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eKey 제품 사용기/LAN

(사용기) 원키 랜케이블 업그레이드기

by onekey 2026. 2. 20.

1년전 원키 네트워크 케이블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칼리오페 랜과 칼리오페 usb 케이블 2종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의 효능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긴 하지만,

케이블질에 빠진 저의 경험에 비쳐 볼 때

네트워크 케이블의 변화가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론 파워케이블, 스피커 점퍼선,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순이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현재 랜케이블은 공유기에서 오디니스 플레이어에,

usb케이블은 바르톡과 서브 dac에 연결돼 있습니다.

칼리오페 usb케이블

랜선이 몇 개 더 있는데,

요르마 레퍼런스는 벽체에서 공유기로,

크리스탈 울트라2는 바르톡에 연결했지만

바르톡을 네트워크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어

최근 방출했네요..

원키 랜선을 스트리밍 핵심인 오디니스에 연결했을 때

가장 소리가 좋아 메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 시스템과 골방 사이즈에서 좋은 소리를 내주고 있지만,

최근 원키에서 이벤트 중인 랜케이블이 궁금해 사장님께 연락해 보았더니

이번에 새로 제작된 아킬레스와 헤라클레스는 라인업에서 1단계 급이지만,

몇가지 개선점이 있어 하이엔드급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기존 칼리오페는 2단계로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최상급은 5단계)

기존 랜을 1년간 써와서 이번에 교체해 보기로 마음먹고,

이왕이면 더 상급인 헤라클레스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헤라클레스 랜케이블

원키는 기존 제품에서 새 제품으로 바꿀 경우,

동급에서는 10만원만 추가하면 되고

상급으로는 추가금만 부담하면 돼

업그레이드에 큰 부담이 되진 않더군요.

사용자들에게 큰 혜택을 주는 원키만의 좋은 판매방침이라 생각됩니다.

새로 받은 헤라클레스를 처음 꼽고 들어보니 소리가 좀더 생생하게 느껴져,

마치 먼지 묻었던 거울을 깨끗이 닦고 보는 것 같더군요.

(새 케이블을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항상 드는 느낌..)

번인시간 10시간이 지나야 확실한 소리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서

사, 나흘에 걸쳐 10시간을 채우고 나니

비로서 달라진 소리의 윤곽이 조금씩 들어나네요…

먼저 정보량이 늘어난 듯 소리가 풍성하면서 잔향감마저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클래식 대편성 곡에 더 손이 가는 것 같더군요.

분리도와 정위감이 좋아진 듯, 재즈나 클래식 소편성에서도

악기소리와 위치가 뚜렷이 구별되구요.

개별 악기중에는 피아노, 기타 등의 소리는 더 명징해진 것 같고,

색소폰, 트럼펫 등 관악기는 중저음이 탄탄하게 들립니다.

번인시간 50시간, 100시간 구간에서 또 한번 소리향상이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원키 케이블의 라인업이 다양하고 가격대도 어마어마하지만,

1단계나 2단계 제품으로도 시스템과 궁합만 맞는다면,

충분히 최고의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스템에 만족하지만 조금 더 개선된 소리를 기대하실 경우

랜선이나 usb선에 투자해 보시길 조심스럽게 권해보면서

허접한 사용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