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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mc 카트릿지를 사용할때...승압이란 부분을 사용해야한다.
승압을 크게 나누면
1...승압트랜스 사용
2...승압앰프 사용이 있습니다.
승압앰프는 전통적으로 전압증폭형이었고 근래에 전류증폭형 이 적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다들 장단점을 가지고있는데... 정리 좀 해보자구요.
승압트랜스는 개념을 바꾸면 이해가 더 빠르지 않을까? 또는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 합니다.
승압(voltage up?)이라는 단어는 트랜스포머 기능에서 1차 전압과 2차전압의 전압비율이 높아지는 것이고( 강압트랜스는 2차전압을 더 낯추는 걸) 의미합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는 전압을 뻥튀기하는게 아닌 전류를 전압으로 바꾸거나 그 반대로 전압을 전류로 바꾸는 기능을 합니다.
여기선 승압?만 이야기합시다.
MC 카트릿지는
mm과 다르게 자석이 무진장 세고 코일이 몇바퀴 감기지 않아서 음악신호가 전류 출력이 높고 전압출력은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 전형적인 포노앰프는 (mm형) 전류입력 받지 못하고 매우낮은 미세전압만 증폭하니 제대로 증폭이 안됩니다.
(고출력mc제외)
mc카트릿지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음악신호인 전류 출력을 버려버립니다.
그래서 보통은 mc용 승압트랜스를 쓰고 mm포노앰프를 사용합니다.
(다른 방법으론 mc포노앰프==▷mc head 앰프내장형 포노앰프를 쓰기도 하지요)
언급된 mc승압트랜스는 mc 카트릿지에서 나오는 음악신호의 대부분인 전류출력을 전압출력으로 바꾸어주는 변환기라고 개념을 바꿔보세요.
승압은 앰플리파이어(앰프,증폭기)개념입니다.
승압이 아니라 전류 to 전압컨버터 입니다.
음악신호의 대부분인 전류를 전압으로 바꿔주니
전압이 높아진것 처럼 보여서 승압이라 한것 같습니다...(일본에서 정한 명칭으로 압니다)
mm포노앰프가 잘 받아들일 수있는 적절한 전압으로 바꿔주는 변환기...컨버터입니다.
이 트랜스는 mc 카트릿지와 임피던스 매칭이 매우 중요하고 겉보기 승압비?(변환비율)도 중요합니다.
좋은 성능을 얻기에는 상당한.노하우가 필요하고 대체로 고성능일경우 상당한 가격을 요구합니다.
승압트랜스(전류전압컨버터)의 경우 매우 낮은 카트릿지 임피던스(1옴 미만~3~5옴~)도 쉽게 매칭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통적 mc 승압 앰프인 헤드앰프(미세 전압 증폭앰프)가 승압트랜스 대신 대안으로 자주쓰이지만...
저임피던스(대체로 10옴) 미만의 카트릿지일수록 전압출력이 더욱 낮아 제대로 증폭이 힘들어서 소린 나도 좋은 소리가 잘나지 않습니다.
대체로 출력임피던스가 거의 20옴대 이상 카트릿지면 어설픈 ? 승압트랜스 보단 대역도 넓고 맑은 소리를 쉽게 얻을수 있게 됩니다.
전류를 직접 증폭하는 포노앰프도 있지만 이는 다음에... 언급하자구요~
mc 카트릿지 사용하실때 참고하시라고 글써 봅니다.
승압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비싼 mc카트릿지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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