니셜로 식별됩니다.

— 짐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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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을 사용하는 방법

각 클래스는 광범위한 성능을 다룹니다. 선택할 수 있는 짧은 구성 요소 목록을 구성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설명, 원래 리뷰 및 다른 잡지의 리뷰를 주의 깊게 읽으십시오. 귀하의 공간, 소스 자료 및 프론트 엔드, 스피커 및 취향을 평가하십시오. 운이 좋으면 좋아하는 딜러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권장 구성 요소"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가 결혼할 사람을 알려주는 것 이상으로 무엇을 사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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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을 확장하기 위해 마지막 몇 Hz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모든 면에서 최첨단 스피커를 위해 클래스 A와 클래스 B, C(Restricted Extreme LF)"를 만들었습니다. 이 클래스에 포함되기 위한 후보자는 4현 더블 베이스 및 베이스 기타의 가장 낮은 음을 표현할 수 있는 최소 40Hz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왜 〈스테레오파일(Stereophil)〉이 값싼 스피커를 전혀 검토하지 않는지 묻습니다. 사실상 우리는 독자들에게 충분히 안심하고 구입할 수 없는 저렴한 모델을 사라고 추천함으로써 독자들의 신뢰를 저버릴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기억하십시오, 클래스 D 등급의 제품들도 권장 사항을 중심으로 음악적으로 만족스럽고 진정으로 고급스러운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이 목록에 있는 이유이며 구매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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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파일〉에서는 하이엔드뿐만 아니라 D 등급까지의 제품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선정하는 기준은 전반적인 특성이 우수한 제품을 A, B, C, D 등급으로 나누고 각 등급에서 전 주파수 대역을 재생할 있는지와 저음의 재생 능력에 제한이 있는지를 구분하였습니다. 자세한 등급 기준은 아래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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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A : 실제적인 고려가 거의 없이 동종 구성 요소 중 최고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클래스 A 시스템은 실제 소리를 듣고 있다고 믿기 위해 최소한의 음악적 타협 없이 큰 믿음을 가질 필요가 없는 시스템입니다. Class A는 스피커는 충분히 독특하고 잠재 고객이 소리에 대한 설명을 위해 〈스테레오파일(Stereophil)〉의 원래 리뷰 전체를 읽어야 할 정도로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우리는 〈스테레오파일〉의 리뷰어 중 적어도 한 명이 자신의 경험의 결과로 스피커 디자인의 최신 기술 상태에 접근했다고 느끼는 모든 스피커의 등급을 나열했습니다. (Class A에 포함될 자격이 되려면 스피커의 주파수 대역이 20Hz~20KHz 전체 범위여야 합니다. 즉, 저음이 20Hz까지 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부담감 없이 현실적인 음압 수준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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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가 출시되었을 때 우리는 해당 디지털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새로운 클래스인 A+를 도입했습니다. 클래스 A는 이제 16/44.1 해상도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해상도를 나타냅니다. 또한 우리는 원래 Continuum Caliburn과 Boulder 2008의 성과를 각각 인정하기 위해 턴테이블과 포노 프리앰프에 대한 클래스 A+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헤드폰용 Class A+를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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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B : 최고의 사운드 재생에 이어 차선책입니다. 클래스 B 구성 요소는 일반적으로 클래스 A 구성 요소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대부분의 클래스 B 구성 요소는 여전히 상당히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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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C : 다소 저음질의 사운드이지만 일반 가정용 컴포넌트에 비해 음악적으로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이 클래스의 제품은 품질이 높지만 여전히 가격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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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D : 만족스러운 음악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이러한 구성 요소는 현재 사용 가능한 최고 제품보다 충실도가 현저히 낮거나 제한된 다이내믹 레인지 등 성능이 크게 저하됩니다. 클래스 D로 선정하였다는 것은 여전히 ​​이 제품을 권장한다는 의미입니다. 클래스 D 구성 요소만으로 음악적으로 만족스러운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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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파일〉에 선정된 제품들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제품도 있으나 생소한 제품들이 많고 특히 A 클래스의 하이엔드 제품들은 스피커의 크기도 크고 제품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넓은 청음 공간을 필요로 한다. 또한 가격도 1억이 넘는 제품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소한 제품도 많이 존재한다. 즉 우리가 알지 못하는 스피커라고 음질이나 성능이 떨어지는 스피커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넓은 청음 공간과 재력이 뒷받침된다면 그 음질과 품질은 인정받은 제품이니 세팅과 매칭만 만 잘하면 좋은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물론 〈스테레오파일〉의 선정을 무조건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다. 단지 미국 및 북미 사람들의 청음 공간과 취향은 우리나라와 다소 상이하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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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청음 환경에 적합한 제품은 B 클래스 제품에 더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B 클래스 제품에는 친숙한 이름의 스피커가 다수 선정되었고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적은 스피커들도 보인다. 같은 등급에서도 가격 차이가 제법 크기도 하지만 스피커의 음질이 아니라 크기와 스피커가 채울 수 있는 청음 공간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B 클래스나 C 클래스 제품 중에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제품이지만 제한된 조건에서는 평가가 좋은 제품들도 다수 선정되었다. 국내에서 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아 구입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검토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된다. 스피커는 오디오의 다른 어느 제품들보다도 사운드 취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제시된 제품들은 스피커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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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턴테이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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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후반부터 CD의 활성화로 아날로그 오디오를 대표하는 턴테이블은 점차 사양의 길을 걸으며 소수의 매니아만의 오디오로 전락하였다. 수많은 LP 레코드들이 중고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더 이상 LP 신보는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이렇게 아날로그 오디오의 시대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아날로그의 가치는 그때부터 증명되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아날로그 오디오를 주연에서 조연으로 몰아내았던 디지털 음원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아날로그 오디오가 다시 예전의 영광을 완전히 찾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기까지 30여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이제는 아날로그 오디오가 사라지지 않고 중요한 오디오의 한 부분으로 계속 그 존재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는 사실을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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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원의 초기 버전인 CD가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사용하고 편리한 꿈의 음원 매체였다. 그러나 디지털 음원인 CD가 보급될수록 그 차가운 정이 가지 않는 사운드이지만 편리함으로 모든 것을 덮을 수 있었다. 그 후 디지털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하여 더욱 고도화되어 16/44.1에서 32/762까지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디지털 음원의 차가운 음색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날로그의 따뜻한 온기를 재현해 낼 수는 없었다. 최근에는 물리적인 음원 매체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스트리밍으로 디지털 음원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디지털 음원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아날로그 오디오에 대한 향수는 더욱더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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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음원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동안 숨만 쉬고 있던 아날로그 오디오들은 디지털 음원의 눈부신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다시 아날로그 오디오의 사운드의 우수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던 아날로그 오디오 업체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신제품을 히니 둘 출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날로그의 충실한 기능을 더욱 발전시킨 제품들보다는 입문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제품들이 더 많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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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제품들은 그동안 아날로그 사운드를 경험하지 못했던 디지털 세대들에게 손쉽게 아날로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되었지만 그러한 제품들의 사운드가 아날로그 사운드의 본질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물론 과거보다는 발전된 기술로 과거의 아날로그 사운드보디 따뜻한 온기를 지니고 있지만 정확하고 선명하며 노이즈가 제거된 아날로그 사운드로 진화하고 있다. 그러한 제품들이 〈스테레오 파일〉아날로그 턴테이블을 비롯한 암, 포노 앰프, 카트리지 등의 목록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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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클래스:

턴테이블의 영역은 고전적인 방식의 턴테이블부터 신소재를 사용한 턴테이블까지 모든 턴테이블을 포함하는 영역입니다. 그중에서 A+ 등급은 기존의 A 등급보다 보다 성능이 한 단계 위라고 할 수 있지만 가격은 매우 고가의 제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품질의 아날로그 음반을 담겨있는 소리를 노이즈나 왜곡없이 충실하게 읽어낼 수 있는 제품들의 목록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목록에서 톤암이 포함된 제품도 있고 톤암이 별도로 분리된 제품도 있습니다. 그러나 레코드의 음반을 읽는 카트리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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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역의 턴테이블 제품들은 제품의 수명이 길고 신제품의 등장도 많지 않은 분야입니다. 그 이유는 업체의 가장 최고의 기술울 투입하여 개발하고 제조하기 때문에 그러한 최고의 기술은 쉽게 대체되기 어렵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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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ikora Reference: 톤암 제외 $47,000

이 폴란드 회사의 최고급 턴테이블은 매달리지 않은 고중량 디자인으로 무게는 253파운드입니다. 동적이고 정적으로 균형 잡힌 플래터의 무게는 40파운드입니다! 드라이브는 4개의 Papst DC 모터로 회전하는 4개의 사각 벨트로 이루어집니다. MF는 플린스가 너클랩 소리와 모터 시동 소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레퍼런스가 매우 조용하다고 썼습니다. 그는 이 J.Sikora '테이블이 오버행이나 과잉 없이 깊고 잘 제어된 베이스를 추출할 수 있도록 훌륭하게 조정되었다고 결정했습니다.

측정된 속도 정확도는 인상적이었고 외부 세계와의 격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J.Sikora의 자체 KV12 VTA 톤암($8995)과 SAT 및 Kuzma 톤암을 사용하여 MF는 Reference의 음향 성능이나 기계 가공 및 물리적 표현의 어떤 측면에서도 결함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요약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이 가격의 대용량 턴테이블 목록에 J.Sikora Reference를 추가하십시오."(Vol.45 No.7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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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 K3: 전원 공급 장치 및 Schröder SLM 톤암 포함 $363,000

MF는 이 특이한 스타일의 거대하고 매우 비싼 턴테이블은 "헬리포트와 건설 크레인이 꼭대기에 있는 구겐하임 미술관과 다소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Ortofon Anna D, Lyra Etna l Lambda SL 및 Lyra Atlas l Lambda SL 포노 카트리지가 장착된 11.1인치 알루미늄 대들보와 같은 Schröder 톤암의 성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K3의 사운드를 "빠르고, 빠르고, 깨끗하고, 디테일하며, 해상력이 뛰어나고, 투명하며, 자연스럽게 다이내믹하며, 비교할 수 없는 과도 정밀도와 완전히 확장되지만 오버행이 전혀 없는 깊이 충전 깊은 베이스 '월럽'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결론지었습니다. 오디오 제품, 가격에 관계없이 OMA K3 턴테이블은 단 하나의 목소리로 말합니다." 33 1/3, 45, 78rpm 속도를 제공합니다. 전용 스탠드 가격은 $40,000입니다. (Vol.44 No.10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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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XD1: 톤암 제외 $238,500; CF1-09Ti 톤암 포함 $307,500

이 독특하고 값비싼 스웨덴 턴테이블은 소수의 필수 구성 요소만 제거하고 훨씬 더 높은 기계적 표준에 맞게 재구성하고 재설계한 Technics SP-10R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시스템으로 탄생했습니다. Mark Gomez는 외부 방해로부터의 격리, 속도 안정성, 강성 및 진공 억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두 개의 암보드에 대한 "포드"가 있습니다. 플래터의 상단 레이어는 "탄소 섬유 미세 분말 및 UHM 탄소 나노튜브가 주입된 독점적인 고급 기술 폴리머"로 만들어졌습니다. XD1의 가격에는 맞춤형, 로우 프로파일, Minus K 기반 "음의 강성" 격리 플랫폼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어 전자 장치는 10Hz 이상의 격리 피트에 있는 단일 알루미늄 블록으로 가공된 외부 섀시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SAT의 CF1-9Ti 톤암을 사용한 결과는 MF의 장기 레퍼런스 턴테이블인 Continuum Caliburn보다 더 좋았습니다. "SAT '테이블을 사용하면 모든 드럼과 베이스 요소가 처음으로 제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작고, 더 깊고, 훨씬 더 강력하고, 어택, 서스테인, 디케이가 제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전에 압도되고 흐려지고 묻혀 있던 악기가 더 큰 음악적 흥분과 제로 청취 피로를 생성하는 명확한 믹스로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MF는 CF1-09Ti 톤암이 장착된 SAT XD1(턴테이블과 함께 구입 시 €76,000)이 지금까지 그의 시스템에서 사용했던 턴테이블 중 최고의 사운드, 최고의 엔지니어링, 최고의 제작 방식을 갖춘 턴테이블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Vol.43 No.12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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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 모델 60: 시리즈 VA 톤암 포함 $74,900

이 매달린 대용량 벨트 구동 플래그십 턴테이블에는 별도로 구입할 수 없는 SME의 시리즈 VA 톤암이 사전 설치되어 제공됩니다. Model 60의 가격은 마감에 따라 다릅니다. 벌집 마감에는 7000달러가 추가됩니다. 다이아몬드 광택 마감 처리에는 $ 14,000가 추가됩니다. 33 1/3 및 45 속도만 제공합니다. MT는 "강렬한 다이내믹과 단단하고 강력한 저음 확장은 오랫동안 SME 턴테이블의 특징이었으며 Model 60은 그 명성을 더욱 높여줍니다."라고 MT는 썼습니다. 또한 Model 60은 "편안함과 수월함도 제공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Model 60을 "이 턴테이블은 레코드 그루브에서 놀라운 양의 음악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다른 턴테이블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실제 기준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라고 요약했습니다. Paul Miller의 테스트 벤치에서 오일 댐핑 볼이 있는 턴테이블의 소결 청동 베어링은 매우 정밀하게 가공되고 광택 처리되어 관통 홈과 관통 베어링 럼블이 모두 최첨단이었습니다. 주조 마그네슘 합금 암튜브가 있는 톤암은 "복잡한 공명과 일반적인 혼란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상당히 놀랍습니다"라고 PM은 결론지었습니다. (Vol.46 No.8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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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DAS Air Force Zero: $550,000(텅스텐 플래터를 사용하여 검토); $500,000(티타늄 플래터 포함)

TechDAS 창립자 니시카와 히데아키(Hideaki Nishikawa)의 궁극적인 아날로그 선언문인 Air Force Zero는 단 40대만 생산되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매우 무거운 메인 서브 섀시 어셈블리와 함께 무게가 725.5파운드에 달하며, 맞춤형 에어 베어링 스핀들 및 플라이휠과 함께 여러 개의 거대한 플래터를 구동하는 재구축된 새 제품, 고토크 Papst 모터를 결합합니다. LP는 진공 홀드다운 시스템으로 고정됩니다.

SAT 및 Graham 톤암과 Lyra 및 X-quisite의 레퍼런스 포노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MF는 "Zero가 각 카트리지의 음색과 역동적인 특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고유하고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무게감, 큰 망치의 '슬램', 엄청난 서스테인 및 감쇠를 전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들어보거나 내가 아직 리뷰한 턴테이블 중 가장 정숙한 배경과 더불어 원하지 않는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반면 음악적 요소를 개방감있고, 종종 가장 적합하고 미묘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턴테이블은 없었습니다." (Vol.44 No.9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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