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Zcore 제트 코어 베타 파워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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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스템에서 열 일 하고 있는 헤밍웨이 Zcore 베타 파워케이블입니다.
신형 라인은 알파, 베타, 시그마, 오메가 순으로 올라가는데
헤밍웨이의 중급 라인 정도 될듯싶습니다.
사실 중급이라고 하지만 신품 가격 800만 원이나 하는 어마 무시한 케이블입니다.
대부분 인디고 라인이나 알파급을 사용하지 이 급을 사용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죠..
이 가격대이면 정말 선택지도 많고 기기 등급도 꽤나 올라가야 하니깐 말입니다.
역시 헤밍웨이 답게 무대가 참 좋습니다.
무대의 자연스러움은 이전 크리에이션 라인 때보다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역에 좀 더 힘이 붙어서 두툼하고요.
이전 제품들에서 느껴졌던 아쉬움들이 많이 보강이 되어서
이전의 살짝 느껴지는 부자연스러움이 좀 더 자연스러움으로 바뀐듯싶습니다.
그렇다고 이전 케이블이 안 좋다기보다.. 득과 실이 명확했다면
이 케이블에 와서는 좀 더 실을 보완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많이 오르고 비싼 터라.. 선택에 있어서는 좀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터 케이블이나 스피커 케이블로 가면 정말 가격이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에
아무리 좋아도 선택하는 데는 주저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격이 많이 좋아진 구형 제품 중고를 알아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 케이블이나 스피커 케이블이 아니다 보니.
어디 한 군데 넣어서 적절히 조합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든 케이블이 그렇지만 이거 하나 면 다 해결된다는 것을 잘 없더라고요.
파워케이블은 그런 면에서
조합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하나쯤 사용해도 유리한 전개를 이끌어내기가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라이브 함과 무대 크기 면에서는 헤밍웨이가 좋은 선택이니깐요.
아쉽다면 여전히 다른 케이블에 비해서 확실히 저역무대가 좀 아쉬운데..
그건 저역 무대 넓은 것을 섞으면 되니깐 말이죠.
아니면 상급으로?
지인분도 엄청 찾으시던데..
언제 매물이 한번 나오려나 싶습니다.
Zcore 시그마가 가격이 좀 괜찮게 나오면 한번 달려보고는 싶네요.
최근 오메가도 나왔던데. 그건 뭐 완전 저세상 가격이더라고요;