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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Key 판매제품/SATA Cable

[튜닝정보]자작질과 최근 사타케이블

by onekey 2024. 2. 16.
자작과 디지털방 
말머리[튜닝정보]

자작질과 최근 사타케이블

success김순철
정회원 
2024.02.15. 23:30조회 139
 

자작질과 최근 사타케이블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아주아주 소싯적

농촌 주변인 들로 부터

소소한 발품이 필요하면 잘 도와주곤

했습니다.

그러다 나름 큰돈이 생길때 어머님께 갔다 드리면

어쩜 그리 밝게 흐뭇해 하셨는지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걸 차곡 모으셨는지

고딩 입학선물로 998000원인가..했던

아남델타 셋트를 어머님께 선물 받고서는

친구들의 부러움과 시기있는 질투로 주변

친구들 집에 오디오 하나씩 다 들여 놓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물론 친구들집 오디오는 제방것 보다

몇배로 크고 비싼 오디오에 커다랗고

수없이 많아 보였던 이퀄라져 밴드 조절기

좌,우 두곳 창에는

글자도 나타나고 쉼없이 요동치는 불빛.

그 웨이브에 빠져 공손하게 허락받고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취향데로 조정해본

남의집 고급 오디오의 천상의 음질.

본의 아니게

시작된 오디오 앞잡이 로써

보여지는 것에 대한 부러움에

시각 전환이 필요했나 봅니다.

어쩌면 친구들은 하지못할.

타의 추종을 불허할 회심의 한방

없이는 자존감이 허락하지 않았나 봅니다.

내 방 안에 있는 오디오가

친구네 거실의 함부로 건들지 못할

위엄하신 아버지 오디오와 같은

위치의 큰 재산이 아니었나

하는 아주 현실적인 접근을 생각 해내고는.

그당시

유명 스피커의 키트를 가져와서

조립해서 팔았던 혁신적인 미로형

아남 TL4 스피커를 들여 놓고.

앞잡이의 자리를 다시 찿았던 그 성취감.

그때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이렇게 멋진

취미로 오랫동안 여기까지 오게한 원동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 때 가졌던 천성이 어디 가지 않나봅니다.

마음이 시키는 데로 뭔가 또 시작해 봅니다.

오디오 자작질 하면서 항상 느꼈던건데

제일 쉬웠던건

강력본드 와 양면테입 이었습니다.

아주 쉽죠.

막 갔다 붙이고 쉽게 뜯어내고

이렇게 쉬운 자작질이 시작은 오래 됐는데

아직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번에도.

머리를 조금 굴려 쉽게 준비된

기성품으로 공구상에 파는 40cm 스텐

사각봉키 여러개로 틀을 짜서 각각

모듈들의 가깝고도 먼 최적의 자리를 잡고.

한땀씩 구멍을 잘 뚫어 고정하니 스텐봉

낯빛이 반짝⭐ 반짝⭐ 빛을냅니다.

항상 없애 버려야지 하던.

오디오 전용 음원플레이어의

눈엣 가시였던 m.2 to pci-e usb카드

젠더 케이블을 제거 하고 m.2 기판 직결형

젠더로 usb카드를 결속하다 보니

수평형 배치에서.

타워형 레이아웃 으로만 가능해 졌습니다.

정말로 진짜로 이번이 마지막 자리

싸움인것 만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옆에 붙어 있는 25t 알루미늄 판은 임시로

고정해 놓고 분리가 가능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음원 플레이어를 구성한

모든 모듈은 음질에 해가 적은

아는한 최고로만 구성 하여

roon 코어 와 euphony roon endpoint (랜더러)로

usb출력 하게 구성이 짜여 졌습니다.

서로 상호 간섭을 주지 않게

전원을 개별로 분리하다 보니

리니어6 개 배터리2 개 전원 아이솔레이터2 개로

귀결됩니다.

디지털에 좋다고

소문난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를 하나씩

끼워맞추면서 자작한 음원 usb트랜스포트

장치로써의 성능이 이것 밖에 안되나 할때가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적용 차이

ram root 적용 차이

저,고가 랜케이블의 적용차이

lan카드의 츌력과 입력 2개의 각각 적용 차이

dc전원및 dc 아이솔레이터 적용 차이

노이즈 아이솔레이터 적용 차이

레이아웃 배치 적용차이

sata 케이블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위의 숙제를 하나씩 풀때 마다.

천상의 소리가 났습니다.

지금은 천상에서 조금 내려와

시원 시원한 소리가 납니다.

몇년을 파고든 보람이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최근 o사 sata케이블을 그저 줍줍하는 가격에

올라왔길래 궁금해서 이틀 정도 기존의 귀금속

sata케이블을 빼고 들어 보니 차이가 아주 많이 납니다.

구버전 pcfi 할때 막선 sata 에서

귀금속 sata 케이블로의 전환은

디지털에 대한 케이블 인식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졌을 때가 생각납니다.

없어져야 할건 sata 케이블 이지

훌륭한 sata 케이블은 필요악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같이 m.2에 음원을 바로 심어 놓으면

sata 케이블이 필요 없기에 어떤식 으로든

이득이 될터인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부득이하게 sata/ssd를 써야한다면

특별히 좋은 케이블을 써야 겠습니다.

탁월한 sata 케이블로

좀더 정확한 음색과

안정감 있는 소리로 원하는 취향에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 말입니다.

참 말로 일반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희한한 취미생활에서 살고있습니다.

최근 사타 케이블

바꿈질에 수직상승의 충실한

음원 플레이어로 거듭나니 이젠

뚜껑 닫을 연구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좋은 것만 선별해서 갖다 붙이면

처음엔 소리가 무조건 좋아 졌습니다.

그러나 그 소리는 당장만 좋을 뿐

오래 가질 못했습니다

해서 결코 좋은 소리가 아니 었습니다.

원인은 시스템 전체의 주파수 벨런스 였습니다.

그때그때 들었던 천상의 소리는

자신의 소리를 알아가는 뇌이징의

소리 였습니다.

뇌이징이 지칠때 까지 쭈욱 달려봅니다.

아마도 끝은 없을듯 ㅎ.

관심글 댓글 알림

 
  • 디지탈 기기 자작의 고수이셨군요. 몰라뵈었습니다. ^^
    원키 SATA 케이블 사용기에 감사드립니다. 그냥 줍줍가격으로 내어놓아서 그런지 아직 재고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2014년에 onekey 가 제일 먼저 판매한 케이블인데 당시에 U$400으로 책정하고 hifi.co.kr 에서 280,000원에 공구했었습니다. 이제는 오디오 그레이드 SATA 케이블 제품을 신품으로 파는 곳은 아마도 없지요?
    즐거운 오디오 라이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02.15. 23:51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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