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고 탈많은 케이블의 ...음질 음색...그것의 해석
단순하게보이는 인터나 스피커, 헤드폰 케이블들은
사실 그리 단순하게 볼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그냥 도체이고 선 하나 이나 이건 이상적인 초등교육용 과학책설명용일 뿐입니다.
현실에서는 선재는 단순도체 뿐만아니라 음악신호가 꽤 주파수가 높은 교류다보니 사인파나 기타 주파수 성분에의해 코일로도 작용하고 주변선재 금속체와는 콘덴서로도 작용합니다.
콘덴서는 도체사이에 있는 유전체에 의해 많은 특성을 가집니다.
선재의 피복물질이 뭐냐에 따라 이것이 유전체가 되어 콘덴서의 특질을 가져 음색과 질을 건듭니다.
케이블에서 음질 음색 변화를 일으키는 몇가지를 말씀드리지요
전자의 속도는 대체로 무지하게 느립니다.
많은분들이 광속을 말씀하시는데 전혀 아니고 무지무지 느립니다 초당 몇 센티미터정도 될겁니다.
자기센서인 홀센서도 전자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게 광속이면 전봇대 및 전선들 다 타버립니다.
E=MC^2에 대입해보시면 ....^^
에너지 전달 속도만 실시간으로 딜레이가 거의 없지요.
교류는 직류처럼 전자가 일정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시계 진자처럼 왔다 갔다 합니다.
에너지만 전달되지 발전기에서 생성된 전자가 직접 발전소에서 집에 까지 오지 않습니다.
케이블에의한 음색과 음질은 여러가지 팩터에 좌우됩니다.
그중에 직류 저항에의한 음색변화가 적은편에 속합니다.
케이블을 순저항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선재의 재질에 따른 음색은 전자의 속도가 무지 느리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케이블은 코일과 콘덴서를 줄줄 달린저항 복합체입니다.
거기에 따른 부유인덕턴스와 부유캐퍼시던스가 주파수를 가지는 교류신호에서 그 값은 꽤 큽니다.
이에 따른 음색변화가 저항으로 인한 음색 변화보다 훨씬큽니다.
또한 표피효과라고...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도체의 표면을 통해 전류가흐릅니다.
저음일 수록 도체 중심쪽으로 전자들이 이동합니다.
이것 때문에 연선과 단선의 음색 음질 차이 많이 생깁니다.
리츠선은 가는선이 많을 수록 고음이 많아지고 은선보다는 은도금선이 고음이 많아지고 주석도금선은 저음이 고음보다 많아집니다.
한쪽이 많아지면 인간의 귀가 상대적이라 밸런스가 틀어진 소리로들립니다
물론 고음이 잘안나오는 유닛에 은도금선 같은경우는 개선효과가 나타납니다만 고음이 잘나오거나 밸런스 잘 잡힌
유닛에는 고음이 까칠해지거나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케이블은 과학적으로 분명히 음색과 음질에 영향을 제법 많이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