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지휘자이신 박성준님의 글에서 ...
네트워크등 노이즈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 하셔서~
아는 범위안에서 한 말씀 올립니다.
오디오는 파형이 만들어내는 소리라는 에너지를 이끌어내어 우리 귀에 전달하는 장비입니다.
전통적인 오디오의 신호는 형태적으로 아날로그적 사인파로 구성되어 있었고 ...
CD가 나오고 PCM...개념이 나오면서 오디오에 디지털신호가 개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신호를 디지탈로 저장하고 또는 전송하고
그 디지털신호를 다시 아날로그 사인파 신호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급속도로 발전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단순화 효율화의 급격한 발달로 모든 분야가 디지털화되고 있지요.
그런데... 이런 디지털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오디오 매니아에겐 디지털 노이즈란 아주 큰 문제를 야기시켰습니다.
아날로그는 노이즈가 있어도 심각?하지는 않았는데...
디지털 노이즈는 소리로 나타나면 괴롭기가 그지 없습니다.
디지털 노이즈는
1 ...모든 귀를 가진 존재들은 아날로그 파형(사인파)에 적응되어있고
2...디지털은 괴롭고 피해야하는 파형(방형파 톱니파등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3...디지털 파형은 순간 에너지가 매우 커서 귀가 받아들이면 고통이 됩니다. (파형이 거의 수직으로 일어서고 수직으로 내리칩니다...이때는 주파수가 무한대에 접근하고 엄청난 에너지가 나타납니다)
오르고 내리는 무한에 가까운 주파수영역은 우리 귀가 인식하지도 못하는데 무지하게 괴롭게 됩니다.
또한 에너지도 무지막지해서 주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주변에 어떤 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파형이 있다면 반드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주파수가 높을수록 (고주파)그 영향을 미치는 공간과 능력과 상상을 초월합니다~
남산 타워에 안테나의 영향으로 그 주변동네는 오디오로 좋은소리 듣기 힘듭니다.
요즘 오디오에 더욱 많이 적용된 스트리밍이 주 오디오소스로서 자리를 잡고있는데...
이 스트리밍의 기본이 네트워크 통신입니다.
네트워크는 매우 높은 초 고주파인 gigaHz수준입니다.
점차 giga Hz속도를 넘어서 거의 terra Hz 초 고주파수대를 사용하니...
그영향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파형이 아날로그라도 주파수가 높아지면 오디오에는 노이즈로서 강력하게 작용하는데 ...
그 파형이 디지털이면 파형이 일어서고 내려앉는 순간 주파수?가 거의 무한에 가까우니... 에너지도크고 회절도 심하여...
주변은 공간노이즈 로 방사되어 노이즈 덩어리가 형성되고 그노이즈는 네트웍 전원부르 통해 전달되고 네트워크 케이블을 통해서도 엄청나게 전달됩니다.
빈공간을 통해서도 방사되지요~
이를 제거하기 위해 거리이격, 쉴드, 차폐,절연, 필터등등 많은 방법을 적용하지만 제거는 쉽지가 않습니다.
네트워크 오디오의 이런 디지털 초고속 초고주파수 노이즈 제거가 얼마나 잘 제어하는냐가 음질을 결정합니다.
'아날로그클리닉 > 아날로그의 모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몇종의 모노 카트릿지와 모노 승압트랜스의 비교청취 (0) | 2024.11.18 |
---|---|
[튜닝정보] 오디오 문제 발생시 간이 점검 체크방법중 쇼트핀 적용법 (0) | 2024.11.18 |
mc 승압트랜스란 무엇일까? (0) | 2024.11.18 |
모노LP 소리찿기 (0) | 2024.11.18 |
카트릿지 주변 부품 주의사항 (0)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