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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EBU 디지탈 케이블 만들기

by onekey 2024. 10. 22.

 

 

AES/EBU 디지탈 케이블(XLR)은

반드시 110옴 디지탈용 케이블을 사용해야

디지탈 전송시 왜곡/감쇄/로스를 예방할 수 있다.

아날로그용 XLR 케이블을 AES/EBU에 적용하면

그 결과는 끔찍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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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봤는데 아날로그 XLR 50옴 케이블과

AES/EBU 110옴 케이블의 차이를 모르겠다고???

그냥 오디오 접어라.

그 귀 가지고 오디오를 즐기기엔

당신 귀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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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용 오디오 케이블 : L,R 채널의 신호선재가 나란히

평행으로 구성 (50 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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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디지탈용 110 옴 케이블은 뭐가 다른가 보자.

L, R 채널 신호선재가 TWIST되어 있다. (110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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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거 같다고 무시하면

사운드의 왜곡, 로스, 감쇄효과로 개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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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오디오 엔지니어링 소사이어티) & EBU

(유로피언 브로드캐스팅 유니온)에서 디지탈 오디오의 전송에

** 110옴 밸런스드   ** 75옴 동축 RCA  ** 광케이블(TOS)로

규격을 통일했다.

임피던스를 무시하면 왜곡/감쇄/로스가 생기니...

110옴 디지탈 밸런스 접속의 케이블은

신호선 2선이 트위스트로 제작된 케이블을 사용하라고

지정까지 해놨다.  1985년 ~2003년 리비전되었다.

 

 

The AES/EBU (=AES3) standard parallels part 4 of the international standard IEC 60958.

Of the physical interconnection types defined by IEC 60958, three are in common use:

  • IEC 60958 Type I Balanced – 3-conductor, 110-ohm twisted pair cabling with an XLR connector,

         used in professional installations (AES3 standard)

  • IEC 60958 Type II Unbalanced – 2-conductor, 75-ohm coaxial cable with an RCA connector,

          used in consumer audio 

  • IEC 60958 Type II Optical – optical fiber, usually plastic but occasionally glass, with an F05 connector,

         also used in consumer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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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R케이블의 DIY 방법은

오야이데 홈페이지의 DIY 란을 링크합니다.

http://www.oyaide.com/diy/pg400.html

구글번역 등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2번이 HOT, 3번이 COLD, 1번이 쉴드(그라운드)

아주 간단합니다.

납땜 힌트는 선재가 단자 구멍의 금속재질에

직접 닿게한 상태에서 납땜을 하는데

납이 충분히 녹아 붙도록 5-10초 지져줍니다.

반드시 신호선재가 단자의 금속재질에 직접

최대한 많이 닿아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키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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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옴 AES/EBU 케이블을 오디오용으로 사용하는데

갭코, 카나레 등 저가 송용 마이크

케이블을 사용하는 건 뷩신 개디랄이다.

오디오로 특화된 스튜디오, 심지어 개인 사용자까지도

마이크 케이블로 오야이데 5N 실버 케이블을 사용하는

부류가 엄청 많다.

갭코, 카나레는 길거리 호객행위용

방송 시스템 (골라골라~ 떨이떨이~)에나

사용하면 딱인 레벨의 품질이다.

그거 업자가로 몇백 원 기껏 해야

일,이천원 짜리다.

멍충아~

정신차려라~.

 

스튜디오 레코딩용 마이크 케이블도

오야이데 FTVS-910 실버 5N 케이블을

적용하니... 사운드가 확실히 좋아져서

보칼 및 악기용 마이크 케이블을

오야이데 FTVS-910으로 통일한

일본 사람들의 리뷰도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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겝코나 카나레는 1톤 화물차에 확성기 달고

골라골라~ 외치는데 사용하면 딱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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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등에서도 신도들이 감동을 쉽게 받아

아낌없이 헌금을 내게 하기 위해,

대형 혼스피커에, 고급 진공관 앰프에,

신호 케이블부터 스피커 케이블까지

신경 쓰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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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bnom99&logNo=220024857540

 

(위 블로거 사용자님의 파비안 터미네이션 오야이데 910 선재가

쉴드 편조의 구성이 다르네요. 짝퉁으로 보입니다만...

나중에 추가로 구입한 오야이데 완제품의 피복상태가

오리지날이지요. 510도 거의 동일한 질감 느낌입니다.

파비안 터미네이션은 쉴드선재가 아주 가늘게 구성되어 있고

오리지날과 달라 보입니다.)

아래 오야이데 홈페이지에 나온 그림 보면 쉴드를

겹겹이 짠 조성이 아래처럼 명확하게 나와있지요.

(나도 파비안을 많이 이용한 편이어서 안심하는 샵이지만,

파비안 터미네이션 910 선재는 이상하네요...???)

http://www.cable-land.co.kr/goods/view?no=5632

파비안에서 판매한 910도 오야이데 홈페이지 제품 구성과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파비안을 가장한 짝퉁이 나왔을 경우도

고려해야 겠군요...

파비안 인쇄된 수축튜브만 씌우면 진품 둔갑이지요.

 

 

저거 2개에 11,500엔 정도

오야이데 XLR 단자 4개 세트가 최저가 13,500엔 정도하는데....

정말 후루텍의 로듐도금 단자라 그런지... ㅈㄹ 비싸다.

(후루텍의 최상급이나 오야이데 XLR 단자는 재고가 없어서

재고가 있는 저걸로 샀다)

오야이데 XLR 플러그는 인청동에 도금된 제품이고,

후루텍은 베릴륨 동에 로듐도금이다.

후루텍이 오야이데 XLR보다 상급이다.

 

USB DDC에서 DAC로 연결되는 AES/EBU 케이블이다.

XLR단자는 오야이데꺼로 통일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기다려야만 했다.

기다림 사절이라 재고가 있는 후루텍 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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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라인에는 50옴 정도의 아날로그 XLR 케이블 대신

110옴 디지탈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두 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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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텍 단자도 마음에 들었고...

오야이데 FTVS-901 케이블도 동사 510 (동축구조) 하고는

급이 다르게 좋다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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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등에서 중고로 알아볼까 하다가...

워낙 짝퉁이 많은 케이블이라 아예 일본에 주문해서

비싸더라도 심리적 안정을 취했다.

짝퉁을 사면 적어도 3년은 재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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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이데 5n 실버 FTVS-901 케이블보다

더 좋은 넘 확연하게 좋은 넘을 찾는다면

이 놈을 추천한다.

ACROLINK 7 N-DA2090 SPECIALE

110옴 케이블로 아날로그/디자탈 모두 사용

가능한 최고 레벨 케이블이다.

신품 최저가 113,000 엔 (1미터 페어)

바가지 왕창의 그럭저럭 케이블이나

중고장터의 한물 간 케이블보다

훨씬 더 낫다.

중고장터에서 아크로텍 6N 케이블을 구입하는 건 바보 짓이다.

출시된지 하도 오래된 골동품을 7N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6N과  7N의 차이는 의외로 크다.

 

출처: https://maximusvgene.tistory.com/entry/AESEBU-디지탈-케이블-만들기 [Maximus V Gene: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