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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엔트리 라인인 인디고 라인입니다.
헤밍웨이 브랜드 자체가 워낙 고가 브랜드이다 보니 엔트리 라인이라고 해도 가격이 상당히 높은 가격대입니다.
신형 Zcore 라인의 알파, 베타
그리고 구형 크리에이션 라인까지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엔트리 라인임에도 헤밍웨이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튜닝으로 접근 한 케이블인 만큼
헤밍웨이가 가진 장점을 정말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적절한 토널밸런스가 그렇지요.
그리고 무대 크기 또한 일품입니다.
그리고 고역부터 저역까지 쭉 이어지는 해상도
헤밍웨이를 쓰는 이유는 바로 저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
역시 엔트리 라인에서도 저 맛은 충분히 느껴집니다.
무언가를 잘하기 보다 그냥 특별한 케이블이 없을 때 꽂아쓰기 좋은
좋은 밸런스와 무대 대역을 가진 케이블이니깐요.
상당히 중립적인 편이라서 물건을 확보해놓고 이곳저곳 끼어보면 괜찮을듯싶습니다.
힘이 있거나 색이 있는 케이블은 아니다 보니
그것을 감안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지라 생각됩니다.
해상도나 밸런스가 좋다 보니 성능으로 보면 프리 쪽이 확실히 좋은데
대신 자기 색이 없다 보니 소리를 만드는 재미가 없긴 합니다.
하나쯤 가지고 계셔도 여러 기기 중 중립적인 세팅을 할 때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적으로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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