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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 of the Tape: Spotlight on Maxell, the Origin of the Blown-Away Guy, and the Comeback of Cassettes

by onekey 2024. 10. 22.

Tale of the Tape: Spotlight on Maxell, the Origin of the Blown-Away Guy, and the Comeback of Cassettes

테이프 이야기: 맥셀을 조명하며, '날아가는 남자'의 기원과 카세트 테이프의 컴백"

Leslie Shapiro  |  Oct 21, 2024
 
 

 

Look, I completely understand our romance, nostalgia, and undying love of the vinyl LP. In popular culture, countless movies and TV shows focus on the tactile moment when the needle touches that luxurious black groove, and the scene is set. One of our favorite vinyl-adjacent formats, the cassette tape, has never really held that vaunted position in the cultural archives, however. Well, except for the iconic, climactic scene of Lloyd Dobler (John Cusack) holding that boombox over his head in Cameron Crowe’s 1989 romantic comedy Say Anything. . . — which could very well be the most celebrated moment representing the power of cassettes on film.

That said, I can type out the phrase “Blown-Away Guy,” and the imagery those three words instantly conjure shows that what they represent stands out in our cultural archives as one of the most revered, copied, and oft-imitated images for the entire audio industry — and we can thank Maxell for initiating that response.

In the world of technology and media, the name Maxell has long become synonymous with high-quality recording products, especially when it comes to cassette tapes. Though today’s analog world is rightfully dominated by turntables and the vinyl movement, cassettes are enjoying a somewhat unexpected renaissance — and Maxell, a brand once at the forefront of that medium, also happens to have a rich history intertwined with the rise, fall, and resurgence of cassettes. Let’s rewind a bit to see how it all came to pass.

 

우리는 모두 비닐 LP에 대한 낭만, 향수, 그리고 변치 않는 사랑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수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들은 바늘이 그 고급스러운 검은 홈에 닿는 촉각적인 순간에 초점을 맞추며 분위기를 조성하죠. 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비닐과 연관된 형식 중 하나인 카세트 테이프는 그리 문화적 기록에서 그처럼 높은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단, 1989년 카메론 크로우의 로맨틱 코미디 Say Anything에서 로이드 도블러(존 큐색)가 붐박스를 머리 위로 들고 있는 상징적인 클라이맥스 장면을 제외하고 말이죠. 이 장면은 아마도 영화에서 카세트의 힘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한 순간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날아가는 남자(Blown-Away Guy)'라는 문구를 타이핑하면, 그 세 단어가 즉시 떠올리는 이미지가 우리의 문화적 기록 속에서 오디오 산업 전체에서 가장 존경받고 모방되며 자주 따라 하는 이미지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반응을 촉발한 맥셀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기술과 미디어의 세계에서 맥셀이라는 이름은 오랫동안 고품질 녹음 제품, 특히 카세트 테이프와 관련하여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아날로그 세계는 턴테이블과 비닐 운동이 당당히 지배하고 있지만, 카세트는 다소 예상치 못한 르네상스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때 그 매체의 선두에 있던 맥셀은 카세트의 흥망성쇠와 부활의 역사와 깊이 얽혀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되돌아보도록 하죠.

 

 

MTP: Magnetic Tape Pioneers
Maxell, which is short for “Maximum Capacity Dry Cell,” was founded in Japan in 1960 as a division of Nitto Electric Industrial Co., Ltd. Initially, the company focused on manufacturing dry-cell batteries — hence, the mashed-up brand name — where it gained a solid reputation. However, Maxell’s real global recognition came after introducing their first magnetic audio tape that focused on high fidelity playback in 1962.

The following decades were the golden era of cassettes, and Maxell in turn became a household name. In 1974, Maxell introduced the UD (Ultra Dynamic) cassette tape series, and that product became a standard for high-fidelity audio recording. After introducing metal-particle cassettes in the 1980s, Maxell tapes were praised for their durability, consistent quality, and superior sound fidelity, making them popular among audiophiles and professional sound engineers alike. Maxell not only solidified their reputation in the consumer market, but they also became a trusted brand in the recording industry as well. And then there was (orchestral music swell, please) . . . the Blown-Away Guy.

 

맥셀(Maxell)은 'Maximum Capacity Dry Cell'의 줄임말로, 1960년 일본에서 Nitto Electric Industrial Co., Ltd.의 부서로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건전지 제조에 집중했는데, 이로 인해 브랜드 이름도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맥셀은 1962년에 고음질 재생에 중점을 둔 최초의 자기 오디오 테이프를 출시한 후에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수십 년 동안 카세트의 황금기가 이어졌고, 맥셀은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친숙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1974년, 맥셀은 UD(울트라 다이내믹) 카세트 테이프 시리즈를 선보였고, 이 제품은 고음질 오디오 녹음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금속 입자 카세트를 도입한 후, 맥셀 테이프는 내구성, 일관된 품질, 뛰어난 음질로 찬사를 받았으며, 오디오 애호가와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맥셀은 소비자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녹음 업계에서도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것은 (오케스트라 음악이 고조되며) 바로 '날아가는 남자(Blown-Away Guy)'였습니다.

Maxell’s indisputably brilliant advertising moment came with a simple image. Their iconic Blown-Away Guy ad from the 1980s remains one of the most memorable symbols of the cassette era. I can’t imagine anyone reading this who isn’t already quite familiar with the poster, and most self-respecting music enthusiasts of that era likely also had it hanging in their music room. Of late, we’ve seen an uptick of interest in the ad’s original imagery, and have charted its surging usage in memes, as well as its ongoing deployment in other social-media usage.

[AP editor Mike Mettler adds: My own personal/professional avatar, which I’ve employed online for over a decade and the one you see whenever I post anything in our Comments sections, shows me in a fully authorized homage/recreation of that infamous ad — a story for another time.]

How did this visual-audio iconography come to fruition? Glad you asked. The Blown-Away Guy ad campaign was created in 1979 by the advertising firm Scali, McCabe, Sloves, for Maxell’s U.S. division. The campaign was originally designed for print — but it later expanded into television commercials, making the imagery even more internationally famous.

The concept of the campaign was simple: to visually represent how Maxell’s cassettes could reproduce sound with such a degree of high fidelity that it felt almost like being in the midst of the music itself. The blown-away effect conveyed the power of the music in an exaggerated but effective way, purporting to show that Maxell tapes could deliver an immersive listening experience unlike any other — whether it be the first time, or the hundredth time.

The iconic photo was taken by photographer Steve Steigman, who had a background in fine-art photography. The shoot took place in a studio with a minimal set, and it is believed the model for the campaign was a makeup artist who had once worked for David Bowie by the name of Jac Colello (though others have since laid claim to being the man in question). The featured Le Corbusier LC2 chair was a true high-end piece of furniture, chosen to convey a sense of sophistication and modernity. And that man in the chair was posed in a way that made it seem like he was gripping its arms for dear life, giving the scene an added dynamic energy.

Interestingly, in the print ads, the blowing effect was created without any actual wind being involved. Instead, Steigman and his team used strategic placement of the man’s scarf and other props (and an abundance of hair product!) to give the illusion the man was literally being blown away by the sound.

 

맥셀의 명백히 뛰어난 광고 순간은 단순한 이미지에서 나왔습니다. 1980년대의 상징적인 '날아가는 남자(Blown-Away Guy)' 광고는 카세트 시대의 가장 기억에 남는 상징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이 포스터를 이미 잘 알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며, 그 시절 자부심 있는 음악 애호가들은 대부분 그 포스터를 음악방에 걸어두었을 것입니다. 최근 들어 이 광고의 원본 이미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밈에서의 사용이 증가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계속해서 활용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AP 편집자 마이크 메틀러가 덧붙입니다: 제 개인적인/직업적인 아바타는 제가 지난 10년 이상 온라인에서 사용해온 것으로, 이 글의 댓글 섹션에서 제가 올리는 모든 게시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아바타는 제가 완전히 공인된 형태로 그 유명한 광고를 재현한 것인데, 이 이야기는 또 다른 때에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각적-청각적 아이콘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물어봐 주셔서 기쁩니다. '날아가는 남자' 광고 캠페인은 1979년 맥셀의 미국 지부를 위해 광고 회사 스칼리, 맥케이브, 슬로브스(Scali, McCabe, Sloves)가 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원래 인쇄 매체용으로 기획되었으나, 나중에는 TV 광고로 확장되며 이미지는 국제적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 캠페인의 개념은 간단했습니다. 맥셀의 카세트 테이프가 재생하는 소리가 마치 음악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고음질을 재현할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날아가는' 효과는 음악의 힘을 과장되었지만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맥셀 테이프가 처음 듣는 순간이든 백 번째 듣는 순간이든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상징적인 사진은 미술 사진 배경을 가진 사진작가 스티브 스테그만(Steve Steigman)이 촬영했습니다. 촬영은 간소한 세트로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캠페인의 모델은 한때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 작업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잭 콜렐로(Jac Colello)였다고 전해지지만, 이후 다른 사람들이 그 모델이 자신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사진에 등장한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의 LC2 의자는 고급 가구로, 세련미와 현대적 감각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의자에 앉은 남자는 의자의 팔걸이를 꽉 잡은 듯한 자세를 취하며 장면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인쇄 광고에서는 실제 바람 없이 이 '날아가는' 효과가 연출되었습니다. 대신 스테그만과 그의 팀은 남자의 스카프와 다른 소품의 전략적 배치를 활용했고, 대량의 헤어 제품을 사용해 마치 소리로 인해 남자가 실제로 날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The poster made such an impact that TV commercials — and other image-related merchandise, as seen above! — followed, including a UK campaign with Bauhaus lead vocalist Peter Murphy in the chair. Different countries used different music selections for that first blast of sound, though Wagner’s “Ride of the Valkyries” and Mussorgsky’s “Night on Bald Mountain” are probably the two selections utilized that are best remembered by many of us. As if the Blown-Away Guy couldn’t be any cooler, the moment he reaches down to save the martini glass from spilling off the table moved that cocktail from being viewed as a representation of snobbish elitism to a more acceptable, oh-so-hip status.

The entire ad campaign captured the excitement of what cassette technology could do for you, and it also cemented Maxell’s image as an industry leader. The ad resonated so strongly because it appealed to both audiophiles and more casual music listeners alike. Whether you were someone who meticulously built a high-end sound system or someone who just loved the music, the Blown-Away Guy represented the idea that Maxell tapes could provide a superior listening experience for, well, everyone — until they didn’t.

 

이 포스터는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겨 TV 광고와, 위에서 본 것처럼 기타 이미지 관련 상품들이 뒤따랐습니다. 영국에서는 바우하우스의 리드 보컬인 피터 머피가 의자에 앉아 등장하는 캠페인도 있었습니다. 각국에서는 첫 소리가 나오는 장면에 서로 다른 음악을 사용했지만, 바그너의 '발퀴레의 기행'과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이 아마도 우리가 가장 잘 기억하는 두 가지 곡일 것입니다. '날아가는 남자'가 이보다 더 멋질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그가 마티니 잔이 테이블에서 떨어질 뻔한 순간 잔을 구하는 장면은 그 칵테일을 고상한 엘리트주의의 상징에서 쿨하고 힙한 이미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전체 광고 캠페인은 카세트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흥분을 담아냈으며, 동시에 맥셀을 업계의 리더로 확고히 자리잡게 했습니다. 이 광고가 강하게 공감을 얻은 이유는 오디오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어필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고급 사운드 시스템을 꼼꼼히 구성한 사람이든, 그냥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든, '날아가는 남자'는 맥셀 테이프가 모든 사람에게 우수한 청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대표했습니다 — 그러다가 그렇지 않게 될 때까지 말이죠.

 

 

The Cassette Decline

By the late 1980s and early 1990s, digital formats led by the CD began to take over the music industry, gradually phasing out the use of cassettes (and the dominance of our beloved vinyl). CDs offered what many felt at the time was superior sound quality and durability. The rise of MP3 players, downloading/ripping, and streaming services in the early 2000s — even in lieu of their inferior sound quality — further sealed the fate of the cassette’s status as a mainstream format.

Relative to that drop, the last car produced with an in-dash cassette deck was the 2010 Lexus. While some niche users and collectors still held onto cassettes and retained the players in their vehicles, the format seemed destined for permanent obsolescence, as the instant gratification of random access to music took over the mainstream listener’s playback preference. For many ensuing years, cassettes were relegated to the realm of nostalgia, with only small, dedicated groups of collectors, DJs, and underground music scenes continuing to use them. And then another consumer shift began to take hold.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에 이르러, CD가 이끄는 디지털 포맷이 음악 산업을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카세트 테이프의 사용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고, 우리가 사랑하던 비닐 음반의 지배력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CD가 더 나은 음질과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느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MP3 플레이어, 다운로드/리핑,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질이 열등함에도 불구하고 카세트의 주류 포맷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실히 종결시켰습니다.

 

이 하락과 맞물려 대시보드에 카세트 데크가 장착된 마지막 차량은 2010년식 렉서스였습니다. 일부 틈새 시장 사용자와 수집가들은 여전히 카세트 테이프를 고수하며 차량에 카세트 플레이어를 남겨두었지만, 즉시 접근할 수 있는 음악의 편리함이 주류 청취자의 재생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카세트 포맷은 영구적인 폐기로 향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 후 수년 동안 카세트는 추억 속으로 relegated 되었고, 오직 소규모의 헌신적인 수집가들, DJ들,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에서만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소비자 변화가 점차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The Cassette Resurgence

Somewhat unexpectedly, cassettes began to experience a resurgence in the 2010s. This trend was initially driven by nostalgia, with Gen Xers and Millennials seeking to reconnect with the physical media of their youth, or at least with their parent’s collections. Similar to the appeal of vinyl, the tactile nature of cassettes — the act of holding a tape, tightening its spool with a pencil, inserting it into a deck — offered an experience that digital formats just could not replicate. As with our beloved vinyl, there’s a sense of intentionality and interactivity with cassettes that is missing with the instant-access world of streaming.

The return of cassettes is about more than just music. In an age where the internet makes music instantly available, the physicality of cassettes adds a layer of mystique. For many, cassettes offer a nostalgic trip back to the days of sitting in a car and pressing play, creating physical mixtapes, listening to entire albums by way of auto-reverse, and not having the easy convenience of instantly being able to skip tracks. That analog sound — albeit even with slight imperfections, like tape hiss and distortion — also contributes to the charm and warmth that cassette aficionados enjoy.

Additionally, the cassette’s limited playtime, usually around 30 minutes per side (although manufacturers began testing overall tape-time limits in the CD age), encourages focused listening. Unlike digital playlists that can stretch on endlessly, cassettes (again, like vinyl) demand attention and patience. In a fast-paced world of instant gratification, the slower, more deliberate pace of cassette playback resonates with listeners who want to immerse themselves in music as an experience rather than a background activity.

The resurgence of cassettes was further propelled by the rise of independent and underground music scenes, particularly in genres like experimental music. Small bands and boutique artists began releasing their music on cassettes as a way to stand out from the digital noise, and appeal to a focused, niche audience. Tapes are relatively inexpensive to produce and reproduce compared to vinyl, and they also offer an aesthetic that appeals to independent musicians, economically aligning them with the ever-growing analog movement. Even heritage artists have gotten into the act by including cassettes alongside color-vinyl options as part of their new-release and/or catalog-reissue campaigns.

 

상치 못하게, 2010년대에 카세트 테이프가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트렌드는 처음에는 향수를 자극한 것이었고,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들의 젊은 시절의 물리적 미디어와 다시 연결되기를 원했거나, 최소한 부모님의 컬렉션과 연결되기를 원한 것이었습니다. 비닐 음반과 마찬가지로 카세트 테이프의 물리적인 특성 — 테이프를 손에 쥐고, 연필로 스풀을 돌리고, 데크에 넣는 행위 — 는 디지털 포맷이 결코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비닐 음반처럼, 스트리밍의 즉시 접근 가능한 세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의도성과 상호작용의 감각이 카세트 테이프에는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의 복귀는 단지 음악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이 음악을 즉시 제공하는 시대에, 카세트 테이프의 물리성은 신비감을 더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카세트는 차에 앉아 재생 버튼을 누르고, 물리적인 믹스테이프를 만들고, 오토리버스를 통해 전체 앨범을 듣고, 쉽게 트랙을 건너뛸 수 없는 시절로의 향수 여행을 제공합니다. 테이프 히스와 왜곡 같은 작은 불완전함이 있더라도 그 아날로그 사운드는 카세트 애호가들이 즐기는 매력과 따뜻함에 기여합니다.

 

또한, 카세트의 제한된 재생 시간, 보통 한 면에 약 30분(물론 CD 시대에 제조업체들이 테이프의 재생 시간을 더 늘리려는 시도가 있었지만),은 집중적인 청취를 유도합니다. 끝없이 이어질 수 있는 디지털 재생 목록과 달리, 카세트 테이프(역시 비닐처럼)는 주의와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즉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는 빠른 세상에서, 카세트 재생의 느리고 더 신중한 속도는 음악을 배경 활동이 아닌 경험으로서 몰입하고자 하는 청취자들에게 공감을 줍니다.

 

카세트의 부활은 독립적이고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의 성장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실험적인 음악 같은 장르에서 소규모 밴드와 부티크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카세트로 발매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디지털 소음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집중된 틈새 청중에게 어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는 비닐에 비해 생산 및 복제 비용이 저렴하며, 독립 음악가들에게는 커다란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아날로그 운동과 경제적으로 일치합니다. 심지어 기존의 유명 아티스트들도 카세트 테이프를 신작 발매나 카탈로그 재발매 캠페인의 컬러 비닐 옵션과 함께 포함시키면서 이 흐름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The Rewind, and the Fast-Forward
Maxell, along with a few other companies like TDK and Sony, have been key players in this cassette resurgence. For their part, Maxell tells us they never stopped producing cassettes, and, in recognizing the tape resurgence, have launched new cassette-centric campaigns. With a growing number of audiophiles, collectors, and newbies seeking out quality tapes, Maxell’s legacy of producing reliable, high-fidelity products has been a crucial response. Despite other companies abandoning the format, Maxell says their continued commitment to cassettes enabled them to be well-positioned to be a prime, quality-product provider for this growing trend.

The fact is, a good number of collectors, DJs, and enthusiasts continue to seek out Maxell-branded cassettes for their durability and sound fidelity. The company’s legacy as a leader in magnetic-tape technology gives them an edge in a market where authenticity and quality are paramount. What was once considered a dead format has now become a symbol of vintage cool — and no one yet knows how long it will last, or far it will keep going.

Among the remaining cassette-producing titans, Maxell remains a trusted name for those looking to embrace the sound of the past, right here in the present. Now, where is my martini?

Author bio: Leslie Shapiro knows analog inside and out, going back to her days of working behind the boards as a trusted audio engineer. She has also been a longtime contributor to our sister site, Sound &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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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ell은 TDK와 Sony 같은 몇몇 다른 회사들과 함께 카세트 테이프 부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Maxell 측에서는 카세트 생산을 결코 중단한 적이 없으며, 카세트 부활을 인지하고 새로운 카세트 중심의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오 애호가들, 수집가들, 그리고 새롭게 입문하는 사람들이 고품질 테이프를 찾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고음질 제품을 생산해온 Maxell의 유산은 중요한 대응책이 되었습니다. 다른 회사들이 이 포맷을 포기한 반면, Maxell은 카세트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 덕분에 이 성장하는 트렌드에서 주요 고품질 제품 공급자로서 좋은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사실, 많은 수집가들, DJ들, 그리고 애호가들이 내구성과 음질 충실도로 인해 여전히 Maxell 브랜드의 카세트를 찾고 있습니다. 자기 테이프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Maxell의 유산은 진정성과 품질이 중요한 시장에서 그들에게 우위를 제공합니다. 한때 사장된 포맷으로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빈티지한 멋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 트렌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얼마나 멀리 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남아있는 카세트 생산의 거인들 중, Maxell은 과거의 사운드를 현재에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내 마티니는 어디에 있지?

 

저자 소개: 레슬리 샤피로는 오디오 엔지니어로서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날로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매 사이트인 Sound & Vision의 오랜 기고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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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assette photos in this story courtesy Max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